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은 전국호환교통카드 ‘캐시비’와 ‘해피머니 상품권’과 제휴를 맺고 이들 업체를 통한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캐시비와 해피머니 상품권을 통한 배달음식 결제는 배달앱 업계 최초다.
캐시비는 국내 대중교통을 비롯해 편의점, 롯데리아 등 전국 5만여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 카드로 배달통에서 휴대폰 단말기의 NFC기능을 이용해 모바일 결제시 사용하면 된다.
앞서 배달통은 지난 4월 LG 유플러스 '페이나우(Paynow)', 5월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T Money)’ 서비스를 통해 간편결제를 구현하며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점유율을 높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