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4 서울장미축제’ 카운트다운…추진보고회 개최

입력 2024-04-15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중랑구가 '2024 서울장미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자료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2024 서울장미축제'의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자료제공=중랑구)

서울 중랑구가 5월을 대표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추진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개최된 추진보고회에서는 중랑문화재단(이사장 표재순)의 추진계획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지난 축제의 아쉬운 점을 꼼꼼히 보완하기 위한 구민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꼽히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5월 18~1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5월 25일에는 축제 연계 행사로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중랑 장미 문화의 발전을 목표로 하여 3가지 전략으로 추진된다. 우선 △장미퍼레이드 △중랑구민 노래자랑 △동별 나눔 마당 운영 등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확대된다.

또한 축제 기간을 ‘중랑장미주간’으로 선포하고 인근 지역 상권 및 문화행사와 축제를 연계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장미마켓부터 서울장미축제 BI 활용 상품(로즈템), 장미전시 등 장미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로즈아트가든과 중랑장미공원에 조성된 209종 천만 송이 장미 분포도를 표시한 지도를 제작해 만발한 장미를 100%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유경애 중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중랑구민이 자랑하고 방문객이 만족하는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며, 행복과 안전이 공존하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만드는 데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최우선으로는 중랑구민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가, 그다음으로는 전국 각지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게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373,000
    • -0.1%
    • 이더리움
    • 3,417,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450,300
    • -1.25%
    • 리플
    • 780
    • -0.89%
    • 솔라나
    • 197,900
    • -1.54%
    • 에이다
    • 476
    • -0.42%
    • 이오스
    • 695
    • +1.02%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0.61%
    • 체인링크
    • 15,200
    • -2%
    • 샌드박스
    • 369
    • +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