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몬스는 이천시와 순환경제사회 활성화를 위한 자원순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시몬스는 이천을 대표하는 기업 가운데 하나로, 이천시 모가면 일대에 생산시설 및 수면 연구 R&D센터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ESG 산실인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 등이 자리해 있다.
5일 이천시 복하천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이종
14년 만에 부활하지만 시민단체와 업주 모두 불만시민단체는 전국 전면 시행 주장…업주는 형평성 이유 거부 의사 표명
2008년 폐지된 이후 14년 만에 부활하는 '일회용컵 보증금제'가 시행을 불과 보름 앞둔 상황에서도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시민단체는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는 것에 대한 제도의 미흡함을 지적하고 카페 업주는 형평성을 들며 시행 거부 의
날로 더해지는 여름 불볕더위가 괴로운 이들에게 필수로 꼽히는 휴대용 선풍기(손풍기)의 전자파를 놓고 정부와 시민단체간 의견 충돌을 빚고 있다. 정부는 시중에서 파는 20개 상품을 테스트한 결과 인체보호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지만, 시민단체에선 국제기준을 턱없이 모자란다고 반박하고 나서며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과기부, 휴대용 선풍기 전자파 인체보
CU가 식목일을 맞아 제주도 환경시민단체 ‘애월단’과 손잡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언택트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애월단은 제주지역의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결성된 단체로 CU와 함께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한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앞서 CU와 애월단은 지난 2019년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공유 에코백을 사용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마스크는 이제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품이 됐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단계별로 진행됨에 따라 마스크의 수요가 증가하는 만큼 버려지는 개수 역시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환경시민단체 '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국내에서 코로나19 이후 버려지는 마스크의 개수는 약 6000만 개로 추산됩니다.
또한, 환
정부가 서울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카드를 들고 나왔다. '12·17 대책' '7·10 대책' 등 역대급 부동산 정책에도 서울 집값이 잡힐 기미를 보이지 않자 그린벨트 규제 완화를 통한 주택 공급 확대 쪽으로 정책을 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린벨트 해제 기대감에 서울지역 그린벨트 주변 부동산 시장은 벌써부터 들썩이는 모습이다. 특
국책사업인 새만금 개발이 컨트롤타워 실종으로 표류하면서 기업 유치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15일 기획재정부와 새만금개발청 등에 따르면 당초 새만금 개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가 관리 주체로 추진해 왔다. 하지만 지난해 공공기관 기능조정으로 새만금 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기존 3공구 개발까지만 농어촌공사가 맡고 나머지 공구는 민자를 유치해 진행을 촉진하기로 바뀌었
낙동강과 금강에서 녹조 현상이 심화하는 등 수질악화가 심각해지자 환경시민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 4대강의 수문을 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운동연합은 2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재난 사태를 선포하고 이같이 밝혔다.
환경운동연합은 금강에 붉은깔따구와 실지렁이 등 환경부 수생태건강성평가기준 D등급 생물이 출현한 사실을 언급하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이 SK케미칼과 애경, 이마트에 대한 수사 진행을 촉구했다.
15일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가습기살균제피해자와가족모임(가피모)과 환경운동연합·환경보건시민센터 등 관련 환경·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은 기자회견을 열어 “클로로메탈이소티아졸리논(CMIT) 성분의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한 SK케미칼과 애경, 이마트도 수사를
환경시민단체인 환경정의는 16일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종 등 경유차 배출가스 임의조작 문제를 계기로 정부의 경유차 지원정책이 전면 재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환경부는 국내 판매된 경유차 20차종을 조사한 결과, 한국닛산 캐시카이 차량이 배출가스를 불법조작하는 임의 설정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또 20개 차종의 도로주행 시험결과에서는 질
지난 주말 한국에 첫 황사가 오면서 봄철 ‘황사 주의보’가 발령됐다. 중국발 미세먼지와 황사가 전국을 뿌옇게 뒤덮으면서 서울시가 중국 동북부 도시들과 대기질 개선을 위한 대안 모색에 나서는 등 이제는 황사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가장 큰 환경 이슈로 떠오른 황사와 미세먼지 예방을 위해
포인트아이가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KoY)’를 홈쇼핑에 론칭하며 매출과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꾀한다.
국내 대표 뷰티 시그니처 고현정의 화장품 브랜드 코이는 오는 24일 밤 11시 5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이는 ‘정성을 다하다, 겉모양 따위가 산뜻하고 아름답다’는 뜻의 ‘고이’와 고현정의 첫 이
제주도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위원들이 환경영향평가서 정보를 유출하는 등의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운영세칙’을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심의위는 앞서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에 영향을 미치게 하는 행위 금지 및 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비위를 저지르거나 부적절한 행위를 금지하는 등의 준수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은 운영세칙을 마련했다.
“오비맥주의 몽골에서의 사회적 책임(CSR) 활동은 현재 긴 여정 중에 있습니다. 2020년 15만 그루, 더 나아가 30만 그루를 심게 될 그 날까지 몽골에서의 CSR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습니다.”
김도훈(본명 프레데리코 프레이레) 오비맥주 사장은 7일(현지시각)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50km 떨어진 투브아이막 에르덴솜에서 열린
최근 노르웨이 오슬로 국제기후환경연구센터가 공개한 논문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360억 톤으로 연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작년보다 2.5%가량 증가해 370억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같은 추세대로라면 앞으로 30년 내에 이산화탄소 배출량 쿼터를 전부 소진하게 돼 지구 온도는 산업혁명 이전보다 섭씨 2도 이상 올라가
경제신문 이투데이와 환경시민단체 환경재단이 기후변화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공동캠페인을 추진키로 했다.
이투데이와 환경재단은 25일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이투데이 사옥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갖고 ‘환경이 곧 경제’(eco is eco)’, ‘green is green(green is money)'’이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함께
환경·시민단체들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폐수를 바다에 방류한 일본정부를 규탄하고 본산 수산물 수입중단을 촉구했다.
시민방사능감시센터를 포함한 한국 YWCA연합회, 녹색당 등 6개 환경·시민단체는 1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사능 오염 상황을 은폐·축소하며 거짓말을 일삼은 일본 정부는 즉각 사과하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
어린이 급식용 통조림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환경시민 단체로 구성된 '발암물질 없는 사회만들기 국민행동'은 어린이 급식용 통조림식품에서 환경호르몬 물질인 비스페놀(BPA)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발암물질 행동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월에서 11월까지 초등학교 급식 식자재 납품 중 통조림 등 제품 29개를 조사한
현대자동차는 28일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을 홍보하기위해 20개 환경시민단체에 3개월 동안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에서 한국내셔널트러스트 양병이 대표를 비롯한 20개 환경시민단체 관계자들과 신영동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업무용 시승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된 제15차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국내 기업체 임직원들이 덴마크로 줄줄이 떠나고 있다.
산업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규제하려는 국제사회의 움직임을 직접 확인하고 신속하게 대처하지 않는다면 글로벌 경쟁에서 낙오할 수 있다는 절박감 때문이다.
10일 환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