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7일 오후 2시 부산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가속기실에서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기장 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의 공종별 계약 체결 및 착공을 기념하고,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사업의 진행 현황을 대내외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조성경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24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9회 심의회의’를 열고, '대형가속기 장기로드맵 및 운영전략안'과 '제3차 과학기술문화 기본계획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심의회의는 국가 과학기술 정책 최고 심의기구로, 의장(대통령), 부의장(염한웅 포스텍 교수) 및 5개 부처 장관, 과기보좌관(간사위원), 민간위원 9명 등 총 17명으
현성바이탈의 최대주주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충남도청 내포신도시 의료시설용지를 최종 낙찰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충남개발공사와 9월 6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부지 매입의향협약서를 맺은 이후 16일 본 계약을 체결하고 정식으로 부지를 소유하게 된다. 예정대로 중입자암치료벙원을 올해 내 착공하고 독일형 암 치료용 중입자가속기 주문
현성바이탈이 15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현성바이탈은 전일 대비 285원(9.83%) 오른 3185원에 거래 중이다.
현성바이탈은 조달된 자금으로 중입자암치료센터 건립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된다.
KPTCC 관계자는 “조규면 대표가 현재 고문을 맡고 있
코스닥 상장사 현성바이탈의 새로운 최대주주(지분율 31.59%)로 올라선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이하 KPTCC)는 중입자가속기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조규면 KPTCC 대표이사는 2006년 중입자치료기를 이용한 암치료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시작했다. 2009년 독일 의료기기 제조ㆍ판매 전문회사인 지멘스와 양해각서(MO
다원시스가 중입자가속기 유치사업 재추진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다원시스는 전일 대비 3.53% 오른 1만6150원에 거래 중이다.
윤상직 국회의원(기장군)은 지난달 29일 서울대병원이 호암교수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중입자가속기 유치사업 안건을 통과시켰다. 중입자가속기유치사업 주관기관이 한국원자력의학원에서 서울
“원자력의학원은 국내 최초의 과학기술 특성화병원으로 과학계와 의료계의 접점에 있다. 지역 대학병원, 과학기술교육기관 등과 연계해 혁신 의료기술의 개발 플랫폼으로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취임 4개월 차에 접어든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원장이 이투데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의 분원이자 국내 유일
에이플러스그룹의 계열사인 AAI헬스케어는 31일 오후 2시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홀에서 '암 정복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꿈의 암 치료 기술'이라 불리지만 국내에는 아직 도입이 되지 않은 ‘중입자선 암치료 서비스’를 국내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중입자선 암치료의 원리는 중입자가속기를 이용해 탄소이온을 빛 속도
초정밀 제어솔루션 분야에서 토탈솔루션을 공급하는 모비스가 기술특례 상장한다. 모비스는 오는 3월 하나금융8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지헌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회사의 신뢰도가 높아질 경우 기존에 축적한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신사업을 개척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마련될
국내 빅사이언스 제어시스템 기업 모비스가 스팩 합병상장을 통해 2017년 초 코스닥 시장에 입성을 추진한다.
김지헌 모비스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높아질 회사의 신뢰도는 빅사이언스 구축물 제어 시스템 개발 과정에서 습득된 인공 지능 제어솔루션 연구개발 능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러한 융합들을 통해 또
1000억원의 국고가 투입된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중입자가속기개발사업이 사실상 좌초될 위기에 처한 가운데 독일 연방 국립가속기 연구소(GSI)로부터 특허도입의 기회를 잘 살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박춘근 프란츠박 과학기술 연구소(FPIST)연구소장은 8일 “FPIST 연구소는 GSI 로부터 GSI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기술과 관
1000억원의 국고가 투입된 한국원자력의학원의 중입자가속기개발사업이 사실상 실패하면서 빈 건물만 남은 황당한 상황이 확인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미옥 의원은 11일 미래창조과학부 결산심사를 앞두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국회가 감사원 감사를 청구해 1000억원에 달하는 혈세낭비의 원인을 확인하고 정책결정자에
핵융합발전 및 가속기 전원장치 개발 선도기업 다원시스는 한국원자력의학원(KIRAMS)이 주관하는 의료용중입자가속기 공동개발 및 기술 사업화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암 치료용 중입자가속기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를 통해 난치성 암을 극복하고 글로벌 가속기 시장에 진입하고자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주요장치
다원시스가 의료 시스템 사업을 시작한다.
다원시스는 의료기기 사업을 진행하는 신규 법인 다원메닥스 설립에 30억원을 출자한다고 27일 공시했다. 다원시스가 취득하는 주식수는 600만주(지분율 81.1%)다.
앞서 다원시스는 지난 6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의료기기, 의료용구 제조 및 기타 부속장치 제조, 판매업’의 사업목적을 추가했으며 본사건물 신축
유니드코리아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유니드코리아는 지난달 27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조규면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김경회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앞서 유니드코리아는 지난해 10월 조규면 대표이사를 영입, 다음 달인 11월부터 조규면 대표이사와 유니드파트너스를 대상으로 유상증자 등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조규면 대표이사와
‘암치료기’ 중입자 가속기 건립을 두고 정부와 민간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에 SMEC가 상승세다.
이는 SMEC가 전남대학교 등과 함께 공등으로 중입자가속기 암치료시스템을 개발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1시15분 현재 SMEC는 전일보다 75원(2.35%) 오른 3260원을 기록중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원자력의학원이 오는 20
다원시스가 정부의 기초과학 부문 투자 확대에 따른 수혜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급등했다.
10일 다원시스는 전거래일보다 860원(14.98%) 오른 66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4만주에 못미쳤던 거래량은 112만5000여주로 2844.67% 폭증했다.
정부가 힉스입자 발견과 같은 성과를 내기 위해 기초과학부문 투자를 확대하면 독점적 수혜가 가능
암은 이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있어 가장 흔한 병 중 하나가 됐다. 최근 보건복지부 등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 수명인 81세까지 살 경우 한국인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암에 대한 연구는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다. 하이프나이프, 감마나이프, 중입자가속기와 같은 첨단 장비들도 대거 등장하고 있으며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연명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