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에브리데이는 오는 28일까지 신선ㆍ가공식품과 생활용품 등 400여 개 품목을 10년 전 가격에 판매하는 ‘10년 전 그때 그 가격’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행사품목으로는 풀무원 유기농 콩나물(270g)이 1150원, 백설 진한 참기름(350㎖)이 3850원에 판매한다. 깨끗한나라 소프티 미용티슈(200매×4입)를 3300원에, 맛있는 오뚜기밥(210g×6입)을 4500원에, 샤니 밀크토스트와 꿀호떡을 각 990원에에 선보인다.
그 외에도 단감 가운데 가장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진 부유단감(특대 5개)은 3000원에, 국내산 냉장 삼겹살(100g)은 삼성·비씨·하나SK카드로 구매하면 1080원에 살 수 있다. 영양곡 5종(찰수수쌀, 찰기장쌀, 검정찰현미, 발효현미, 발효서리태)은 1+1 행사로 판매한다.
에브리데이는 일자별 한정 초특가도 진행한다. 오는 25일에는 스파크 리필(3㎏) 1+1이 9900원에, 27일에는 자연은 맛있다 라면(오징어 먹물짜장 100g×4입) 1+1이 6170원에, 마지막 행사날인 28일에는 나무야 키친타올(160매×4입) 1+1을 5400원에, 적ㆍ청상추(각 2봉)를 각 1000원에 판매한다.
김근만 이마트 에브리데이 마케팅팀장은 “10년전 가격 그대로 첫번째 행사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 두번째 행사를 기획했다”며 “첫번째 행사 때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적용해 엄선해 준비한 만큼 많은 고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