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재순(왼쪽) 문화융성위 위원장이 26일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내 미술관 강의실에서 심화진 총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오른쪽은 신철호 성신여대 부총장.
(사진=성신여대)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표재순 위원장이 26일 오후 서울 강북구 미아동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를 방문, 심화진 총장과 면담을 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표재순 위원장은 ‘성신여대 창학 80주년 기념 국제조각전 및 캠퍼스 뮤지엄 2차 특별초대전’에 참석해 “강의실이 곧 미술관으로 변신한 성신여대의 사례야말로 혁신적인 문화 발상이자 문화 융성의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앞서 표 위원장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내 미술관 강의실, 융합 실기연습실 등 각종 문화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성신여대는 이날 성신국제조각전 개막식을 갖고 마이클 워렌, 리밍, 인샤오펑 등 유명 외국 작가 4명과 최만린, 정관모 등 국내 작가 5명의 작품을 캠퍼스 내에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