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는 정유플랜트와 발전소사업의 해저배관, 자켓설치 등 해상공사 및 엔지니어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현재 직접 울산, 전남 지역에서 총3.7GW 해상풍력 사업을 개발 중이기도 하다. 부유식 해상풍력 적용을 위한K-부유체 개발이 진행중이며, 기본설계에 대한 노르웨이 선급(DNV) 인증도 획득했다.
박경일...
이어 “시운전은 이송펌프 등이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이상상황이 발생하면 방출이 차단 되는지 등과 같이 오염수 방출설비가 실제 작동될 때 문제가 없는지 점검하는 과정으로 알고 있다”면서 “방류시설 중 해저터널, 상하류수조, 각종 배관 및 펌프 등에 대한 것으로서 시운전이 끝나고 나면 일본정부의 사용전검사 등 정상가동 및 안전성에 대해 인가하는...
박 차장은 12일부터 시작된 도쿄전력의 해양방출설비 시운전에 관해선 “도쿄전력은 시운전에서 방출되는 물은 해수에 희석한 오염수가 아닌 담수와 해수를 희석한 물이라고 밝혔다”며 “방류시설 중 해저터널, 상하류수조, 각종 배관 및 펌프 등에 대한 것으로서, 시운전이 끝나고 나면 일본정부의 사용전검사 등 정상가동 및 안전성에 대해 인가하는 절차가...
또 기존 자원개발 생산시설, 해상 플랫폼, 해저 수송배관 등을 활용해 비용 절감을 줄일 수 있고, 동해 가스전 인근에 대규모 유망저장소가 존재 사업 확장을 통한 규모의 경제도 실현 가능할 것으로 산업부는 보고 있다.
천영실 산업부 에너지전환정책관은 “동해 CCS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2월 중 9500억 원 규모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하고, 시설구축을...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 SK에너지는 울산 공장에 있는 No.2 부이 해저배관에 초음파센서 검사를 적용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이’는 부두에 접안이 불가능한 총 톤수 17만 톤급 이상인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이 주로 정박하는 해상 하역시설이다. 부이에 연결된 해저배관으로 원유를 공급받아 육상 내 저장소에 보관한다.
과거에는 부이...
‘부유식 해상풍력’이란 터빈을 해저 지반에 고정된 기초 위에 설치하는 고정식과 달리 바다위에 떠있는 부유체에 터빈을 설치하는 방식의 풍력발전을 의미한다. 50~60m 이상의 깊은 바다에도 설치가 가능해 먼 바다의 우수한 바람 자원을 활용할 수 있고 입지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워 대규모단지 조성도 가능하다.
청와대는 "부유식 해상풍력은...
씨지오는 2003년 국내 최초 해양분야 벤처기업으로 설립해 해상 및 육상 풍력발전 시공과 해저케이블, 해저배관 등 해양시설 및 구조물 설치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회사다.
지금까지 다양한 국책연구과제에 참여해 자체 기술을 축적해 왔으며 △해양 구조물용 지주 관체 조정장치 △해양작업용 승강식 균형 데크 △수중 초음파 검사...
지난해 5월 민간기업에 기술을 이전하고 ‘수중건설로봇 실증 및 확산 사업(2019~2022년)'을 통해 조류발전, 해상풍력발전, 해저케이블 건설사업, 해저가스 배관 설치공사 등 다양한 현장공사 운용실적 및 성능 개선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해저 관로 매설공사를 할 때 잠수사가 직접 들어가 배관 매설, 해저면 정리, 사석 고르기 등의 작업을 했으나...
CGO는 2003년 국내 최초 해양분야 벤처기업으로 설립해 육·해상 풍력발전기 시공과 해저케이블, 해저배관 등 해양시설 및 구조물 설치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솔루션 전문회사다.
우리기술 관계자는 “CGO는 국내 최초의 대형 풍력발전단지인 ‘제주 탐라해상풍력발전’ 건설에 참여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업용 해상풍력 단지를 시공한...
