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재단은 2024년 '장원(粧源) 인문학자'를 선정하고 본사에서 연구비 증서 수여식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수여식에는 서경배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진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 이석재, 민은경, 구범진 교수가 함께 참석했다. 서경배 이사장은 올해 장원 인문학자 4기로 선정된 김영연(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김준영(일리노이 주립대 시카고 캠퍼스
포니정재단은 서울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술 교류를 하기 위한 '2024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27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이형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 정병욱 고려대 국제한국학센터장 등 국내외 인문학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은 인문학 분야 신진 연구자에게 연구비를 지원하는 ‘장원(粧源) 인문학자 지원사업’ 4기 공모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粧源) 서성환 회장은 인문학을 포함한 학술 연구의 저변을 넓히고 활성화하기 위해 1973년 아모레퍼시픽재단을 설립했다. 장원 인문학자 지원사업 역시 기초학문 지원과 인재육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네덜란드 국빈 초청에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 전통 공연으로 답례했다. 판소리, 승무 등 전통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와 국립국악원 연주 단원 등이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네덜란드와 1961년 수교 후 첫 국빈 방문에 따른 것으로,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 차원에서 마련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13일(현지 시간) 암스테르담 아파스(AFAS) 홀에
포니정재단이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 성과 공유와 학술 교류를 위한 ‘2023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날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이형대 고려대민족문화연구원장, 정병욱 국제한국학센터 교수 등 인문학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
김서형, 한석규가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출연한다. 이혼 후 대장암을 선고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다룬 휴먼 드라마다.
왓챠는 영화 ‘블랙머니’, ‘소리도 없이’를 투자배급한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와 드라마 ‘알고 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를 만든 비욘드제이가 자사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
한국외국어대학교는 유기환 프랑스어학부 교수가 내년 1월 1일 한국불어불문학회 제56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고 29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유 교수는 한국외대 불어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8 대학교에서 불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알베르 카뮈, 에밀 졸라, 조르주 바타이유, 롤랑 바르트 등 프랑스 인문학자 관련 저서와 역서를 14권 출판했으며,
문화다양성의 가치와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2020년 문화다양성 주간’이 시작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21일부터 27일까지 지역문화재단 26곳과 ‘차이를 즐기자’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2014년 ‘문화다양성의 보호와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후 2015년부터 매년 5월 21일(세계
포니정재단은 지난 26일 삼성동 파크하얏트서울에서 포니정 학술지원 연구자의 성과 공유와 학술 교류를 위한 제2회 포니정 학술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수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더불어 김형찬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장, 백영서 연세대학교 사학과 교수 등 인문학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서는 강연과 토론
닷새 후면 평창 동계올림픽이 끝난다. 개회식의 기억이 생생해 25일의 폐회식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 궁금해진다. 30년 만에 다시 개최한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한국인들은 열과 성을 다했고, 숱한 우여곡절(迂餘曲折)을 겪고 이 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세상 모든 일에는 순서와 차례가 있고, 원인(原因)이 있어야 결과가 생긴다. 오륜
인생에서 가장 좋을 때는 언제일까? 순진무구하고 혈기왕성했던 시절을 떠올리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인문학자 김경집(金京執·57)은 “지금 내 나이가 가장 좋다”고 말한다. 그는 중년 이후의 삶은 ‘의무의 삶’을 지나 ‘권리의 삶’을 사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그만큼 자신이 누릴 수 있는 자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며 살기에 가장 좋은 때는 바로 ‘지금’이라는 것.
설 연휴 동안 읽어볼 만한 책은 어떤 것이 있을까. 서점 교보문고 실무자가 뽑은 책 10권을 골라봤다.
수많은 책을 접한 실무자들이 선택한 책은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독자의 지적 갈증을 해소시키기에 충분했다. 그 중에서도 최근 서점가에 초판본 열풍을 불러일으킨 ‘초판본 하늘과 바람과 별과 詩’(윤동주)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1955년 발행된
수많은 사람에게 우리시대 진정한 실천적 지성인으로, 삶의 스승으로 큰 가르침을 줬던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가 15일 오후10시10분께 별세했다. 향년 75세.
신교수의 책을 펴내온 돌베개출판사 측은 이날 밤 “2014년 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던 신 석좌교수가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되면서 결국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교수는 경제학자로
건국대는 통일인문학연구단이 지난 20~21일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에서 열린 ‘제12차 코리아학 국제학술토론회’에 참가해 총 4개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코리아학 국제학술토론회는 1986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일본, 중국, 미국, 유럽에서 개최되는 학술 대회이다. 이번 12차 비엔나 코리아학 국제학술토론회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유럽,
‘김제동의 톡투유’ 첫회 시청률이 공개됐다.
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가 유료방송가구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 첫회는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N ‘천기누설’은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이날 ‘김제동의 톡투유’ 첫회에서는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지난달 18
숭실대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2015 서울학부모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3월 양측이 맺은 ‘서울교육가족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으로, 인문학에 대한 가정과 사회의 관심 제고, 학부모 인문소양 함양 및 성찰 기회 제공, 책 읽는 가정 문화 확산 등을 목표로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은 ‘통합서사 구술 아카이브 구축 및 통일문화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인문학진흥사업인 ‘2014 인문브릿지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문브릿지 사업은 전통적인 인문학 연구에서 축적한 성과를 바탕으로 인문학자가 주도하는 산학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기존의 자료를 가공해 문화콘텐츠로 개발하는 인문학대
인문서 '종횡무진 역사'의 저자인 인문학자 남경태씨가 23일 오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3세.
1961년 서울에서 출생한 그는 서울대 사회학과 졸업 후 1980년대 사회과학 출판사인 백산서당에서 편집장을, 도서출판 새길에서 기획위원을 맡았다.
그는 1980년대 편집자로 출판계에 입문했다. 94년 '셜록 홈즈의 추리학'을 첫 작품으로 20년 동안
컨버전스, 콜라보레이션, 퓨전... 현대의 미술은 미술로서의 상품인가 아니면 상품으로서의 미술인가. 사실 예술은 실용적이면 더이상 예술이 아니다. 실용성 없는것 하지만, 그것을 성찰하며 치유되고 삶의 부분이 되는 것. 그러나 요즘 미술 세계의 트렌드는 이를 뛰어 넘어 실용적이기까지 하다.
일본에 사이타마현 이라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 택시를 타고 논밭과 마
숭실대학교는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학부모 대상 인문학 연속 강좌 ‘엄마 인문학, 책 읽는 엄마가 세상을 바꾼다’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올 3월 양측이 맺은 ‘서울교육가족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활동의 일환이다. ‘인문학에 대한 가정과 사회의 관심 제고, 학부모의 인문 소양 함양, 책 읽는 가정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