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휴먼스는 3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 경기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해 선발한 사무직 분야 훈련생 21명에 맞춤 훈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7월 3일까지 교육을 한 뒤 최종 면접을 거쳐 교육 우수자를 채용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월에는 온라인으로 오피스 활용 능력 등 직무 중심 교육을 하고 있다.
5월부터는 직장 내 기본예절과 인성교육을 오프라인으로 할 예정이다.
포스코휴먼스는 앞으로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산하의 지역별 맞춤훈련센터와 연계한 맞춤 훈련 교육을 장애인들에게 실시하고 교육 우수자에게는 채용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 3월부터 상대적으로 취업여건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4번에 걸쳐 총 42명의 장애인에게 인턴근무 기회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