기존에 포집 후 지중이나 해저에 저장돼 버려지는 이산화탄소를 발전이나 난방ㆍ취사 등의 연료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다. 석탄화력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천연가스 발전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의 잉여발전량을 이용해 메탄가스를 생산 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저장된 메탄가스를 기존의 도시가스 배관을 통해 공급할 수...
그는 “전국적으로 가스 배관망이 깔려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면서 “국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고 가스가 전국에서 나온다는 것은 공사가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한다”고 했다.
10월 현재 천연가스가 공급되고 있는 지자체는 총 229개로 가스공사는 제주도에도 2019년 말까지 천연가스를 공급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육지로부터 해저연계...
관이음쇠란 석유ㆍ화학 플랜트, 조선ㆍ해양플랜트, 발전플랜트 등에서 증기, 물, 기름, 공기 등의 배관에 사용되는 배관재다. 각종 배관자재 및 철강관이음쇠를 제조하는 산업은 국가기간산업인 조선업, 석유ㆍ화학 플랜트 사업, 원자력공사 등 국가산업의 발전과 연관돼 있다.
성광벤드는 최근 한국과 오만의 에너지·인프라 프로젝트 협력에 따른 수혜로도...
이날 머니투데이는 관계부처와 업계를 인용, 석유공사가 지난달 동해-2 가스전의 시험생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상업생산은 해저배관이설공사가 마무리되는 10월 중순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대륙붕 개발과 관련, 조광권 계약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조광권은 석유, 가스 등 광구의...
이 사업은 양사가 해상에 설치한 부유식 가스저장재 기화설비(FSRU)를 통해 약 830㎞의 해저 및 육상배관으로 도심과 산업단지, 발전소 및 비료공장 등에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프로젝트다. 이 과정에서 FPE는 가스공급과 FSRU 부문을 맡고 가스공사는 현지 천연가스 사업자와 함께 배관사업을 추진하는 방식을 협의하고 있다.
FPE는 특히 인도에서 민간회사뿐만 아니라...
이 사업은 이란의 천연가스를 해저가스배관을 통해 오만으로 수출하는 15억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가스공사는 또 이란국영석유회사(NIOC), 이란국영가스회사(NIGC) 등과도 천연가스 개발, 마케팅과 인프라 건설 등 다양한 신규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이란에서는 가스전 개발 등 상류사업 보다는 배관, 플랜트, 저장탱크...
이 사업은 이란의 천연가스를 해저가스배관을 통해 오만으로 수출하는 15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로, △이란에서 호르무즈 해협까지 이어주는 구간 △호르무즈 해협 구간 △오만 해안에서 LNG터미널까지로 총 3단계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양국 정부는 2006년 이 사업을 공동 검토하고 2013년 실제 추진하기로 협약했으나 대(對)이란 제재로 중단된 바 있다. 가스공사는...
가스공사 장석효 사장은 3일 부산경남지역본부 을숙도 해저터널(장림~진해 주배관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동절기 안전관리 등에 대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장석효 사장은 해저터널 심도 38.5m의 터널현장을 직접 내려가서 해저터널 내부를 세밀하게 살폈다.
장사장은 ‘터널 출입자 안전교육 강화 및 터널 내부 위험경보시스템을 이용한 사전...
TBM은 가스관, 전력구 등 유틸리티 건설현장의 소형터널부터 지하터널, 해저터널 등 중대형까지 전자동으로 터널을 뚫는 기계다. 이엠코리아는 지난 3월 구경 1m짜리 TBM을 독자 개발하고 전남 곡성~구례 구간 가스배관 공사현장에 투입했다.
이엠코리아는 TBM 시장의 성장성을 높게 전망했다. 국내 도심교통터널 TBM 적용률은 1%에 불과하다. 특히 잇따른...
편입하는 절차를 진행하는 대신 해제면적의 20%에 해당하는 대체 녹지가 조성돼 3100억원의 직접투자가 유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수소·일산화탄소 등)를 인근 여수산업단지로 수송할 수 있는 3.8㎞ 길이의 해저 배관망 건설사업도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련 인·허가도 신속히 지원하기로 했다. 직접투자 효과는 최대 2000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