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 말레이시아에 연내 3개·5년 내 200호점 목표…작년 12월 괌에 1호점메가커피, 5월 몽골에 첫 매장…한국에 대한 호감도 높아 낙점할리스, 오사카에 해외 첫 직영점…닷새 만에 6000명 찾는 등 인기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업체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자영업자가 운영하는 소규모 카페부터 프랜차이즈까지 한 집 건너 한 집마다 카페가
수입 식재료 가격 급등, 수익성 압박가격 인상 비교적 쉬운 해외로 눈돌려
전통적인 내수 산업이었던 일본 외식업계가 기록적인 엔저로 인한 환차손을 상쇄하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리고 있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매출 기준 상위 10개 외식 대기업의 해외 점포 수는 지난해 기준 약 1만3000개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점포 수의 42%
교촌에프앤비는 대만에 교촌치킨 1호점을 오픈하고 ‘K-치맥’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만 매장은 권원강 교촌에프앤비 회장의 경영 복귀 이후 첫 해외 개점이다.
대만 1호점은 대만 신베이시에 위치한 쇼핑센터 ‘글로벌몰 반차오역’에 열었다. 이 쇼핑센터는 행정시설과 주요 기업들이 밀집한 교통의 요충지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이는
롯데그룹이 호텔사업에 힘준다. 국내 호텔업계에서 유일하게 해외 진출이 활발한 롯데그룹은 호텔 운영 규모를 향후 5년간 최대 2배까지 늘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호텔업계는 글로벌 체인 호텔과 달리 해외 진출이 드문 편이지만, 롯데호텔은 2010년 러시아 모스크바 진출을 시작으로 해외 무대에 이름을 올린 뒤 현재 해외 6개국에서 11개(러시아 4개, 베트남
국내 시장에서 온라인에 치이고 각종 규제에 허덕이는 대형마트의 발길이 해외로 향하고 있다. 국내 점포를 줄이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다.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발리섬 인근의 서누사틍가라주(Provinsi Nuga Tenggara Barat) 롬복섬 마타람(Mataram)시에 ‘마타람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신세계그룹의 이마트는 새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진출로 글로벌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마트는 지난해 베트남에 출점하는 등 해외에 직접 진출하는 한편, 매장없이 상품을 수출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올해 성장 위기를 극복할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말 9000만 인구의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호찌민시에서 인구 밀집지역이자 최대 상권인 ‘고밥’
롯데는 글로벌 경영을 지속성장의 원동력으로 삼아 전 사업 부문에서 해외사업 확장,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 성장잠재력이 높은 중국 등을 중심으로 유통, 식품, 관광, 화학, 금융 등 전 사업 부문에서 해외 진출을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북미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롯데그룹의 유통 부문은 업태별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
신한금융투자는 6일 호텔신라에 대해 중국인 입국자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이전의 성장 추세로 빠르게 회복함에 따라 내년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2016년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8% 증가한 2336억원, 세전이익은 170% 늘어난 2329억원으로 예
신동빈 회장은 2009년 ‘Asia Top 10 Global Group’이라는 비전을 수립하고 이후 공격적으로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 유통부문은 각 업태별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 러시아 모스크바점 오픈을 시작으로 해외에 첫 진출한 롯데백화점은 현재 중국에서 단독 출자형태로 5개 점포를 운영 중이다. 동남아 시장 공략에
현대증권이 30일 CJ CGV에 대해 3ㆍ4분기 실적이 호전되면서 주가도 상승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6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중국, 베트남 등지로 지역 다각화 전략을 공세적으로 전개하고 있어 지속적인 사세 확장이 기대된다"라며 "2014~15년 가중평균 BPS 1만9074원에 목표 PBR 3.25
롯데백화점은 이달 22일부터 한 달간 중국 웨이하이(威海)점에서 ‘대한민국 상품전’을 열고,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중국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지난달 29일 롯데백화점이 중소기업중앙회와 체결한 상생협약에 따른 것이다. 특히 20개 업체 중 우진통상(아동의류), 루바니(패션가방ㆍ
이원준 롯데백화점 대표가 출근 두 달 만에 본격적 경영 행보에 돌입한다. 지난 4월 23일 롯데백화점 대표로 내정된 그는 그동안 땅에 떨어진 백화점의 이미지를 끌어올리기 위해 윤리경영에 매진하고 내부 직원들의 사기 충전을 위해 주력해 왔다.
2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 대표는 공식 취임 후 처음 개최한 임원회의에서 오는 7월부터 각 부문별 업무보고를 받
CJ CGV가 1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자 장 초반부터 약세다.
9일 오전 9시14분 현재 CJ CGV는 전일 대비 4.03%(1950원) 하락한 4만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CJ CGV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5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53.98% 급감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69억6300만원으로 9.88
현대증권은 9일 국내외 강도 높은 출점이 예고돼 이익 부진 국면이 한 동안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5만5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한익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박스오피스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빠른 국내외 출점 속도가 빨라 수익성이 하락했는데 이 경향이 갑자기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연구원은 “출점을 강도높
롯데쇼핑이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진출 누적손실이 커지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쇼핑의 지난해 해외 실적은 매출 3조원, 영업손실 1455억원으로 추정된다. 올해도 실적 반전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해외 사업의 적자 행진은 5년 넘게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해외 사
일본 외식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국민 메뉴인 쇠고기덮밥(규동)과 초밥업계는 침체가 두드러지는 반면 커피전문점만 나홀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는 일본 내수 침체로 외식업계가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방증으로 급기야 해외에서 활로를 모색하는 기업도 생겨나고 있다.
86개 일본 주요 외식업체의 2013년 신규 출점 계획은 2012년의 2600점에서 소폭
KDB산업은행(이하 산은)이 공격적 해외진출을 통해 정부의 금융한류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슬로바키아에 진출한 것을 비롯해서 올들어 지점 2곳, 사무소 3곳, 출장소 1곳 등 국내 금융 인프라 취약지역에 대한 선제적 진출에 나서고 있다.
23일 산은 등에 따르면 산은은 오는 10월 말 태국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지 국내 기업들의
롯데백화점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장기적인 불황 속에서도 아울렛 사업, 해외 출점 등 신성장 동력을 적극 확보하고 있다. 롯데 관계자는 “롯데의 원동력은 고객과 직원의 행복에서 비롯되는 것”이며 “국민 행복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위해 항상 고객 관점에서 사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롯데는 보다 나은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
침체된 유통업계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백화점·할인점 등 유통업계는 최근의 국내 경기위축과 글로벌 경기침체로 국내는 물론 해외 출점에서도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당초 올해안에 오픈할 예정이던 중국 산둥(山東)성의 웨이하이(威海)점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점의 개점 시기를 모두 내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