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란' '김상민' '김경란 김상민 결혼'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가 새누리당 김상민 의원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화제가 되면서 김상민 의원의 재산에도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상민 의원은 김경란 아나운서와의 결혼 소식이 언론에 보도되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혼 사실을 당당히 밝혀 화제가 됐다.
김상민 의원은 글을 통해 "김경란이 스펙이나 돈 많고 집안 좋은 사람을 원했다면 저 같은 사람과 결혼하려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따라 김상민 의원의 재산에 네티즌의 관심도 쏠리고 있는 것.
김상민 의원은 아주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지난 2012년 비례때표로 당선돼 19대 국회에 입성했다. 김상민 의원은 지난 3월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에서 마이너스 600만원을 신고해 전체 의원들 중 뒤에서 세 번째다. 2012년 8월에 공개했을 당시 마이너스 5774만원으로 뒤에서 네 번째였던 김상민 의원은 이후 오히려 전년 대비 재산은 소폭 늘었지만 순위는 더 하락한 셈이다. 김상민 의원은 대학생 자원봉사단 'V원정대' 설립과 활동을 위해 전 재산을 털어넣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김경란과 결혼하는 김상민 의원의 재산을 접한 네티즌은 "김경란 김상민 결혼, 정말 재산은 안 봤구나" "김경란 김상민 결혼, 재산은 없어도 생각만 바른 사람이면 오케이 아닌가" "김경란 김상민 결혼, 정말 마이너스 600만원이라고?" "김경란 김상민 결혼, 본인들이 행복하면 그만이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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