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한국투자협회장 선거에서 권용원(57) 키움증권 사장, 손복조(67) 토러스투자증권 회장, 황성호(65)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이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 후보추천위원회는 12일 오후 최종후보로 3인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5명으로 구성된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이날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황영기 현 금투협회장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증권업계 전·현직 최고경영자(CEO) 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4일 오후 6시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후보자’공모를 마감한 결과,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62) △권용원 키움증권 사장(57)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사장(65)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67) 등 4명이 차기 금투협회장에 도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이 21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전 사장은 이날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사를 공식 표명하며 주요 공약으로 업권별 부분대표제 도입과 자산운용 부회장제 신설을 내세웠다. 그는 “금융투자업계의 중요 부분을 차지하는 자산운용업계가 상대적으로 소외됐다는 의견이 많다”면서 “업권의 균형을 맞추기
제 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선거전 열기도 고조되고 있다.
금투협은 12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회장후보추천위는 이달 말부터 2주간 후보자 공모 절차를 거친 후 내년 1월 중순께 공모 지원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종 후보를 선정, 1월말 증권사 56개사를 비롯한 24
손복조 토러스투자증권 회장이 13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공식 출마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힌 정회동 전 KB증권 대표, 권용원 키움증권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에 이은 4번째 후보 출마 선언이다.
손 회장은 13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출마의사를 표명하며 주요 공약으로 협회의 업권별 분리를 내세웠다. 이해관계가 다른 증권회사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대표가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황 전 대표는 11일 “제4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35년 금융인생의 열정과 혁신, 전문 경영인의 역량을 가지고 새로운 과제를 안고 있는 우리나라 금융투자 산업의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치고자 한다”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지금까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이 차기 선거 불출마를 선언하자, 신임 금투협회장 수장 자리를 두고 물밑 선거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사장이 차기 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정 전 사장은 5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역할을 하는 협회를 만들고 싶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혁신ㆍ중소기업에 모
한국거래소 차기 이사장으로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되면서 거래소의 고질적인 인사 관련 잡음이 또다시 커지고 있다.
23일 거래소와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거래소 이사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전날 후보자에 대한 최종 면접을 거쳐 정 전 부위원장을 차기 이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키로 했다.
이번 거래소 이사장 공모에는 정 전 부위원장 외에
신임 한국거래소(KRX) 이사장 선임을 위한 면접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회동 전 KB증권 사장과 박상조 전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출사표를 던져 주목된다. 그동안 이사장 공모 절차에 응한 후보로는 정찬우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만이 알려진 상황이었다.
2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마감 된 거래소 이사장 공모 절차에 총 5~6명이
제3대 금융투자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진 5명의 등록후보가 오는 14일 면접을 거쳐 3인으로 압축된다. 이어 20일 투표를 통해 협회장이 결정된다.
6일 금투협회장 후보추천위원회(이하 후추위)에 따르면 전날 후보등록 마감 결과 김기범 전 KDB대우증권 대표, 유정준 전 한양증권 대표, 최방길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 황성호 전 우리투자증권 대표, 황
지난 주 뒤늦게 금투협 회장 출사표를 던졌던 정회동 전 KB투자증권 대표가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이로써 이날 오후 마감되는 차기 금융투자협회장 경쟁 구도는 사실상 5파전 양상으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정 전 대표는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로 자본시장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 협회장 출마를 위한 시간 준비가 절대
KB금융지주가 최근 발표한 계열사 CEO 인사 가운데 KB투자증권 전병조 사장 선임이 업계 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앞서 KB금융지주는 지난 12월30일 계열사 10곳 중 7곳의 최고 경영자(CEO)들을 교체했다. 주력 계열사인 KB투자증권은 취임된 지 1년 밖에 안된 정회동 사장이 물러나고 전병조 부사장이 바통을 이어 받아 신임 사장 자리에 올랐다
KB투자증권의 신임 대표에 전병조 부사장이 임명된다.
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KB금융지주는 정회동 대표 후임으로 이 회사 전병조 부사장을 선임 할 계획이다.
신임 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무부, 기획재정부 등을 거쳐 NH투자증권 IB부문총괄임원을 지냈다. 이후 KDB대우증권에서 IB부문대표를 역임했다.
정회동 KB투자증권 대표가 차기 금투협회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 날 KB지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고 내달 5일까지 접수가 마감되는 차기 협회장 레이스에 도전한다.
정 대표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그동안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일에 관심이 많았는데, 새 술은 새 부대에 담겠다는 KB지주의 뜻을 존중한다”며 “
KB투자증권은 22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VIP고객 초청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KB투자증권의 영업점 VIP고객 60여 명을 초청해 가진 이번 세미나는 고객들이 시장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내년도 경기 및 증시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유망상품을 통한 자산관리 전략을 안내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KB투자증권은 지난 12일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위한 해누리 푸드마켓에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식료품 및 생활용품 등을 무상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배분해주는 곳으로, 이용자들은 일주일에 한 번씩 매장에서 필요한 4~5개 품목을 골라 가져갈 수 있다.
KB투자증권은 양천구에서
KB금융이 우여곡절 끝에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이 벼랑 끝에서 기사회생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다. 금융감독원이 지난 6월 주 전산기 교체 등의 이유로 중징계를 사전 통보했지만 제재심의위원회의 심의 과정에서 징계 수위가 한단계 낮아졌다.
이번 경징계 결정으로 주 전산시스템 교체와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던 정병기 감사 등도 모두 퇴진 압박에서 벗어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