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10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메시지를 북한 측에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미일 3국 안보 고위급 협의를 위한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정 실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1월 8일이 김 위원장의 생일이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김 위원장의 생일에 관해 덕담하면서 그에
러시아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후 모스크바 크렘린대궁전에서 블라디미르 블라디미로비치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후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한국과 러시아는 한반도와 유라시아가 함께 평화와 번영을 누리도록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남·북·러 3각 협력 사업을 대비해 한·러 양국이 우선 할
중국증시는 23일(현지시간)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 상승한 3380.70으로 마감했다.
중국 제19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가 폐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인프라와 환경 관련주 등 당대회 수혜 종목들이 전체 증시를 지탱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그러나 최근 상승세에 따른 경계심이 커진 가운데 부동산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이 한ㆍ유라시아경제연합(EAEU) FTA 협상을 시작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 원장은 7일(현지시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극동연방대학교에서 열린 제3회 동방경제포럼의 연계 행사인 '한ㆍ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의 2세션 기조발표자로 나서 이같은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현 원장은 '한ㆍ러 극동지역 산업협력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Vladimir Putin) 러시아 대통령이 첫 한·러 정상회담에서 극동개발, 북극항로 공동개척, 에너지·가스·탈원자 분야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푸틴 대통령은 확고한 불핵불용 입장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오후 독일 함부르크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중 푸틴 대통
박근혜 대통령의 순방을 계기로 우리나라 보건의료산업이 러시아에 대거 진출하는 기반이 마련됐다.
보건복지부는 러시아 극동지역 병원 건설 참여를 포함해 대규모 제약 수출, 해외환자 유치,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의 한국 의료기관 진출 협력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러시아는 보건의료 인프라가 미흡하고, 환자의 해외 유출이나 보건
세계 3위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중국의 화웨이가 러시아 연해주에 공장 설립을 검토하고 있다.
극동러시아 시장에 기반을 둔 전자제품 전문 유통기업 디엔에스(DNS)의 콘스탄틴 보그단넨코 사장은 “현재 화웨이와 연해주 현지 공장 건설에 관해 진지하게 협의 중에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밝혔다.
DNS는 IT통신장비 전문 판매 업체로 성장한 연해주에
지난 16일 유라시아 관문도시인 부산을 시작으로 18박 19일간의 유라시아 대장정에 오른 유라시아 부산원정대(원정대장: 권오성,부산시의회 시의원)가 1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하여‘부산·러시아 친선교류의 밤’을 가졌다.
유라시아 부산원정대는 자매결연 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 시의 관료, 의회, 기업, 언론 등 지역 오피니언 리더 약 120여명과 극동연
한국과 러시아 양국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북핵 공조를 더욱 긴밀히 하기로 했다.
경제통상 또한 한국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러시아의 신동방정책간 공동권역인 극동러시아를 중심으로 협력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러시아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교장관은 13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시내의 외교부 영빈관에서 한·
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오는 7~8일(현지시간) 블라디보스토크 시내 현대호텔에서 ‘제6차 한러 극동포럼’을 개최한다고 지난 2일(현지시간) 밝혔다.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총영사관이 주관하는 한러 극동포럼은 양국간 현안의 해법 모색을 위한 연례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는다. 올해 포럼은 ‘극동지역 개발 관련, 한러 협력증대’라는 주제로 실질
일본의 고마이할텍(Komaihaltec Inc)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풍력발전소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극동통신 노보스치브엘이 전했다.
극동 최대의 국영 전력회사인 라오 에스 바스토크와 협력으로 추진되는 이번 연해주 풍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는 44메가와트(MW)규모이다. 현재 건설부지 몇곳을 두고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
노브이석탄터미널(New Coal Terminal Co.,Ltd)이 러시아 극동개발공사와 블라디보스토크 자유항에 총 600억루블 (약1조 3000억원) 규모의 석탄터미널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연해주 석탄터미널 프로젝트에 투자를 결정한 노브이석탄터미널은 일본기업 도세이(Tosei Co., Ltd)의 100% 출
러시아와 중국이 러시아 극동·시베리아 개발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양국간 포괄적 금융협약을 체결했다.
18일(현지시간) 현지 경제지인 잘라토이로그에 따르면 지난 8일 러·중 금융협력협회 주관으로 중국 하이난섬 싼야에서 ‘러·중 금융포럼’이 개최됐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러시아 최대 국영은행 스베르뱅크(Sberbank) 등 극동 소재 주요 금융기관들
한국과 러시아가 앞으로 ‘농업’과‘의료분야’를 중심으로 경제 협력을 강화한다.
세르게이 카차예프 러시아 극동개발부 차관은 지난 8일(현지시간) 박노벽 주러시아 한국 대사와 면담을 갖고 농업, 의료분야를 두고 양국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고 최근 극동개발부 공보실이 밝혔다. 이날 카차예프 차관은 극동 러시아의 선도개발구역 및 블라디보
러시아 극동지역에 우리의 의료서비스 진출이 유망한 것으로 제기됐다. 한국의 편리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 시스템과 러시아의 수준 높은 의료 인력이 결합하면 양국의 상호보완성이 결합한 모범적인 경제협력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5일 법무법인 세종과 공동으로 개최한 ‘러시아 극동지역 개발과 기회’ 세미나에서 전명수 LS네트웍스 블라디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5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 포럼’에 참석해 침체에 빠진 대(對) 러시아 수출 판로 확대에 나선다. 동방경제 포럼은 러시아 정부가 극동지역 개발을 위해 추진 중인 ‘동방정책’의 일환으로 극동지역 개발 방안 논의를 위해 올해 신설됐다.
러시아는 2012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재집권 이후 극동개발부를 신설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는 발트해 물류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들 양국은 에스토니아와 더불어 북유럽과 러시아, 서유럽을 잇는 지리적 이점에 예로부터 물류산업이 발전할 토대를 갖추고 있었다.
중세시대 북해와 발트해 연안 등 여러 도시 상인들이 결성한 한자동맹의 중심도시들이 이곳에 있었다.
물류는 리투아니아에서 국내총생산(G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