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건국대
박 대표는 “부동산학의 새로운 미래가 될 후배들이 친환경 페인트가 사용된 해봉(海峰) 부동산학관에서 보다 건강한 꿈을 꾸고 이를 성취해 나갔으면 좋겠다”며 친환경 페인트 현물 기부 의미를 설명했다.
이날 행정관에서 열린 기부식에는 박상용 동문, 장성대 부동산대학원 동문회장, 고성수 부동산대학원장 등이 참석했다.
송희영 건국대 총장은 “우리 학생들은 선배의 귀중한 뜻이 담긴 쾌적한 환경에서 그 누구보다 큰 청사진을 그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봉(海峰) 부동산학관은 2012년 익명의 원로 기업가 가족들이 기부한 발전기금 30억 원을 초석으로 일반강의실, 대형 강의실, 교수연구실, 세미나실 등의 시설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7층에 7589㎡ 규모로 2013년 11월 착공해 2015년 1월 완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