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양요섭이 장현승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한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비스트의 이기광, 윤두준, 양요섭, 손동운이 출연한다.
이날 비스트의 요섭은 “가을에 띄우는 영상편지”를 같은 멤버인 장현승에게 띄우며 뜨거운 멤버애를 과시했다.
요섭은 “현승아 기억 하니?” 라며 운을 떼며 “기광이가 나를 살렸듯 내가 너를 살렸다. 너가 이곳저곳 오디션 보며 전전긍긍 할 때 오디션 자리 알아봐 준 거 나다”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어 “앞으로 울어줬으면 좋겠고 고마운 마음 가져줬음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녹화에는 강력계 형사가 남편이여서 고민인 4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은 “남편은 부산에서 으뜸가는 형사지만 형사 아내로 사는 건 정말 갑갑하다. 뭐 하나만 걸려도 증거자료 내밀며 취조를 하고, 방범용 CCTV는 내 감시카메라가 됐다. 범인이나 잡지, 나한테 왜 이러냐“며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딸 때문에 고민인 ‘우리 딸 신블리’ 사연이 4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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