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시행되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원서를 22일부터 접수한다.
교육부는 이날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토·일요일을 제외한 12일간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 전국 85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일선 고등학교에서 수능 응시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해야 하며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졸
대학이 발표하는 수시 모집요강은 학생 선발에 관한 모든 것을 담고 있다. 다만 100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에 생소한 입시 용어도 많아 어떤 내용을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하는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입시전문기관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모집요강의 정보 중 어떤 것들을 특히 눈여겨 봐야 하는지 알아본다.
전형 요약 및 주요사항ㆍ모집단위
대체로 대
내년 본격 도입되는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 기준 등이 공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18일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서울 지역의 학교급별 교육과정인 △서울시 초등학교 교육과정 △서울시 중학교 교육과정 △서울시 고등학교 교육과정 △서울시 특수교육 교육과정을 고시, 학교에 안내한다고 이날 밝혔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올해 초
직업계고 전문교과 교사들이 급변하는 기술과 복잡한 교육 환경에 대응한 전문성 개발이 필요하지만, 관련 학습공동체에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은 한 달에 2시간여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전문교과 교사의 학교 안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현황 및 지원 방안’에서 지난
서울대를 제외한 서울 상위권 대학들이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하는 가운데, 현 고2 학생들이 대입을 치르는 2025학년도에는 이화여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교과전형에서 수능 성적도 반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입시업체 진학사에 따르면,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 연세대와 한양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 최저를 반영하기로 변경하면서 내신성적 상위권 학생이
본지는 매주 월요일 [e경제 기록일지] 코너로 독자 여러분에게 국내 주요 경제 기록들을 KRI한국기록원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최고', '최다', '최장', '최단시간' 등 KRI한국기록원에 등재된 우리 경제와 관련된 다채로운 기록들로 다양한 경제 이슈들을 전해 드렸습니다.
전북 임실에 있는 특성화 고등학교인 한국치즈과학고 재학생이 식품 분야 최연소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원서 접수가 18일부터 시작된다. 올해 수능일은 11월 17일이다. 수능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다. 다만 장애인과 코로나19 격리통보를 받은 수험생 등은 일부 예외를 허용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23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를 이달 1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전국 84개 시험
학생부교과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화' 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교과 성적을 위주로 선발하는 대입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에서 정성평가를 도입하는 대학이 점차 늘면서 부터다. 입시전문가들은 2023학년도 대입을 비롯해 앞으로 학생부교과전형에 지원하는 올해 고3 및 수험생들은 교과 성적뿐 아니라 수업 참여도 등 ‘학업충실성’을 챙기라 입을 모은다.
22일 진
이화여대는 정원내 전체 모집인원 3,133명 중 이번 9월 10일부터 진행하는 수시모집에서 2,090명을 선발하고, 정시모집에서 1,043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유일한 학생부교과전형인 고교추천전형으로 400명, 학생부종합전형인 미래인재전형으로 889명, 고른기회전형으로 150명, 사회기여자전형으로 15명, 논술전형으로 330명, 실기/실적전형인
교육부가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밝혔지만 교원 확충부터 대학 입시, 고교 서열화 등 해결해야 할 숙제가 많다. 교육계는 무리하게 추진할 경우 고교 현장의 혼란만 불러일으킬 것으로 우려한다.
학점제 안착 교·강사 지원 관건
고교학점제에서 학생선택권이 넓어지려면 과목이 많아져야 한다. 한 과목만 가르치던 교사들은 기본적으로 3~4
2025년부터 모든 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가운데 지역사회 기관에서 이루어지는 교육 활동인 ‘학교 밖 교육’도 학점으로 인정될 예정이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0일 2022개정교육과정 추진계획을 발표하면서 “학교 밖 교육 학점 인정을 위한 공통 가이드라인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
최근 각 시·도교육청이 지역별 2022학년도 고교 입학 전형을 잇달아 발표했다. 중학교 3학년들은 고교 선택의 폭이 넓은 만큼 고등학교 3학년 못지않게 신중하게 진학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이투데이는 5일 입시업체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고교 선택 요령을 살펴봤다.
먼저 고교 유형은 교육과정에 따라 △과고·영재고 △외고·국제고 △자율형사립고 △마이스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을 특징으로 하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이 적성과 진로에 따라 맞춤형으로 교육받을 수 있도록 공통과목과 더불어 선택과목으로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개설되었다.
교과목 구성은 ‘보통교과’, ‘전문교과Ⅰ’, ‘전문교과Ⅱ’로 나뉜다. ‘보통교과’는 흔히 우리가 떠올릴 수 있는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로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교 1학년이 되는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이에 따라 고등학교의 수업·학사운영이 기존의 ‘단위’에서 ‘학점’ 기준으로 전환되고, 졸업 기준도 204단위에서 192학점으로 조정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인 경기 갈매고등학교를 방문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교학점제
교육부가 사회변화에 따른 교육 수요를 반영해 각 부처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교과서를 보급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정부 부처와 함께 ‘부처 협업 교과서’ 15종을 3월부터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4일 밝혔다.
‘부처 협업 교과서’는 급변하는 사회에 따른 현장의 역량 중심 교육 수요와 학생의 진로·적성을 연계하기
교육부가 3월 새 학기 전국 51개 마이스터고부터 고교학점제를 도입해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다양한 과목을 학생이 선택해 이수하고 학점이 일정 기준에 도달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올해를 시작으로 2022학년도에 특성화고, 일반고에 부분적으로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고 2025학년도에는 전체 고교가 도입하게 된다.
마이스터고
2025년 전면도입 예정인 고교학점제 연구학교와 선도학교가 전년보다 올해 약 2배 증가한다.
교육부는 13일~14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2019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동계워크숍 및 성과발표회’를 열고, 그간 성과와 올해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을 논의한다.
고교학점제는 대학처럼 고교에서도 학생들이 원하는 과목을 선택해 듣는 제도다. 올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수학 가형 출제범위가 기존보다 줄고 수학 나형의 출제범위는 늘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19일 서울교대에서 2021학년도 수능 출제범위를 결정하기 위한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수능 개편안이 1년 연기된 2022학년도 수능부터 적용되면서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