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 개최

입력 2014-10-3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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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대학생 기자단 ‘영 글로비스’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 임직원들은 도자기, 의류, 신발, 아동용품, 도서 등 700여개의 물품을 기부했다. 바자회에 나온 물건들은 주변 직장인과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판매됐다.

현대글로비스는 바자회 판매 수익금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 차원에서도 마련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기부금을 모아 소외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영 글로비스’는 현대글로비스가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기획한 대학생 온라인 기자단이다. 현재 영 글로비스에서 활동 중인 대학생 기자는 12명은 현대글로비스의 물류, 유통, 중고차 경매 등 국내외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고 다양한 행사와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한 뒤 온라인 블로그(http://young.glovis.net)를 통해 취재한 기사를 공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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