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쉽지 않은 ‘주 4일제’를 시행하며 직원 만족과 성장이라는 두 토끼를 모두 잡은 기업이 있다. 에듀테크 중소기업 휴넷이 그 주인공으로, 제도 시행 1년여가 지난 현재 채용 경쟁률은 3배 오르고 매출은 20% 상승했다. 휴넷이 주창하는 ‘행복경영’에 동참한 다른 중소기업도 11%씩 성장세를 보이는 등 순항하고 있어 주목된다.
휴넷은 21일 서울
사람들이 스스로 삶의 전체적 질을 평가해 매긴 행복 점수에서 한국은 세계 57위를 차지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8개국 중 끝에서는 최하위권이다.
파리·뉴욕·쿠알라룸푸르에 사무소를 둔 유엔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유엔이 정한 '국제 행복의 날'인 20일 '세계행복보고서'(WHR)를 발간했다.
올해 보고서에서 한국인들이 스스로 매긴
2014년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학회에 참가했을 때였다. 아크로폴리스를 마주하는 야경을 볼 수 있다는 리카베투스 언덕으로 오르는 길에 우연히 덴마크에서 온 중년 남성과 동행했다. 남유럽 경제위기가 한창이었을 때여서 그런지 동양에서 온 젊은 여자가 홀로 언덕을 오르는 모습이 마음 쓰였던 것 같다. 어떻게 이곳을 오게 되었는지 서로의 이야기를 했다. 그는
○…서울시민의 행복점수가 100점 만점에 72점으로 ‘2014 서울 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 나타났다. 행복점수는 나이가 어리고 소득이 많을수록 더 높아지는 양상을 보였다.
온라인상에는 “돈이 많다고 행복한 건 아니지만 돈이 없어서 불행한 건 맞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순 없지만 돈으로 불행을 막을 순 있으니까”, “당연하지. 자본주의 사회에서
지난해 서울의 ‘보통가구’는 49세 전문대졸 학력의 남자가 가장이며, 2.65명의 구성원이 살고 한 달에 300~400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서울시민이 느끼는 삶의 질, 계층 구조 및 시민의식 등 217개 지표를 조사한 ‘2014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를 18일 발표했다.
2014년 서울의 평균적인 가구 모습은 49세 전문대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점수가 높게 나타났다는 소식이다. 서울시가 시내 2만 가구(15세 이상 4만7384명)와 거주 외국인 2500명, 사업체 5500곳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을 통해 조사한 결과 소득이 높을수록 행복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네티즌들은 “당연한 걸 통계로 보여준 것일 뿐”, “돈이면 훨씬 편하게 누리며 사는 세상인데”, “싸우는 이유 대부
우리나라 성인남녀들의 행복점수는 68.1점으로 선진국보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전국의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행복과 스트레스에 대한 인식 조사'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자신의 행복상태 점수를 90점 이상으로 높게 제시한 응답비율은 15.2%에 불과했고, 80~89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