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그룹은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을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지속가능경영 과목은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까지 4년째 운영 중이다. 2학기에는 가톨릭대ㆍ경북대ㆍ경상국립대ㆍ서강대ㆍ서울여대ㆍ숙명여대ㆍ순천대ㆍ울산대ㆍ중앙대ㆍ포스텍ㆍ한양대 등 11개 학교에 개설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북대ㆍ경상국립대ㆍ순천대ㆍ울
포스코퓨처엠은 폐근무복을 재활용해 만든 의료용품 파우치와 키트를 지역 노인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26일과 27일 각각 포항과 광양 지역 노인복지시설 10개소를 방문해 폐근무복으로 만든 파우치에 소염진통제, 연고, 소독약, 붕대 등을 담은 의료용품 키트 650개와 자동제세동기(AED) 키트 10개를 기부했다.
기부 현장에
강남장애인복지관이 포스코휴먼스와 함께 'With Dream'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With Dream' 장학사업은 포스코휴먼스 임직원과 회사가 포스코1%나눔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마련한 기부금이다. 2015년부터 포항·광양·서울지역 특수학교와 장애인복지관에서 모범 장애 학생을 추천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이
포스코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는 최근 포항 클리닝센터 리모델링을 완공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휴먼스 포항 클리닝센터는 포스코그룹 직원들의 근무복 등을 세탁하는 곳이다. 일일 세탁물량이 3만3000벌에 달하며 발달 장애를 비롯해 장애 직원 81명이 근무하고 있다.
포스코휴먼스는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1층이던 기존의 세탁 공장동(12
포스코휴먼스가 21일 장애 직원의 근무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포항 사업장에 사무동 건물 증축을 마치고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포스코휴먼스는 포스코가 2007년 국내 최초로 설립한 국내 1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다. 설립 초기 57명이었던 장애 직원 수가 8월 현재 287명으로 5배가량 증가하고, 매년 장애 직원 채용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포스코휴먼스는 3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경기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해 선발한 사무직 분야 훈련생 21명에 맞춤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7월 3일까지 교육을 한 뒤 최종 면접을 거쳐 교육 우수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월에는 온라인으로 오피스 활용 능력 등 직무 중심
“기업시민은 포스코의 존재 이유이자 정체성이다. 기업 활동을 통해 공생의 가치 창출하겠다.”
3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 행사에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이같이 밝혔다.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성과공유의 장은 지난해 7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취임 이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기업시
포스코가 3일 포스코센터에서 ‘기업, 시민이 되다’를 주제로 ‘2019 기업시민 포스코 성과공유의 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해 7월 최정우 포스코 회장 취임 이후 경영이념으로 선포한 기업시민의 1년 반의 성과를 공유하고, 실천을 다짐하기 위한 것으로 최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 회장과 경영진, 정부 기관장, 외부 전문가 및 단체,
포스코가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마트에서 빵을 훔친 '청년 장발장'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포스코의 자회사인 포스코휴먼스는 취업 면접을 본 마트 절도 범인 A 씨에게 최종 합격 통보를 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18일 새벽 2시 20분쯤 광주 북구 용봉동 한 마트에 침입해 빵 등 5만5000원 상당의 식품을 훔쳤다가 붙잡혔다.
국내 기업들은 우수인재 양성과 확보 차원에서 소외계층의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개천에서 용 난다’라는 말은 더이상 통하지 않게 됐다. 교육의 빈부 격차는 경제적 빈부격차, 사회 양극화로도 연결될 것으로 우려되는 상황이다.
기업들은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 ‘교육을 통한 점프(Jump)’가 가능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포스코휴먼스가 포스코그룹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활동의 일환으로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고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장애인 인턴 직원 16명은 지난 3월 15일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포스코가 2018년 임원 인사를 통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여성 임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포스코는 11일 "정기 임원인사에서 인재창조원 유선희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고, 이유경 상무보가 상무로 승진하는 등 전무 1명, 상무 1명, 상무보 3명이 임명됐다"며 "여성 임원급 인력이 10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번 인사에서 오지은 광양제철소 기
올해 말까지 구조조정을 완료하려던 포스코가 포스코에이앤씨 등 자회사 정리 계획을 세워두고도 실행을 머뭇거리고 있다.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후 권오준 회장의 교체 가능성이 대두된 상황에서 ‘눈치 보기’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포스코는 당초 올해 8월 말까지 포스코에이앤씨를 포스코건설에 넘기려는 계획을 세웠다. ▶[단독] 포스코, 포스코건설·포스코에이앤씨
포스코가 자회사인 포스코에이앤씨를 포스코건설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포스코가 포스코건설까지 동원해 자회사 정리를 맡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8일 IB업계와 포스코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포스코 가치경영센터는 포스코에이앤씨를 포스코건설로 흡수합병시키거나 자회사로 인수하게 하는 방안을 수립하고 진행 중이다. 포스코에이앤씨는 포스코와 포스코건설 등에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와 함께 4일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불세탁 봉사에 나섰다.
이날 포항지역 중증장애인 시설 6곳에서 수거한 이불들은 포스코휴먼스 세탁사업장에서 세탁, 건조했다.
포스코휴먼스 위드플러스는 포스코가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지난 2007년 설립된 국내 1호 대기업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장애인으로 구성된 포스코휴먼스 ‘한가족 봉사단’이 포스코패밀리 나눔대상에서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코는 25일 포스코센터에서 ‘감사나눔의 밤’ 행사를 열고 우수 봉사자와 단체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한가족 봉사단 외에 매월 전기전문 봉사를 한 포스코ICT의 참사랑 봉사단이 나눔 대상 단체상을, 1일 1봉사를 실천한 광양제철소 최의락 예비군중대장이
SK하이닉스가 장애인고용의무 부담금을 3년간 가장 많이 납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장애인 고용의무를 돈으로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의원은 국정감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SK하이닉스 같은 경우 매년 20억 이상을 장애인부담금으로 납부, 3년 간 총 81억 원을 납부했으나 현재까지도 구인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
문어발 확장 논란의 중심에 있던 포스코그룹이 올 한해 계열사를 정리하는데 집중했다. 포스코그룹은 무려 14개의 계열사를 흡수합병 하거나 지분매각 등의 방법으로 계열사에서 제외시켜 62개 상호출자제힌기업집단 중 가장 큰 폭의 계열사 변동을 보였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포스코그룹은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63개였던 계열사 수가 50개로 줄었다. 이에 따
포스코는 올해 계열사 구조재편으로 마른수건도 짜내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적기업을 비롯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끈은 놓지 않고 있다.
눈에 띄는 부분이 다문화가정 지원이다. 포스코는 그동안 일관제철소 건설과 스테인리스 생산공장 인수합병 등 인도와 베트남을 비롯한 아시아지역에서 사업을 확대해왔다. 그만큼 결혼과 함께 국내로 온 이주여성을 위한 적극적인
포스코가 계열사 구조재편을 가속화하고 있다.
포스코는 2일 계열사 통합과 매각을 통해 1월말까지 현재 계열사 70개사를 50여개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연말까지 통합과 매각을 지속해 전체 계열사는 총 40여개사로 줄어들 전망이다.
포스코는 서비스법인인 포스메이트와 승광의 합병법인‘포스메이트’를 1일 출범했다. 같은날 사회적기업인 포스에코하우징과 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