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산불피해 지역에 식목활동을 마무리하며 울창한 산림 조성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SK 울산 행복의 숲’으로 명명하고 울산광역시, 울주군과 현판 제막식을 했다고 2일 밝혔다.
‘SK 울산 행복의 숲’이 조성된 지역은 지난 2020년 3월 축구장 727개 면적과 맞먹는 519ha(헥타르)의 숲이 잿더미가 되는 화재를 겪었다.
이를 위해 SK이
숲과 사람을 키우며 SK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효시가 된 SK임업이 11월1일 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8일 오전 충북 충주 인등산에서 직원들이 '탄소중립 경영'을 담은 디지털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SK임업은 전국에 걸쳐 나무 400만 그루를 심어 서울 남산의 40배 크기 숲을 조성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숲과 사람을 키우며 SK그룹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효시가 된 SK임업이 11월1일 로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8일 오전 충북 충주 인등산에서 직원들이 숲을 가꾸고 있다. SK임업은 전국에 걸쳐 나무 400만 그루를 심어 서울 남산의 40배 크기 숲을 조성했다. 사진공동취재단
SK그룹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 출발점이 된 충주 인등산에 디지털 전시관을 열고 넷제로(Net Zero) 경영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했다.
SK그룹은 “2030년까지 SK가 감축하기로 한 탄소량과 실천 계획 등을 디지털로 구현한 전시관을 충주 인등산에 개관했다”면서 “그룹 ESG 경영의 상징적인 공간에 개관한 만큼 탄소중립 경영을 더욱 가속
SK그룹의 창업자 최종건 회장이 생전에 마지막으로 한 일은 기부였다. 상속이 아니었다. 그는 자신의 폐암 진단이 늦어진 것은 서울대 병원에 ‘화이버스코프’라는 고가의 진단장비가 없어서라는 걸 뒤늦게 들었다. 두어 주일 후 그는 그 기관지경을 일본에서 사와서 서울대 병원에 기증했다. “같은 병에 걸려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해서”라는 말도 덧붙였다. 자신이
SK매직의 첫 번째 오프라인 브랜드 체험공간인 ‘매지컬 워크’가 오픈식을 열었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은 이날 오픈식에 참석해 관련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고 22일 밝혔다.
SK매직의 매지컬 워크는 이미지, 영상, 오브제 등의 멀티미디어와 예술적인 요소를 바탕으로 공감각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 자연
SK주식회사 C&C는 20일 충청북도 충주시 인등산 행복마을에서 ‘2015년 동반성장 데이’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정호 SK주식회사 C&C 사장을 비롯해 이기열 전략사업부문장, 이준영 CV혁신사업부문장 등 경영층과 54개 파트너사 대표 총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동반성장 데이는 SK 선대 회장의 인재경영과 행복철학에 대한 사상이 깃
'인구론'(인문계 졸업생의 90%는 논다), '잉글리시 푸어'(생활비의 대부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한 취업준비생), '빨대족'(직장을 찾지 못해 계속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30대).
얼어붙은 채용시장에서 살아남아 굴지의 대기업에 취업한 신입사원들이지만 '원석'에서 '보석'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 남아 있다.
어렵게 뽑은 인재들을
SK그룹 천안 광덕산 조림지는 40년 전 만해도 묘목 한 그루 없었던 민둥산 이었다.
1972년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당시 임직원들과 함께 심은 길이 30cm 짜리 묘목이 지금은 지름이 30cm가 넘는 ‘불혹’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랐다.
최종현 선대회장은 “사람을 키우듯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운다”는 신념으로 장학사업 재원을 마
SK그룹 천안 광덕산 조림지는 40년 전 만해도 묘목 한 그루 없었던 민둥산 이었다.
1972년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이 당시 임직원들과 함께 직접 팔을 걷고 심은 길이 30cm 짜리 묘목이 지금은 지금이 30cm가 넘는 ‘불혹’의 아름드리 나무로 자랐다.
