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보험공사가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우리은행과 손을 잡았다.
무보는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 대응 과정에서 해외 생산 거점 건설 등 현지 진출을 추진하는 중소·중견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으며 해외사업 금융보험, 해외투자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가 추진하는 500조 원 규모의 대형 경기부양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 참여를 조건으로 한국무역보험공사가 30억 달러(3조3000억 원) 규모의 중장기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는 사우디 재무부에 30억 달러 규모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해외사업금융보험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이 참여하는 해외사업에 대해 대출을 제공한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해외투자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무보는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LH와 '해외사업 협력 및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무보의 금융지원으로 LH의 해외투자개발사업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LH와 해외에 동반 진출하는 국내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한국 수출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화됐다. 지난달 -0.7%로 선방했던 한국 수출은 4월 들어 20일까지 26.9% 급감했다. 특히 주요 업종과 시장의 수출이 일제히 큰 폭으로 떨어지며 불안을 키우는 모양새다.
4~5월 수출 성적이 최악을 기록한 이후 서서히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진옥동 신한은행장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기업의 금융지원 범위를 해외까지 확대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손해 입은 중소·중견기업 금융지원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진옥동 행장과 이인호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중소·중견기업 해외 현지법인 금융 지원을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신한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해외진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에 나선다.
무보와 신한은행은 이달 10일 서울 종로 무보 본사에서 '코로나19 피해 중소·중견기업 해외법인 앞 긴급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관련 '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올해 전 세계 수출신용기관의 중장기 금융 지원액 중 단일 건 기준 최대 금액을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에 지원한다.
무보는 1일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0억 달러의 중장기금융 한도를 제공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무보는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A
한국무역보험공사는 26일 SK건설이 참여하는 영국 실버타운 터널 건설 프로젝트에 3억5000만 파운드(약 5320억 원) 규모의 수출금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 동부지역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실버타운과 그리니치 지역을 템스강 아래로 잇는 터널을 건설·운영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10억 파운드(약 1조5000억 원)이다
앞으로 고용 창출 수출기업은 무역보험 심사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고부가가치 창출이 예상되는 미래형 신(新)산업 도전 기업들도 무역보험 심사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수출을 통한 기업의 고용창출 효과를 중점 평가할 수 있는 인수심사 시스템으로 개편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따른 무보의 세부 추진 방안
한국무역보험공사는 LG상사가 사업주로 참여하는 ‘인도네시아 Hasang 수력발전 프로젝트’에 총 약 1609억 원 규모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북수마트라 지역에 41MW급 수력발전소 건설을 통해 발전설비용량을 증설하고자 추진하는 BOO 방식이다. 사업개발자가 자금을 조달해 플
한국무역보험공사는 GS건설 등 국내 기업이 대거 참여하는 ‘바레인 액화천연가스(LNG) 인수 터미널 사업’에 6억 달러(약 6587억 원)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바레인 액화천연가스(LNG) 인수 터미널 사업은 바레인 국영 에너지 지주기업인 노가홀딩이 산업ㆍ전력용 LNG가스를 원활하게 수급하기 위해 수도 마나마 인근 히드 산업단지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삼성물산이 진행하는 터키 가지안텝(Gaziantep) 공영병원 건설·운영 사업에 1억4000만 유로(약 1780억 원) 규모의 해외사업금융보험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터키 보건부가 공공 의료인프라 개선 및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관협력(PPP) 방식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삼성물산이 이탈리아, 터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17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6개 시중은행과 해외 프로젝트 금융 확대를 위한 ‘해외 SOC펀드 금융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시중은행은 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은행(가나다순) 등이다.
국내 은행의 해외 프로젝트 참여를 활성화하고 수출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이번 협약은 금융위원회가
전 세계적 경기 불황에 따라 중소기업들의 자금력 악화로 보험사고가 급증하면서 무역보험공사의 재정건전성에도 적색경보가 켜졌다. 또 대외적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채권회수 역량이 수준미달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홍익표 의원은 20일 무역보험공사가 사고발생 기업에 지급한 보험금의 상승폭에 비해, 해당 채권을 현금으로
신한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함께 베트남 진출 중소ㆍ중견기업을 위한 금융지원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9일 베트남에 생산기반을 구축하려는 중소ㆍ중견기업이 장기적으로 낮은 금리의 시설자금과 초기에 필요한 운전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협력해 지원하자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무역보험공사의 보험증권
정부가 향후 5년간 무역인프라 조성에 약 4조원을 투입, 무역원활화를 위한 법과 제도를 정비한다. 특히 중소기업과 신산업분야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금융과 보험제도가 대폭 손질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14년 무역규모 1조3000억달러를 달성, 수출 8강에 진입한다는 목표다.
지식경제부는 28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기획재정
정부가 세계 5대 플래트강국 진입이라는 비전을 제기하고, 우선 2012년까지 수주액 700억달러,시장점유율 8% 및 외화가득률 37%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지식경제부는 23일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2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뼈대로한 '플랜트 수출 확대 및 경쟁력 제고 방안'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안은 플랜트
한국전력공사는 사우디 전력공사(SEC)가 국제경쟁입찰을 통해 실시한 라빅(Rabigh) 중유발전소 입찰사업에 사우디 아쿠아(ACWA)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한 결과 최저가격 입찰자로 발표됐다고 15일 밝혔다.
라빅 사업은 사우디 제다의 북쪽 150km에 있는 라빅에 순발전용량 1200MW급 중유화력발전소를 건축·소유·운영하는 'BOO(Build,
신한은행이 시중은행 최초로 외국정부에 SOC 금융지원에 성공했다.
신한은행은 "중앙아시아에 위치한 아제르바이잔의 고속도로 사업에 아제르바이잔 재무부를 차입자로 하여 1억800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금융약정은 과거 국책은행을 통한 경협차원의 차관대출과는 다르게 시중은행이 외국 정부와 SOC사업에 대하여 직접 협상하여 차관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