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감독 박칼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 연출…“도전의식 담고 싶어”

입력 2014-10-24 15: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

▲박칼린 음악감독이 23일 오전 인천 서구 연희동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미디어센터 브리핑룸에서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폐막식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이 24일 막을 내리는 가운데, 박칼린 음악감독이 폐막식 연출을 맡아 화제다.

박칼린 감독은 폐막 하루 전인 23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반적으로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의 경기와 한국적 색채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박칼린 감독은 또 “폐회식은 ‘언제, 어디서나(Anytime, Anywhere)’라는 주제”라며 “인생은 불가능의 연속이며 어떤 벽이 우리 앞을 가로막더라도 우리는 또 다른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돼 있다는 것을 담아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칼린 감독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 내용에 대해 “(폐막식이 끝나면)뭔가 배우고, 생각이 달라지고,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보장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72개, 은메달 62개, 동메달 77개로 일본을 제치고 종합 2위를 확정지었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 박칼린 음악감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 박칼린이 감독이라니 보고싶다”,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 폐막식, 박칼린 감독 기대되네요”,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폐막식, 박칼린이 그렇게 감독을 잘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72,000
    • -0.6%
    • 이더리움
    • 3,452,000
    • +0.82%
    • 비트코인 캐시
    • 452,700
    • -1.01%
    • 리플
    • 789
    • +0.64%
    • 솔라나
    • 193,300
    • -1.88%
    • 에이다
    • 472
    • -0.63%
    • 이오스
    • 688
    • -1.9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8
    • -1.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350
    • -2.43%
    • 체인링크
    • 14,980
    • -1.38%
    • 샌드박스
    • 370
    • -1.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