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은 자본시장의 태아를 키우는 기능입니다. 묘목을 심는 마음으로 접근하면 스타트업 기업은 든든한 후원군을 얻고, 투자자는 고수익을 노릴 수 있습니다.”
전형덕 KTB투자증권 스타트업금융팀장은 스타트업 기업의 초기 마중물 자금 중개 전문가다. KTB투자증권은 2016년 7월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에 등록한 이후 지금까지 총 8건의 크라우딩펀드
지난 1년간 121건의 우수 아이디어가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지원받은 금액은 총 180억 원(7172명의 투자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건당으로 환산하면 아이디어 한개당 1억4900만 원에 달하는 셈이다.
24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크라우드펀딩이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월 25일 출범 이래 전날까지 제조(38건), IT·
펀딩포유는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한국벤처경영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망기업에 대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벤처경영원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특히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자금조달의 실질적인 자금조달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10개에 이르는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운
펀딩포유는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맛으로 고객을 사로잡는 디저트 제조기업인 루시카토의 증권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루시카토는 “우리의 열정이 세상의 맛이 된다, 우리의 미소가 세상의 얼굴이 된다”는 사훈 아래 신뢰· 열린· 상생· 현장경영으로 국내 디저트 문화를 선도하는 프리미엄 디저트 전문브랜드이다. 해외 유명브랜드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젝스키스 멤버 출신 고지용 씨가 엔터사업가로 변신해 증권형 크라우딩 펀드 모집에 나서 이목을 끌고 있다. 고지용 씨는 올해 광고, 디자인, 크리에이티브를 전문으로 하는 크리에이티브 광고 회사 애디티브(ADETIVE Co.,Ltd) 에 합류했다. 그는 현재 애디티브가 신규사업부문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ㆍ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총괄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14일
펀딩포유는 '허경환 닭가슴살'로 유명한 '허닭'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채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펀딩은 소비자가 직접 투자하고 만들어가는 식품이라는 콘셉트로 새로운 '소비자 맞춤형 식품사업' 을 추진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허닭’은 브랜드가 전무했던 농축산 식품업계에서 틈새시장인 닭가슴살 브랜드로 차별화에 성공해 안정
소규모 신생업체 위주이던 크라우드펀딩 중개업 시장에 기존 증권사들이 대거 진출할 예정이다. 확대되는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투자자는 물론 ‘알짜배기’ 스타트업을 잡으려는 중개업체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KTB투자증권, 키움증권, 유진투자증권이 ‘온라인 소액 중개업자’ 등록을 신청한 상태로 이르면 내달부터 영업을
크라우딩 펀드로 조성된 라붐의 뮤직비디오 제작비가 4시간 만에 목표치를 달성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 스타' 측은 16일 "라붐의 뮤비 제작 프로젝트가 지난 15일 오후 7시부터 시작됐다. 목표치는 1000만원이었는데, 불과 4시간 만에 목표 금액 100%를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라붐의 소속사 NH EMG 김명훈 대표는 "라붐 프로젝트
미래창조과학부는 ‘2015 창조경제혁신센터 크라우드 펀딩 모의투자대회’를 진행한 결과 2만2670명의 투자자가 참여해 529억원을 투자하는 결과를 냈다고 15일 밝혔다.
이 대회는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육성 중인 36개 유망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마련한 모의투자대회다. 누구나 모의투자자가 돼 기업을 평가하고 온라인에서 가상화폐로 투자를
#코딩교구를 생산하는 헬로긱스는 지난 4월 크라우드 펀딩 업체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6000만원이 넘는 자금을 조달했다. 유동성에 숨통이 트인 헬로긱스는 제품을 개발하고 교사대상 워크숍을 진행하며 영역을 점점 더 넓혀가고 있다.
#지난 7월 연료 절감제를 만드는 그리닉스는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7300만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긍정
온라인 펀딩포털을 통해 소액투자자를 대상으로 자금 모집이 가능해진다. 기존 소액공모제보다 제출서류가 간소화되는 등 규제도 대폭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크라우드펀딩도입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우선 개정 자본시장법에 의하면 자본시장법상 투자중개업의 하나로
중소·벤처기업업계와 금융투자업계가 '크라우드펀딩 법안'의 빠른 통과를 촉구해 이목을 끈다.
5일 중소기업중앙회·한국크라우드펀딩기업협의회·벤처기업협회·한국벤처캐피탈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한국엔젤투자협회·한국금융투자협회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제도화를 위한 자본시장법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발표했다.
크라우드펀딩은 불특정 대중의 자금을 창업기
박근혜 대통령은 29일 “규제를 철폐하고 민생을 살리는 법안을 국회에서 조속히 처리해줘야 정책의 효과도 극대화될 수 있다”면서 경제활성화 및 국가혁신 관련 법 개정의 조속한 처리를 국회에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취임 후 두 번째 새해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안타깝게도 민생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법안들이 아직 처리되지 못하고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엘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청정에너지 크라우드펀딩에 진출해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에 여기에 동참하는 것이 바로 유명 패션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라는 점. 전기자동차 대표와 패션디자이너의 만남이란 점에서 시이을 끌기 충분하다.
머스크가 회장직을 맡은 태양
국회 입법조사처가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한국형 크라우드펀딩’의 운용 방향과 관련해 ‘수익형’이 아닌 ‘기부형’을 제안하고 나섰다.
크라우드펀딩은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다수 투자자에게서 소액의 자금을 모집해 창업기업에 투자하는 것을 뜻한다. 정부는 최근 벤처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크라우드펀딩의 법제화를 약속했고, 새누
정부가 발표한 올해 경제정책 방향엔 ‘아빠의 달’, ‘근로시간 저축계좌제’ 등 다양한 이색정책들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기획재정부가 28일 발표한 새 정부의 2013년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임신과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아빠의 달을 만들기로 했다. 아빠의 달은 출산일로부터 90일 이내 30일을 남성 근로자가 출산휴가로 쓸 수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