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이 미국에서 3건의 전력망 프로젝트를 연이어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체 수주 금액은 약 13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만 약 3300억 원 이상의 신규 수주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미국 진출 후 가장 높은 성과를 냈던 2022년 연간 누적 수주(약 4000억 원)의 80%를 웃도는 결과다.
이번에 수주한 3건의
대한전선이 독자 개발한 신기술이 미국 도심 현장에 도입된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특허를 받은 ‘방향전환 포설방식’을 뉴욕 도심의 노후 전력망 교체 현장에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수요가 급증하는 미국 도심지 전력망 교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은 초고압케이블 포설(鋪設, laying : 케이블을 지
미국, 유럽 등 초고압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이집트 진출 상용화된 HVAC 케이블 중 최고 전압인 500kV 프로젝트 수주
대한전선이 이집트 초고압 전력망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대한전선은 이집트 정부의 합작 기업인 전력시스템 기술 공사(EPS)가 발주한 50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한전선은 독일 테네트(TenneT)가 발주한 38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600억 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독일의 친환경 풍력발전에 필요한 송전망을 확충하기 위해 380kV 지중 케이블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한전선 초고압 케이블과 접속재 등 자재 일체를 공급하고, 전력망 설계, 포설, 접속 및 시험까
대한전선이 바레인 초고압 시장에 진출하며, 중동 지역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대한전선은 바레인 수전력청(EWA, Electricity & Water Authority)이 발주한 초고압 전력망 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2일 밝혔다. 수주 금액은 약 6000만 달러(약 801억 원)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는 바레인 북서쪽에 있는 알 자스라
CIGRE 2022, 파리서 내달 2일까지 개최전력 관련 최신 기술 및 연구 성과 공유
대한전선이 전력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행사에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대한전선은 프랑스 파리에서 이달 28일부터 9월 2일까지 6일간 열리는 ‘CIGRE(시그레) Session 2022’에 참가해 초고압 프로젝트 성과와 전략 제품 등을 선보인다
캐나다 수주 규모 약 170억 원 수준 美서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성공 영향
대한전선이 캐나다에서 초고압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시장 확장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2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초고압 전력망 턴키(Turn-Key)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온타리오주 지역의 전력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심 지하를 관통하는 터널 내에
키움증권은 16일 LS전선아시아에 대해 3분기는 고부가 제품의 매출 비중을 늘리면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 1만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날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51억 원(전분기 대비 827%, 전년대비 -20%)으로 시장 컨센서스(44억 원)와 자사 추정치(49억 원)를 충족시켰다
대한전선이 해외 시장에서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 수주세를 이어가고 있다.
대한전선은 네덜란드, 싱가포르, 카타르에서 초고압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27일에 밝혔다. 세 프로젝트는 모두 각국의 전력청이 발주한 것으로, 총 6300만 달러(약 750억 원) 규모다.
네덜란드에서 수주한 프로젝트는 남부 해안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에서 생
대한전선은 26일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5511억 원, 영업이익 323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5.9%, 34.7% 감소한 것이다.
대한전선은 "미ㆍ중 무역 분쟁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이전에 수주한 고수익 초고압 프로젝트가 지연됐다"며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제품 위주로 매출이 발생
대한전선이 미국 케이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대한전선은 미국 동부의 버지니아 지역 전력회사로부터 230kV 초고압 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6일 밝혔다.
약 410억 원 규모로, 버니지아 지역의 지중 전력망을 확충하는 프로젝트다. 이는 2017년에 미국 동부에 지사를 설립한 이후 수주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다.
이
대한전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배전용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2건 연이어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프로젝트 모두 캘리포니아 지역 내의 노후한 전력망을 보수하고 교체하기 위해 배전용 케이블을 납품하는 건이다.
수주 금액은 각각 1800만 달러, 400만 달러로, 배전용 케이블 프로젝트로서는 상당히 큰 규모다. 후속 공사도 예상되어, 지속적으로 수
구자열 회장이 LS그룹의 신성장동력인 초전도와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주로 향했다.
LS그룹은 구 회장이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 간 제주 한림읍 금악리에 나란히 위치한 LS전선 초전도센터와 LS산전 HVDC스마트센터를 방문해 그룹의 신기술 확보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LS그룹 설립
키움증권은 17일 LS에 대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제시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65% 증가한 1642억원으로 성수기 진입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것”이라며“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3% 증가한 5942억원을 실현할 전망으로, 2분기부터 본격적인 회
대한전선의 경영정상화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유상증자와 부지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 호재와 함께 신기술 개발, 대규모 수주 등이 이어지며 향후 전망을 밝게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유상증자가 11월 완료 되면 본격적인 턴어라운드에 돌입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해외 수주 성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건실한 대한전선으로 변할 것”이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2개 지역에서 1000만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용 산업전선과 900만달러 규모의 초고압 프로젝트 등 총 19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잇따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초고압 프로젝트는 사우디전력공사(SEC)가 발주한 것으로, 쿠라야(Qurayyah)지역 송전선 구간의 380kV 및 230kV급의 지중 초고압 케이블 시공을 담
대한전선이 사우디아라바이에서 1900만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틀째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11분 현재 대한전선은 전일대비 35원(2.03%) 오른 1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60원(3.61%) 오른 172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대한전선은 사우디아라비아 2개 지역에서 1000만달러 규모의 복합화력발전소용
LS전선은 15일 미국 콜로라도주 전력청에서 발주한 4000만 달러 규모의 230kV급 초고압 케이블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S전선은 세인트 브레인에서 롱몽트에 이르는 구간 등에 오는 11월부터 제품을 공급, 2010년 6월 선로를 준공하게 된다.
지난 2006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미국 동부 지역에 6000만 달러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