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다자녀 가구의 중학교 우선배정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 희귀질환이나 암·당뇨 등을 앓고 있는 학생들도 중·고교 입학 시 학교를 우선 배정받을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자율형 공립고의 교장 공모를 '개방형'으로 확대하고 협약기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입학전형을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도 마련한다.
교육부는 30일 국무회의에서 '초·중등교육법 시
포스코이앤씨는 부산 사상구 ‘더샵 리오몬트’를 분양하고 있다. 더샵 리오몬트는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들어서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1개 동 총 130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더샵 리오몬트는 3.3㎡당 평균 1700만 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가 매력이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보면 5억 원대다. 현재 부산 평균 분양가는 3.3㎡당
국내 주요 7개(삼표, 쌍용, 한일, 한일현대, 아세아, 성신, 한라) 시멘트업체가 출연해 설립한 시멘트산업사회공헌재단은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세계 최초 야구전문 특성화고 설립을 추진 중인 상동고등학교에 훈련비 등 1억 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은 인근 광산 폐쇄로 생업을 잃은 주민들이 하나둘 떠나면서 저출산과 인구소멸 위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중심도시로의 성장 고려해 도시구조 개편 연구 해야"-2주년 언론브리핑서 "용인은 특례시를 넘어 광역시로 성장하는 길 가고 있다"며 "대규모 인구증가로 분당신도시 정도의 수요 추가에 대비 방침" 밝혀-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국가첨단전략산업특화단지·이동읍 신도시 지정, 송탄상수원보호구역 해제, 국도45호선 예타면
진보 사회학자이자 교육 행정가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다음달 1일 취임 10년을 맞는다. 3선의 조 교육감은 최장기 서울교육감이라는 역사를 쓰고 있다.
2014년 취임 일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 학생·교사·학부모·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어울림 교육청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힌 조 교육감은 특히 교육 주체들의 공존을 위해 힘 써왔다. 교육격차를 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9일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과 오석환 교육부차관을 만나 용인특례시의 교육 비전을 설명하며 과학고등학교‧실용예술고등학교 신설,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지정이 필요하다는 내용의 자료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시장은 또 올해 설립 100주년을 맞는 원삼초등학교의 체육관 리모델링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상세한
의왕‧과천은 경기에서 접전세를 보이는 지역으로, 21대 총선에서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선됐지만, 지난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승기를 잡으면서 경기권 대표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떠올랐다.
민주당에선 지역 현역 국회의원인 민주당 이소영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다. 이 후보는 30대 젊은 정치인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서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주거·식사·돌봄과 같은 일상생활부터 의료·간병·요양에 이르기까지 어르신을 위한 종합 대책이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서비스가 포함된 주택 보급 확대, 어르신 요양 의료 시스템 구축, 치매 관리 주치의 제도 도입, 경로당 중심의 다양한 시니어 서비스 제공 등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원주를 위한 각종 정책 지원도 냈다. 원
강원도 영월 상동고 야구부가 폐교 위기를 딛고 창단 7개월 만에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상동고 야구부는 17일 강원도 횡성군 베이스볼파크에서 열린 강원고와의 ‘2024 고교야구 주말 리그’에서 8대 7로 첫 승리를 이뤄냈다. 이는 야구부 창단 7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로 상동고 야구부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상동고는 신입생 부족으로 인한 폐교
대구 소재 강동고, 경북여고, 군위고, 다사고, 포산고가 올해부터 5년간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돼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각 학교는 매년 2억 원을 지원받고 교육과정에 대한 자율성 부여, 교사 정원의 100% 초빙 허용 등 다양한 특례를 적용받는다.
정부는 4일 오후 경북대학교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열여섯 번째 ’첨단 신산업으로 우뚝 솟는 대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대구에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2030년 개항'부터 로봇·미래 모빌리티 산업, 인공지능(AI)·빅데이터 연구·개발(R&D) 전진기지 도약, 대구 교육발전특구,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과 동성로 일대 관광특구 지정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지역 기반 의과대학 정원 및 지역인재 TO 대폭 확대로 지역에서 질 좋은 의료
자율적인 교육과정 및 특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교육혁신을 선도하게 될 '자율형 공립고 2.0' 40개교가 지정됐다. 교육당국은 선정된 학교에 올해부터 5년간, 매년 2억 원을 지원한다.
교육부는 29일 '자율형 공립고 2.0'에 40개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율형 공립고란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공립고등학교를 의미한다. 올해부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지역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라며 일자리·인재·생활환경이 연계된 지방시대 3대 민생 패키지 정책을 과감히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지방 균형발전으로 '합계 출산율 1.0명 회복'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힌 윤 대통령은 부산에 찾아 주재한 11번째 민생토론회에서 "글로벌 허브 도시 특별법을 제정해 부산을 남부권 중심 축이자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은 약 62%로 작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는 2024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총 1545명을 선발했다고 보도했다.
이중 일반전형은 1218명, 지역균형전형 156명, 기회균형(저소득) 84명, 기회균형(농어촌) 83명, 기회균형(특수·북한) 4명이다.
정시 일반
초ㆍ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 통과3월 자율형 공립고 2.0 시범학교 선정·운영
교육부가 정부에서 일괄 폐지하기로 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를 존치하기로 한 가운데 운영성과평가(재지정) 평가를 2030년에 복원·실시한다. 이전 정권에서는 재지정 평가 결과를 둘러싸고 진보 교육감과 자사고 간 소송전까지 불거질 정도로 갈등이 컸었는데, 평가지표를 다시 마련
이주호, 간담회 첫 대학으로 순천대 만나 “지속적 지원할 것”나주 봉황고도 찾아…지역인재 의무선발 일률적 확대 선그어
그간 폐교 대학 부지는 지역 내 ‘흉물’로 인식되고 지역민들의 교육 부재로 이어졌는데, 최근 선정된 글로컬대학들이 지역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폐교를 적극 활용할 전망이다.
21일 순천대는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열린 ‘글로컬대학 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N수생’ 비율이 급증한 것과 맞물려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대학 진학률은 2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교육통계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고등학교의 대학 진학률은 전년보다 0.5%p 하락한 72.8%로 집계됐다.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한 42만9910명 중 31만3012명이 대학에 진학했다. 대학 진학률은
글로컬대학, 거점국립대 중심 ‘빅4’로 집중 투자해야교육발전특구에 자공고 설립, 비수도권 교육격차 줄여야
"지방분권 개헌 없이는 지방정부의 권한이 강화될 수 없다."
김형기 국가미래비전연구회장은 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정부의 입법권과 재정분권 조항을 헌법에 포함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김 회장은 또 교육부의 비수도권 대학 육성 정책인
올해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합격자 중 일반고 출신은 약 53%로 지난해보다 1.5%포인트(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는 올해 신입생 정시모집에서 총 1415명을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일반전형은 1206명, 지역균형전형 13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 68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Ⅲ 5명이다.
서울대에 따르면 일반전형 정시 합격자의
수학 과목 성적을 좌우하는 요인이 '학생의 수업 태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상위권 학생은 중학교 2학년 때 수업 태도가 고등학교 2학년까지 거의 바뀌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교육계에 따르면 김용석 성균관대 강사가 2020년 12월 한국수학교육학회지에 발표한 '수학수업 태도, 분위기, 만족도가 수학 학업 성취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종단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