최종현 선대회장은 “사람을 키우듯 나무를 키우고, 나무를 키우듯 사람을 키운다”는 신념으로
지난 2월, 4년동안 이어진 하이닉스 반도체 매각이 우여곡절 끝에 SK그룹으로 최종 결정됐다. 하이닉스 반도체는 개별기업의 능력만으로도 세계 2위의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라는 탄탄한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SK그룹 일원이 되면서 SK하이닉스는 세계 반도체 시장에서 리딩기업이 되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할 수 있는 경영환경을 갖추게 됐다.
최태원 SK 회
[IMG:CENTER:CMS:290577.jpg:SIZE580]SK하이닉스가 SK그룹의 가족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대졸신입사원 160명을 뽑았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부터는 SK하이닉스의 입문 과정 뿐만 아니라 SK 고유의 경영관리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받게
SK하이닉스가 SK그룹의 가족으로 공식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대졸신입사원 160명을 뽑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번 신입사원부터는 SK하이닉스의 입문 과정뿐만 아니라 SK 고유의 경영관리체계인 SKMS(SK Management System)를 바탕으로 그룹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SK하이닉스 신입사원들은 SK 수펙스 센터(SUPEX
뿌리 깊은 나무는 강한 바람에 가지가 흔들리지만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 우리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여러기업들도 이같은 모습을 보였다.
조그만 외풍에도 흔들리다 꺾여버리는 수많은 기업들 가운데에서 단단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기업에게는 모두 ‘뿌리’가 있다. 뿌리는 기업의 ‘전통’이자, 하나의 ‘정신’이다.
우리나라의 에너지, 화학, 통신사업을
SK그룹이 평생 사람과 나무를 아껴온 고 최종현 선대회장의 유지를 이어 어린이 정원을 조성했다.
국립수목원과 SK그룹은 24일 경기도 포천시 국립수목원에서 최근 SK가 완공한 ‘어린이 정원’ 개원식을 열었다.
‘어린이 정원’은 SK가 총 공사비 8억2500만원을 전액 부담해 조성한 것으로, 이날 개원과 함께 수목원에 무상 기증됐다. 국내 대기업
“SK케미칼이 판교 신사옥으로 최근 이전했는데 이 건물의 이름이 뭔지 아십니까?”, “신사옥 건물의 특징에 대해 아는 건 있나요?”
최근 SK케미칼이 신입사원을 뽑는 개별면접에서 면접관이 응시생에게 건넨 질문이다.
석유화학업체 SK케미칼이 친환경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판교 테크노벨리에 신사옥 ‘에코랩’을 완공하며
SK케미칼은 친환경 기술의 결집체이자 랜드마크 빌딩인 ‘에코랩(Eco Lab)’을 완공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동판교 테크노밸리 중심에 위치한 SK케미칼 ‘Eco Lab’는 21세기 친환경 빌딩 기술의 결집체로서 크게 세가지 특징을 갖고 있다. 먼저 △에너지 세이빙(energy saving) 기능 △인등산 숲의 영혼을 표현한 벽
고(故) 최종현 SK그룹 회장이 산림녹화에 기여한 공로로 기업인 최초로 '숲의 명예전당'에 오른다.
산림청은 최종현 회장이 일생 동안 4000ha의 산림에 300만본을 조림하는 등 국토녹화에 헌신적인 공헌한 점을 인정해 '숲의 명예전당'에 헌정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숲의 명예전당에 오를 인물이 선정되기는 지난 2005년 이후 5년만이며, 기
"육개장과 김치를 함께 먹으며 인재 육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토론하고 10년, 30년 뒤의 일등국가와 일류기업을 위해 산소 호흡기를 짊어지는 고통도 불사한 큰 사람이다."
SK그룹의 전 회장인 고 최종현 회장의 추모서적에 비쳐진 최종현 회장의 참 모습이다.
오는 26일 고(故)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의 10주기를 맞아 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