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연말 개각으로 황우여 사회부총리와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여의도 동반 복귀가 임박하면서 친박계 의원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계 의원들 사이에서 이른바 ‘어게인(Again) 2013’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지난 2013년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의 ‘친박 투톱’ 체제가 출범하면서 당의 실권을 친박계가 장악하던
새누리당은 15일 친박(친박근혜계)계 윤상현 의원을 신임 사무총장으로 내정했다.
당 관계자는 “황우여 대표 체제가 끝난 데다 6.4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작업도 마무리 돼 홍문종 사무총장이 물러난 것으로 안다”면서 “후임은 윤 의원으로 정해진 상태”라고 말했다.
재선의 윤 의원은 당 대변인과 원내수석부대표 등을 지냈다. 친박 핵심으로, 지난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은 14일 제5차 상임전국위원회를 개최하고 당 비상대책위원 8명을 발표했다.
이날 비대위원장인 이완구 원내대표는 원유철(4선), 장윤석(3선), 김태원 유재중 정문헌 조해진(재선), 심윤조 류지영(초선)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선출했다.
새누리당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홍문종 사무총장은 당연직으로 포함돼 있다.
이들은 임기를 마친 황우여 대표 등 당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인 새누리당 정몽준 의원은 1일 자신을 비방하는 전화가 ARS 여론조사를 가장해 많은 유권자에게 걸려오고 있다며 중앙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현재 시간까지 ARS 여론조사를 가장해 저를 비방하는 전화가 많은 유권자에게 걸려오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발신 전
여야는 29일 세월호 참사로 잠정 중단했던 6·4지방선거 경선 일정을 재개한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여야 후보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내달 15~16일 후보 등록을 앞둔 상황에서 경선 일정을 더 늦출 수 없는데다 요란한 선거운동이나 상대 후보에 대한 네거티브 역시 펼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여야는 최대한
여야는 24일 북한의 4차 핵실험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북측의 도발에 경고하면서 국제사회와의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끝내 추가 핵실험을 강행하면 한반도 비핵화와 핵확산 방지로 향하는 국제사회에 대한 정면도전이자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짓밟는 위험한 도발행위”라며 “북한의 추가 핵실험은 국제
세월호 침몰
정치권의 부적절한 처신과 언행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여야는 당 차원에서 소속 의원과 6·4 지방선거 예비후보들의 ‘돌출언행’ 단속에 나섰다.
세월호 침몰사고 엿새째인 21일 새누리당 지도부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의 ‘폭탄주 술자리’ 참석 파문과 한기호 최고위원의 페이스북 글 논란에 대해 경고했다.
황우여 대표는
세월호 침몰사고로 여야 정치권이 6.4 지방선거 운동일정을 중단한 가운데, 새누리당 세종시장 후보인 유한식 현 시장과 여권성향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인 홍순승 전 세종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이 폭탄주 술판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유 후보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
충청권 인터넷신문인 ‘디트뉴스24’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새
6·4 지방선거에 나설 새누리당 제주지사 후보로 원희룡 전 의원이 선출됐다.
새누리당은 11일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제주지사 후보 선출대회를 열고 경선에 참여한 원 전 의원과 김경택 전 제주도 정무부지사, 김방훈 전 제주시장 등 3명을 대상으로 지난 9∼10일 이틀간 '100% 여론조사'로 실시한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도민 3000명을 표본으로 실시한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제주도지사 후보로 원희룡 전 의원이 선출됐다.
원 전 의원은 69.3%로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경쟁 후보들을 제쳤다. 김경택 전 제주도정무부지사 11.7%, 김방훈 전 제주시장은 19%에 그쳤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11일 오후 3시 한라체육관에서 제주도지사 후보 선출 대회를 진행했으며, 오후 4시10분 홍문종 사무총장은 이 같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인 정몽준 의원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최고위원이 참석하기로 한 첫 3자 TV 토론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
새누리당은 6일 여의도 당사에서 홍문종 사무총장 주재로 공중파와 종합편성 방송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를 열어 연기를 결정했다.
당초 새누리당은 7일 오후 생중계를 통해 서울시장 예비후보 TV 토론을 진행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중앙당 경선관리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은 6·4지방선거 당내 경선에서 '박심(朴心ㆍ박근혜 대통령의 의중)' 논란에 "당심은 중립이며 박심은 없다"고 강조했다.
홍 사무총장은 3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 전체회의에 앞서 "각 시도당에 공히 일어나고 있는 일 중 하나가 박심, 당심 논란이다. 박 대통령은 이번 선거에 관
민주당과 안철수 새정치연합 측 통합신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오후 공식 출범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고, 김한길·안철수 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위원장석 바로 옆에는 천안함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해 두 대표가 국화를 헌화하기도 했다.
김 공동대표는 인사말에서 “오늘 우리의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여성·장애인 등 정치적 소수자를 대상으로 하는 전략공천 지역에 공천 신청을 다시 받는다며 “우선추천 지역의 후보자 재공모를 곧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 사무총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우선추천 지역에서 단순히 여성신청자 공천이 확정됐다는 소문이 돌고, 새누리당 지지자 사이에서 해당 후보로는 야당을 이
새누리당은 오는 7월 25일까지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설정한 기초연금법안 통과 데드라인인 10일을 하루넘긴 것과 관련해 민주당이 거짓 홍보전에 골몰해 정쟁에만 몰두하고 있다며 조속한 통과를 위해 압박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1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민주당이 기초연금 지급 불발 관련, ‘조금 드리려고 거짓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인 홍문종 사무총장이 제주와 부산, 울산, 세종시 등 일부 광역단체장 후보 경선방식을 100% 여론조사로 진행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홍 총장은 7일 한 TV방송에 출연해 “이번에는 전략공천이 없다. 그리고 (100%)여론조사도 없다”며 “계속 밤새서 회의를 하고 있는데 무슨 전략공천, 여론
문대성 복당
문대성 무소속 의원 새누리당 복당 결정에 민주당이 강력 반발하는 가운데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도 비판 대열에 나섰다.
김성태 의원은 지난달 2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심각한 논문 표절 문제로 당에서 쫓겨나다시피 한 문 의원의 복당을 논하는 새누리당을 보고 국민이 무엇을 생각하겠나"라고 말했다.
특히 "새누리당의 모
새누리당이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천을 둘러싼 내부 갈등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 앞서 김성태 의원이 홍문종 사무총장을 겨냥해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선정에 문제제기를 한데 이어, 김을동 의원이 반격하는 치고받기식 신경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새누리당 김을동 의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김성태 서울시당위원장이 어제 공천관리위 구성
새누리당이 애초 일부 예외만 두고 원칙적으로 없애기로 했던 '전략 공천'을 제한적으로 유지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누리당은 24일 국회에서 황우여 대표 주재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당헌당규개정특위가 마련한 당헌·당규 개정안 가운데 '여성·장애인을 우선 공천한다'는 기존 규정에 더해 '원칙적으로 경쟁력이 현저히 낮다고 판단되는 후보나
새누리당은 24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공석 중인 서울 노원을, 구로갑, 동작갑 조직위원장에 대한 임명안을 통과시켰다.
함진규 대변인에 따르면 노원을에는 홍범식 성원법률세무사무소 대표, 구로갑에는 김승제 학교법인 국암학원 재단 이사장, 동작갑에는 손영훈 ㈜미래 CTI 대표이사가 각각 임명됐다.
광진갑의 전지명 전 미래희망연대 대변인 인선안은 전과 문제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