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겨울철 재해 예방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3일 농촌진흥청, 농·수협,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겨울철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달 초까지 축사, 비닐하우스, 유리온실, 수산물양식시설 등 농어업시설물을 점검해 취약한 시설은 보강하고, 노후화 등으로 보강이 어려운 시설은 관리책임자를
SPC그룹은 지난 13일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군산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은 15일 군산시청 재해상황실과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빵 3000개와 생수 3000병을 전달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수재민들과 수해복구 인력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구호물품을 준비해 현장으
SPC그룹은 25일 옹진군청 재해상황실을 통해 북한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연평도 주민과 재해대책본부 관계자에게 구호물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연평도에 보낸 구호물품은 샤니와 삼립식품의 빵과 파리크라상 생수 등으로 수천명분에 달한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25일 오후1시에 옹진군청 재해상황실을 직접 방문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일 새벽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에 상륙한 가운데 경기도내 지자체 재해대책상황실마다 피해 신고가 쇄도하고 있다.
용인시 재해상황실에는 이날 오전 4시께부터 일부 강풍 피해신고가 접수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모두 30여건의 피해사례가 신고됐다.
신고 내용은 도로변 나무 쓰러짐 15건을 비롯해 지붕 훼손, 간판 탈락, 유리창 파손 등이었다.
화성
제주도 산간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600㎜에 가까운 폭우가 쏟아졌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 낮부터 시작된 비가 18일 오전 10시 현재 한라산 윗세오름(해발 1600m)에 595㎜가 내린 것을 비롯해 진달래밭(해발 1500m) 526㎜, 성판악(해발 750m) 406㎜ 등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또 서귀포시 하원 130㎜, 조천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