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작년 10월 영농정착 지원과 후계농 확대, 농지·자금 지원 대폭 강화, 정주 여건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제1차 후계·청년농 육성 기본계획(2023~2027년)’을 발표한 바 있다. 예비 농업 창업자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체계를 구축해 현재 1.2%에 불과한 청년농 비중을 2040년 10%까지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젊은 세대의 청년농에 대한 높은 관심은...
후계농자금 지원 한도는 최대 5억 원까지 확대하고 금리를 낮춰 금융부담 완화에 나선다.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은 56만 명이 더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가루쌀과 논콩, 밀 등의 이모작에 대한 전략작물직불제도 신설해 지원한다.
기획재정부와 관계부처가 5일 발간한 '2023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농림 분야는 청년농에 대한 지원 강화 대책이 담겼다....
정부가 내년 청년후계농 정착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선발 대상은 2000명에서 4000명으로 늘리고 정착지원금과 창업자금 융자 규모도 상향한다. 선발 기준도 완화해 보다 많은 청년농이 지원할 수 있도록 문턱도 낮춘다.
농림축산식무부는 26일부터 '2023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2018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젊고 유능한...
영농 경력 10년 미만 농업인에게 투자금을 빌려주는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규모도 내년에는 5000명으로 확대한다. 후계농을 위한 융자자금 지원 한도 역시 3억 원에서 5억 원으로 상향하고, 금리는 기존 2%에서 1.5%로 낮춘다. 반면 상환 기간은 현행 최대 15년에서 25년까지 늘려 상환 부담을 줄였다. 이 조치로 청년농의 연 상환 부담이 약 45% 감소한다고...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원금 상환기일이 도래해 현재 연체 중이거나, 7월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농업종합자금, 후계농육성자금, 귀농창업자금으로 상환기일이 연장되는 금액은 총 2076억 원으로 추정된다.
연장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상환 예정일 이전에 해당 대출을 취급한 지역 농축협 또는 농협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거치기간...
수행실적 우수자에게는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3년) 우선 입주 자격이 부여되며, 스마트팜 종합자금 신청 자격,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 우대 보증, 청년후계농 선발 시 가점 등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 코리아에 게시된 교육생 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보다 궁금한 사항은 스마트팜 전화상담실과 지역별 보육센터 연락처로...
청년 후계농은 3억 원 한도의 창업자금을 2%의 금리로 융자받을 수 있고, 농지은행에서 비축농지 우선 임대 혜택도 받는다.
정현출 농식품부 농업정책국장은 "올해로 5년 차를 맞는 영농정착지원사업을 통해 농업·농촌으로 유입된 청년들이 고령화가 날이 갈수록 심화하는 농업 분야에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고, 농촌 활력을 높일 것"이라며...
후계농업경영인육성자금 지원한도와 상환기간도 늘린다.
이 외에도 △마을주치의제도 등 사회안전망 강화 △디지털 농축산물 생산유통시스템 구축으로 유통비용 대폭 절감 △군·학교·공공급식에 친환경 국산농산물 우선 공급, 급식단가 인상 △적정수준 농지 확보를 위한 제도적 방안 강구, 식량 자급률 상향 위한 예산편성 의무화 등을 공약했다.
윤 당선인의...
또 창업기반 조성을 위한 영농창업(후계농육성)자금을 최대 3억 원까지 연리 2%로 융자를 지원해준다.
투자 실패 최소화를 위한 창업·투자 컨설팅도 지원한다. 2억 원 이상 농업투자를 준비 중인 청년농업인 40명을 선발해 농업 분야 품목·경영 전문 컨설턴트(한국농수산대학)를 지정, 컨설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는 대상을 40명에서 65명으로 늘렸다.
또...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청년후계농육성', 농협대학 '청년창업농' 등 청년농업인 육성계획과 연계해 수료자를 대상으로 신규 조합원 가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1년까지 매년 청년조합원 신규가입 1만5000명, 누적인원 7만 명 달성을 위한 3개년 증대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중소농이 생산한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하나로마트 현대화 사업과 연계한...
수출이 증가하고, 농업인이 보다 편리하게 일하며 소득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젊은 창업농과 후계농, 귀농인이 많아져 농촌에 활력이 창출되고, 비료 최적 투여 등 환경에도 기여하는 산업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스마트팜 성과 제고와 가속화를 위해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도입 단계별로 맞춤형 교육 지원을 하고 있는데, 도입 초기 농가의 경우 지역별로 후계농 대상 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34회에 걸쳐 1561명이 교육을 받았다. 또 체험형 실습농장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 10개 농장을 발굴,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20곳으로 늘릴 예정이다.
스마트 팜 도입이 안정화된 농가에 대해서는 농업마스터대학 등과...
미래농업인력 육성을 위해선 후계농에 대한 영농자금 및 교육지원, 농고·농대생 농산업 취업·창업 프로그램 강화 등을 통해 첨단기술 활용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양성 기반도 마련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 1월 출범한 민관합동 농수산식품 수출개척협의회를 통해 해외 농식품 소비 동향 등에...
경종(특작)분야 우수 후계농으로 선정된 1963년생 전북 진안의 이모 씨는 1995년에 후계농으로 선정됐다.
인삼 1500평으로 시작해 현재는 2만5000평까지 확장했으며, 이번에 자격이 주어진 우수후계농 자금을 통해 재배면적과 가공설비 증축 등 경영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젊고 유능한 전문 축산 인력의 신규 창업 지원 △휴ㆍ폐업 및 고령화에 따른 유휴축사를 신규 축산 농가에 분양 임대하는 축사은행사업 △소규모 친환경 축산단지 조성사업 △중소규모 번식우 위탁농가 육성사업 △축산 귀농ㆍ후계농 종합상담센터 운영 △한우도우미(헬퍼)사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생산단계에서부터 소비단계에 이르는...
이를 위해 농협 중앙회 차원에서 축산 후계농 종합지원 센터 설치와 함께 2020년까지 1조3000억원 규모의 축산 후계 창업자금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전문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교육지도와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축산 후계농 지원센터는 예비 축산인, 2세 축산인, 전문 축산인으로 각각 구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축협에서도 후계농가...
구체적으로 농어민단체·젊은 후계농 중심의 수출시장 현지 현장 조사와 수출조직화를 통해 자신감 고취한다는 방침이다. 또 NH무역을 전문무역상사로 지정해 수출초보기업들에게 농식품 수출 전반에 대한 도우미 역할을 해 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정부는 수출형 첨단온실 신축지원 확대와 농식품 모태펀드를 활용한 시설투자를 활성화하고 해외유통망...
이번에 지원할 농지는 젊은 창업농의 초기 농업 정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90%(2225ha)의 농지를 5~10년간 장기 임대차 방식으로 지원하고 나머지 10%(275ha)는 농지매입 자금을 장기저리(30년ㆍ2%)로 융자해 농지를 매입하도록 지원한다.
지원 신청자격은 만 20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 창업농‧후계농 등 농업경영을 하고자 하는 자로서 지원대상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