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탐앤탐스)
탐앤탐스는 지난 18일부터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이 열리고 있는 인천문학경기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무료 커피 증정 행사를 펼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탐앤탐스가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후원 활동의 일환이다.
탐앤탐스는 올 상반기부터 이번 대회 후원에 나서며 전국 400개 매장에 설치된 영상 매체에서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특히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개막식, 폐막식 관객들을 대상으로 행사 시작 전 커피 무료 증정 행사를 기획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탐앤탐스는 개막식이 진행된 지난 18일 3000명 이상에게 무료 커피를 제공한데 이어 24일 폐막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도 같은 혜택을 줄 예정이다.
김도균 대표는 “인천장애인아시안게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전폭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해 온 만큼, 아시아 장애인의 축제로 성공적인 마무리를 짓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 행사에 후원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2일 진행된 남자 유도 100kg급 결승 시상식에서 한국의 최광근(금메달)을 비롯해 이란의 알리자데 하메드(은메달), 중국의 왕 송, 우즈베키스탄의 샤리포브 시린(공동 동메달) 등 선수에게 메달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