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서울 및 충주에서 ‘글로벌트레이닝 프로그램(KDIC)’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열리는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 형태로 실시된다.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3개 대륙 17개국의 예금보험기구 임직원 39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참가희망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많은 나라들이 큰 관심을 보여 기존
예금보험공사는 대내외 금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금융시스템 안정성 유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2023년도 하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예보는 시장상황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부보금융회사 리스크관리 체제 고도화를 추진했다. 먼저, 금융권역별 차등보험료율제도를 기반으로 상시감시·공동검사·조사 업무를 일원화해 부보금융회사들이
예금보험공사는 14일 EU 단일정리위원회(Single Resolution BoardㆍSRB)와 유럽과 대한민국 상호 간 사업을 영위하는 금융회사의 정리에 관한 원칙을 상호 확인하고 정리제도 관련 정보 공유 및 인력 교류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력협약(Cooperation Arrang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산법 개정으로 도입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부터 276억 원을 받게 됐다.
서울고법 민사33부(재판장 신숙희 부장판사)는 20일 엘에스에프-케이디아이씨(LSF-KDIC) 투자회사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인 케이알앤씨(KR&C)를 상대로 낸 집행판결 2차 파기환송심에서 "국제상공회의소 산하 중재재판소(ICA)의 중재판정금 미화 3260만여 달러(약 393
최근 서울·수도권 집값이 들썩이는 등 부동산 경기가 살아나면서 공적자금 회수를 위한 대규모 공매 계획이 연이어 잡히고 있다. 대대적인 공매를 주도하는 정책금융기관은 예금보험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두 곳인데, 이들 기관은 공적자금 회수 극대화를 위해 지금이 공매 적기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8일 예보는 서울시 중구 사옥에서 ‘2017년 상반기 예
최근 투자자금이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처럼 사칭해 투자를 권유하는 불법 유사수신업체로 인해 금융소비자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예금보험공사는 30일 제도권 금융회사가 아닌 유사수신업체 등은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금융회사가 판매하는 금융상품이더라도 채권 및 금융투자상품은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음을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예보는 ‘예
예금보험공사는 이달 19일부터 25일까지 을지연습과 연계해 금융위기에 대비한 위기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한 ‘2016 KDIC First Move 위기관리훈련’을 실시했다.
동시다발적 금융회사 부실화와 같은 가상의 위기상황 하에서 각 기관 고유의 대응조치를 발표한 후 유관기관 간 정책 공조 필요사항을 도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융위기
외환은행 헐값매각 등으로 ‘먹튀 논란’을 빚었던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부터 400억여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자산유동화 전문법인 LSF-KDIC가 예보 자회사인 KR&C를 상대로 낸 집행판결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6일 밝혔다.
LSF-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예금보험공사 자회사로부터 400억원을 받을 수 있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15일 대법원 3부는 LSF-KDIC 투자회사가 예보 자회사인 케이알앤씨(KR&C)를 상대로 “미화 3369만8000여달러(한화 약 393억원)와 한화 21억5000여만원을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심을 깨고 원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서울고법에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PF사업장, 수익형부동산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오는 14일 예보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아파트 부지 등 주거시설로 개발 가능한 16개 사업부지(40만㎡)를 포함한 총 40개 사업장(총 7277억원 규모)이 매물로 나올 예정이다.
또한 개인 및 금융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정평가금액 400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2일 경기 성남시 신흥동 소재 토마토저축은행 본점 사옥 등 총 284건의 파산재단 보유자산(3555억원 규모)에 대해 공개입찰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매 물건에는 토마토저축은행 외에도 부산 부평동에 위치한 해솔저축은행 본점, 에이스 저축은행 사옥, 한울저축은행 사옥 및 골든브릿지저축은행 사옥 등 저축은행 5곳의 사옥이 공
예금보험공사는 올해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10명 내외를 공개 채용하겠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문화 확산이라는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채용직무와 관련된 교육, 경험사항 및 직무역량 등을 평가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으로 진행된다.
모집 직무분야는 금융일반, 회수․조사, IT 분야로 나뉘며, 나이, 학력,
예금보험공사는 파산한 금융회사의 채무자가 부채증명원이나 경력확인서를 발급받을 때 휴대폰 인증만으로 신원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31일 밝혔다.
지금까지 부채증명원이나 경력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예보 홈페이지에서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확인을 거쳐야 했다.
하지만 신청인 대부분이 신용회복지원 및 개인 파산 신청자로서 금융거래 제한으로 인해 공인인증서 활용
예금보험공사가 옛 에이스저축은행 사옥 등 파산재단 보유자산 301건을 공개 매각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개 입찰일은 27일로 전국 10개 공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매각 자산은 총 301건, 3980억원 규모다.
파산재단 보유자산 중 하낭니 옛 에이스저축은행 사옥은 지하 2층 지상 7층으로, 입찰 최저공매가는 85천4700만원이다. 이는 2012년 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씨가 미국 내 재산 몰수 조치와 관련해 션 나운튼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뉴욕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나운튼 변호사는 도미니크 스트로스 칸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의 성폭행 사건을 맡아 유명세를 탔던 거물급 변호사다.
보도에 따르면 나운튼 변호사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3일 혁기씨와 부인 엘리자베스 유, 아해 프레스의 변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25일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 227건을 올해 합동공매를 통해 3946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8월까지의 매각실적으로, 작년 한해 실적인 2638억원의 1.5배을 웃 돈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의 파산재단 보유 부동산 매각 실적은 289억원이었으며 2012년에는 748억원이었다.
합동공매를 통해 매각된 자산 중
예금보험공사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PF사업장에 대한 4차 투자설명회를 오는 24일(예보 2층 세미나실), 25일(춘천아트센터 워크룸), 26일(대구역 회의실)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세 차례 투자설명회에 이어 PF사업장이 소재한 거점도시에서 4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공매 등 매각 준비가 완료된 감정평가 기준 7060억원 규모 35개 사업
우리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삼일회계법인과 함께 매각주관사 컨소시엄을 이루어 예금보험공사 산하 KR&C(舊 정리금융공사), 예보가 파산관재인인 파산재단 등이 보유중인 비상장유가증권의 공개 매각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매각이 추진되는 자산은 KR&C가 부실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인수한 유가증권과 과거 저축은행이 투자 등의 목적으로 보유하고 있던
예금보험공사가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모집한다.
공사는 대학생에게 직장 체험 및 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제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8기 예금보험공사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자격요건은 대학교 2~4학년생이나 석사 1~2년차로 소속 학교의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를 원칙으로 하나 소속 학교에 인턴십 프로그램이 없는 등의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가 조세피난처 버뮤다에 론스타 펀드와 공동 투자해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한 사실이 드러났다.
21일 예금보험공사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김기준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00년 8월 예보 자회사 정리금융공사(현 케이알앤씨)와 론스타는 'LSF-KDIC'라는 이름의 페이퍼컴퍼니를 버뮤다에 설립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예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