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서울 엘타워에서 우수 외국인투자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소재·부품·장비, 정보기술(IT)·미래차 등 신산업, K컬처 분야 등에서 외국인 투자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2억 달러를 투자한 미국의 정보통신 업체 TIK와 1억500만 달러를 투자한 독일의 화공 업체 머크 등 신산업 분야 외투 실적이 우수한 기업들
올해 환경노동위원회의 환경부 국정감사의 최대 쟁점은 4대강 수질관리와 경북 구미 불산 가스 누출사고가 될 전망이다. 또 수도권 매립지에 조성되는 골프장 운영과 쓰레기 처리 실태도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5일 환경부에 따르면 본 부처는 2012년도 국회 환노위 소속 기관 중 제일 먼저 국정감사를 받는다.
특히 이번 환경부 국감에선 4대강 문제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화공업체 불산가스 누출사고와 관련해 2차 피해가 급속도로 늘고 있다.
구미시는 4일까지 가스 누출로 병원 치료를 받은 사람이 893명으로 하루 전에 비해 294명 늘었다고 밝혔다.
1차로 사고현장에 투입된 소방관 32명 가운데 3명은 화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관을 진단한 동국대 예방의학교실 임현술 교수는 “이제 급성 노출은 지
경북 구미의 화공업체 공장에서 일어난 불산 가스 누출 사고로 2차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사고 현장 인근 주민들은 피부발진, 두통 등을 호소하며 여전히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수확을 앞둔 농작물이 말라죽고, 가축들이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구미시는 2일 불산 누출 사고로 두통·어지럼 증세 치료를 받은 인근 주민이 모두
중국 상장사들이 상반기 빼어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와 선전 증시에 상장된 120개 상장사들의 지난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7.9% 급증한 292억7400만위안(약 4조8000억원)을 기록했다고 21일(현지시간) 증권시보가 증권정보 제공업체 GIL데이터 조사를 인용해 보도했다.
같은 기간 120개 상장사 총매출은 전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