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가 5월을 대표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 추진보고회에서는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의 추진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꼼꼼히 보완하기 위한 구민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서울에서 가
46년간 한국 소극장 연극을 대표해왔던 세실극장이 폐관 위기를 딛고 새롭게 개관한다. 4월 정동국립극장이 세실극장을 5년간 운영하기로 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한 끝에 14일 ‘정동국립극장 세실’이라는 이름으로 개관 공연 ‘카사노바’를 올린다.
234석 규모의 소극장 세실극장은 1976년 서울 중구 정동에서 문을 열었다. 그해 11월 표재순 연출이 소설가 최인
원로 연극인들의 예술혼이 담긴 제4회 늘푸른연극제가 막을 올린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공공그라운드에서 제4회 늘푸른연극제 ‘그 꽃, 피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가 표재순ㆍ정진수, 배우 김동수ㆍ김경태ㆍ박웅ㆍ이승옥,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서현석 대표, 스튜디오 반 이강선 대표가 참석했다.
서 대표는 “‘늘푸른연극제’는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전국 지방문화원장과 오찬을 하고 지역 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박 대통령이 이들과 만나는 건 취임 후 처음이다.
박 대통령은 오찬에서 향토문화 수호자로 오랜 기간 지역 어르신 역할을 하는 전국 지방문화원장들의 노력에 감사를 전하고 지역 문화융성을 위한 지방문화원의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지역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표재순 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를 방문, 심화진 총장과 면담을 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표재순 위원장은 ‘성신여대 창학 80주년 기념 국제조각전 및 캠퍼스 뮤지엄 2차 특별초대전’에 참석해 “강의실이 곧 미술관으로 변신한 성신여대의 사례야말로 혁신적인 문화 발상이자 문화 융성
롯데면세점은 18일 서울 성동구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ARCON)와 공동으로 준비해 온 창조적 문화공간 ‘언더스탠드에비뉴’의 개장식을 열고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롯데면세점이 지난해 발표한 사회공헌 혁신 5개년 계획 ‘상생비전 2020’의 대표 프로젝트가 결실을 맺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롯데그룹 이인원 부회장과 소진세 대외협력단장, 롯
이인원 롯데그룹 부회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장, 소진세 롯데그룹 대외협력단장,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차승원, 슈퍼주니어 예성, 유스스탠드 송광욱(오른쪽 여덟 번째부터) 등이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서울숲 인근에 위치한 언더스탠드 에비뉴 개소식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는 롯데면세점이 기부한 기
커피전문점 탐앤탐스와 문화융성위원회는 지난 29일 오후 2시 탐앤탐스 압구정 본사에서 ‘문화가 있는 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탐앤탐스의 김도균 대표, 최규석 전무, 이정훈 본부장과 융성위의 표재순 위원장, 원용기 문화예술정책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탐앤탐스는 문화융성위원회(이하 융성위)와의 업무협약을
연기자 손현주가 ‘제 1회 K드라마스타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손현주는 지난 5월~7월까지 SBS에서 방영된 ‘추적자’로 명실공히 원톱의 주연으로 떠올랐으며, 이를 통해 배우 중심의 드라마 시상식인 ‘제 1회 K드라마스타어워즈’에서 대상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수상 후 그는 "이 상을 박근형 선생님에게 보여주고 싶다"며 "정말 연기 잘 하
‘K드라마 스타 어워즈’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드라마 연기자는 누가될까?
‘K드라마 스타 어워즈’ 측은 오는 8일 대전에서 펼쳐질 시상식 수상 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 실력파 연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 가운데 배우들을 위한 시상식인 만큼 수상자의 향방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분위기다.
▲최우수상 후보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남주, ‘해를
서울드라마어워즈 조직위원회가 본심에 진출한 24개의 작품 및 각 부문 개인상 후보를 26일 발표했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상 24편 작품 가운데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이 가장 뛰어난 한 작품을 선정해 대상이 결정된다. 각 부문 별로 최우수 작품상과 우수작품상이 가려진다. 수상작은 시상식에서 공개된다.
단편부문에는 한국의 ‘절정’, 일본의 ‘화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