유가증권 시장에서 유안타증권과 유안타증권우는 대만 본사의 2~3억 달러 추가 투자 계획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52주 신고가도 경신했다.
경영 정상화 시 배당을 본사 수준으로 상향하겠다는 계획도 투자자들을 유인한 것으로 보인다.
허밍헝 대만 유안타증권 회장은 지난 2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 유안타증권이 2~3년 후 한국 5대 증권사 반열에 들 수있도록 2~3억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계획”이라며 “한국 유안타증권 경영이 정상화되면 이익의 60~70%를 배당하는 대만 유안타증권 수준으로 배당성향을 높일생각”이라고 밝혔다.
대만 유안타증권은 지난 5월 동양증권을 2712억원에 인수하고 사명을 유안타증권으로 변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스틸플라워는 대규모 공급계약 소식에 나흘째 연속 상한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틸플라워는 29일 태국 전력청으로부터 전력구매 개런티를 확보한 TAM 에너지사와 947억원 규모의 9.9메가와트급 바이오매스 발전소 플랜트 4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의 58%에 해당한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한창, 진흥기업우B, 한국화장품, 삼환기업우, 삼환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고려반도체, 바른손이앤에이, 아큐픽스, 헤스본, 르네코, 금성테크, 동화기업, 코데즈컴바인, 씨씨에스, 케이엠알앤씨, 오르비텍, 아이디엔, 백금T&A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