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지하차도 참사 1주기 추모제에서 유족들이 진상규명과 최고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열린 추모제에서 최은경 유가족협의회 공동대표는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1년간 악몽 같은 시간을 보내고도 유가족이 여전히 거리에 나서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기가 막힌다”고 토로했다.
최 공동대표는 “오송참사는 막을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인사혁신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통계청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새만금개발청장, 국무1차장, 2차장의 인사를 발표했다.
인사혁신처장에는 김판석 연세대학교 글로벌행정학과 교수를, 식약처장에는 류영진 대한약사회 부회장을 임명했다. 또 통계청장에는 황수경 한국개발연구원 산업서비스경제연구부 선임연구위원을, 행복도시건설청장에는 이원재
정부부처 중에서 국회의원들의 연락을 가장 많이 받는 자리를 손꼽는다면 언제나 수위 안에 드는 자리가 있다. 국토교통부 도로국장직이 이에 포함된다.
도로국은 전국 고속도로와 국도, 민자도로를 건설하고 유지·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내 고장, 내 지역구에 번듯한 도로 하나 내놓은 것보다 나은 업적이 또 있으랴. 드러내진 않지만 의원들의 도로국장을 향한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새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에 새누리당 대표를 지낸 황우여(67.인천) 의원을 지명했다.
박 대통령은 김명수 전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선 지명을 철회했다. 또 야당의 반대로 청문회 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정성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는 이날 중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새정치민주연합이 13일 6·4지방선거 전북도지사 후보 경선을 마치면 여야 광역단체장 후보 대진표가 모두 확정된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후 1시부터 전북 익산 원광대 문화체육관에서 전북지사 후보 경선을 실시, 강봉균 전 의원과 유성엽 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 가운데 한 명을 후보로 선출한다. 경선 방식은 ‘100% 공론조사’로, 모집된 선거인단 1500
6·4 지방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 예정자들은 물밑에서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새로 포함된 세종자치특별시장을 비롯해 광역단체장 17곳, 기초단체장 226곳이 선거를 치르고 광역·기초의원 3649명을 동시에 선출한다.
특히 출범 2년차 박근혜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와‘안철수 신당’의 출범과 야권의 재편, 차기 잠룡의 행보와 여야 역학구도의 변화
국토해양부에서 처음으로 7급으로 공직생활에 행복도시건설청장에 올랐다. 건설교통부 부동산 평가팀장, 국토해양부 부동산산업과장 등을 비롯해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등 여러 보직을 거치며 주요 국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55년생 △경기 의정부 △용문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인하대 교통대학원 경제학 석사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 박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가 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를 지명한 데 이어 2차 내각 인선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특히 새 정부의 우선 과제인 경제살리기에 힘을 모을 경제부총리와 미래창조과학부 등 주요 경제부처 장관 후보가 누가 될 지가 최대 관심사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여야 간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된 이후에 장관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여 차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사업본부는 올해 세종시 건설을 위해 23개 사업, 7천4억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규 발주공사와 계속 사업비를 합하면 올해 세종시 건설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1조5천88억원(행복도시건설청청 8천48억원·LH 7천40억원)에 달한다.
행복도시건설청이 발주하는
한만희 신임 국토해양부 1차관은 18일 국내 주택시장 문제에 대해 "(주택정책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잇따른 부동산 대책에도 주택거래가 줄어드는 등 침체의 골이 깊어지고 상황에서 국내 주택시장에 획기적인 정책이나 대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한 신임 차관은 이날 오후 2시 과천정부청사에서 취임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정책은
"성품은 물론 무엇보다 업무를 알고 계신 분이다. 환영할만 한 일이다."
지난해 행복도시건설청장으로 임명돼 국토부를 떠났던 한만희 청장이 17일 신임 국토해양부 1차관 내정자로 선임되자 국토부는 반기는 분위기다.
하루전인 16일 정창수 1차관의 갑작스런 사퇴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으나 한만희 내정자가 국토부로 컴백한다는 소식에 반기는 모습이다.
행정고시 출신의 정통 관료로 충청남도와 행정안전부를 오가며 근무했다. 해병대 장교 출신으로 선이 굵고 묵직하면서도 온화함과 친화력으로 신망이 높고 업무를 보는 시야가 넓다는 평을 듣는다.
내무부 지방자치제실시기획단과 지방기획관으로 근무하면서 지방자치 관련 법 제정 실무를 담당했고 과장과 국장 시절에도 내무부 지방자치단제도담당관, 행정자치부 지방분권지
국토해양부 기획조정실장에 이재홍 여수세계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차장이,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에 이재붕 대변인이 낙점됐다. 또 주택실장 자리에는 박상우 국토정책국장의 승진 발령이 확실시 되고 있다.
26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정종환 장관은 정창수 제1차관(전 기획조정실장)과 김희국 제2차관(전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부본부장) 후임으로 이재홍 여수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