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이 많아 채권은행의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할 기업집단 36곳이 선정됐다. 쿠팡, 호반건설, 에코프로, 셀트리온 등 4개 계열이 신규로 편입됐다.
2일 금융감독원은 2023년 말 기준 총차입금이 2조1618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3322억 원 이상인 36개 계열 기업군을 ‘2024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 전년도 주채무계열과 비
38개 대기업 그룹이 올해 채권은행의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하는 '주채무계열'로 지정됐다. 지난해 32개 기업에서 올해 6개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차입금이 2조7717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 잔액이 1조2094억 원 이상인 38개 계열기업군을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주채무계열 관리제도는 주채권은행이 주요 대기업
산업통상자원부와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가 3고(고물가·고금리·고환율) 시대에 부진을 겪고 있는 기업의 사업재편 지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이복현 금감원장은 6일 '제1차 사업재편-은행권 연계 전략회의'를 열고 양 기관 간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은행은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으로 참여해
빚이 많아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 구조를 평가받아야 할 기업집단 32곳이 선정됐다. 중흥건설, 넷마블, 세아 3개 계열이 신규 편입됐고 HMM, 장금상선, 대우건설 3개 계열은 제외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은 2021년 말 총차입금이 1조 9332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잔액이 1조 763억 원 이상인 32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
지난해 말 기준 금융권 빚이 많아 올해 특별 관리 평가 대상에 오른 기업그룹 32곳이 새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그룹은 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고, 그 결과에 따라 필요시 재무구조개선 약정 체결·자구계획 이행 등 신용위험 관리를 받게 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말 기준 총차입금이 1조9190억 원 이상이고, 은행권 신용공여잔액이 1조 1억 원 이상인
빚이 많아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재무구조를 평가받아야 하는 기업집단 28곳이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됐다. KCC, KG 계열이 주채무계열에 새로 편입됐고, 동원, HMM(舊현대상선), 금호석유화학, 홈플러스 등 4개 계열은 제외됐다.
금융감독원은 2019년 말 금융권 신용공여액이 1조7000억 원 이상인 28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빚이 많아 채권단으로부터 재무안정성 평가를 받아야 할 기업집단 30곳이 확정됐다. 한국타이어와 장금산성, 현대중공업 등 3곳은 빠졌고, 동원과 현대상선은 새로 포함됐다.
4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신용공여액 1조5745억 원 이상인 30개 계열기업군을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신용공여액은 579억 원(3.8%) 늘
금융감독원이 올해 △금융안정과 건전성 제고 △금융소비자 중심의 금융감독 △검사업무 선진화 등을 중심으로 은행 감독 업무를 추진한다.
금감원은 29일 ‘2019년도 은행부문 감독 업무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금감원 관계자를 비롯해 은행, 은행지주회사, 은행연합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 추진계획에 따르면 가계와 자영업자 부채 총량을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임기만료 전 핵심후보군을 선정하고 핵심직무를 부여하도록 하는 등 이사회와 소통해 'CEO 승계프로그램'을 공동 관리한다.
금융감독원은 1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19년 금감원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윤석헌 원장 취임 후 처음 내놓는 업무계획 발표로 전반적으로 금융회사 감독ㆍ검사 기능이 강화됐다.
빚이 많아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신용위험평가를 받게 되는 주채무계열(대기업집단)이 31개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13년(30개) 이후 가장 적은 수준으로 2014년부터 본격화됐던 기업구조조정일 일단락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성동조선, 아주, 이랜드, 한라, 성우하이텍 등 5개 계열이 제외되면서 주채무계열 수가 36개에서
유동성 위기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아시아나항공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됐다. 산업은행 등 채권 은행단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재무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이 6일 산업은행의 주채무계열 소속기업체 평가 실사를 마치고 채권은행단과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해 산업은행의 소속기업체 평가 결
산업은행이 자회사나 주채무계열 기업, 일반 대출기업 등에 대해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해 온 정황은 그간 전·현직 임원들이 법정에서 처벌받은 사례를 통해 드러난다. 외환위기 이후 산은 총재(회장) 9명(현 이동걸 회장 제외) 중 6명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거나 법원에서 유죄판결을 받았다.
지난해 말 대법원은 김갑중 전 대우조선해양 부사장에 대해
STX중공업의 최대주주인 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매각 이슈로 회사 주가가 오르자 대규모 손절매를 단행했다. STX중공업 현직 임원들도 보유하던 주식 전체를 매각하면서 지난주 이 회사 시가총액의 30%에 달하는 물량이 매물로 나왔다.
지난주(5월29일~6월2일) STX중공업 주가는 천당과 지옥을 오갔다. 지난달 25일 거래가 재개된 후 3거래일 연속
금융감독원이 올해 36개 계열이 주채무계열로 선정돼 전년(39개) 보다 3곳이 감소했다고 11일 밝혔다.
은행업감독규정 제79조 제1항은 전년말 현재 금융기관으로부터의 신용공여액이 전전년말 현재 금융기관 전체 신용공여잔액 대비 0.075%이상인 계열기업군 및 그 소속기업체를 주채무계열로 선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2017년 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금호타이어 매각에 관해 법적대응에 나설지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도 KDB산업은행의 주채무계열로, 구조조정1실의 관리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금호그룹 내부에서는 소송에 나서면 아시아나항공에 불이익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그렇다고 소송을 포기하면 더블스타가 금호타이어를 인수하
앞으로 국내 은행들의 '꺾기' 행위가 적발될 경우 과태료가 현행보다 12배 높아진다. '꺾기'란 은행이 대출을 해주는 대가로 보험이나 펀드 등 다른 금융 상품에 가입하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또 인터넷 전문은행의 경영실태 평가는 3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외화유동성 커버리지비율(LCR) 규제는 은행 유동성 평가항목에 반영한다.
금융위원회는 17일 이
금융감독원이 올해 가계부채 연착륙 추진에 나선다.
금감원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를 통해 가계부채 밀착감시를 실시해 위험요인을 조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밝혔다.
이에 금감원은 가계부채에 대한 차주 단위별 밀착 모니터링을 위해 은행 가계대출 미시데이터베이스(DB) 전산화를 조기에 완료할 계획이다. 미시DB는 차주 정보, 대
KDI는 7일 '2016년 하반기 경제전망'에서 내년 중 경기개선이 지연되거나 추가적인 경기둔화 가능성이 높아질 경우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금리인하라는 정책조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가계대출 증가 억제를 위해 DTI 및 LTV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KDI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2017년 중 경기개선이 지연되거나 추가적인 둔
금융감독원은 13일 “최근 회생절차를 신청한 STX조선해양과 한진해운의 협력업체 및 화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금융지원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금감원은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업무보고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채권은행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를 엄격히 실시하고, 구조조정 대상 기업에 대한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