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에서 고속성장신화를 쓰고 있는 건설사가 있다. 대전에 뿌리를 둔 EG건설은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고 있다. ‘EG the 1’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이 건설사는 올해 충청을 중심으로 1만1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또 최근에는 1만 가구 넘는 규모의 단지를 지을 수 있는 땅도 확보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다른 건설업체인 동양건설산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 열기가 갈수록 뜨거워지는 가운데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잇따라 선보이며 막바지 분양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 주택시장에서 중소형 대단지 분양물량은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타입 구성과 대단지가 결합하면 지역 내 대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 잡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아파트는 내
이달 첫 아파트 분양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되는 송산신도시가 연이은 호재로 겹경사를 맞았다. 송산신도시는 수자원공사의 첫 택지지구 사업으로 개발 면적만 분당의 약 3배(54.62㎢)에 달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조성된다.
특히 이곳은 최근 대형 개발사업들이 연달아 활기를 보이며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지난 5월22일 국토교통부는
송산신도시가 6월 시범단지 첫 분양을 시작으로 개발을 본격화한다. 송산신도시 개발을 맡은 수자원공사는 서울의 주거대체지역과 자족도시 기능에 그쳤던 1·2기 신도시의 한계를 넘어 친환경, 유비쿼터스, 관광휴양이 접목된 3기 신도시로 탄생시킨다는 포부다.
이 곳은 수자원공사의 첫 택지지구 사업으로 개발 면적만 6만8818㎡, 분당의 약 3배에 달하는 수도권
동양건설산업이 2011년 4월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지 4년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고 정상기업으로 복귀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동양건설산업의 회생절차(법정관리) 종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6일 이지건설을 새 주인으로 맞은 동양건설산업은 기존 부채를 모두 정리함으로써 회사의 재무구조를 안정화하고 재기의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했
동양건설산업이 역삼동 아이타워에 새 둥지를 틀었다.
동양건설산업은 아이타워 12층과 17층을 사용한다. ‘파라곤’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이 업체는 이달 중 예상되는 법정관리 졸업과 함께 대외 수주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동양건설산업은 서울과 분당 등지의 재개발, 재건축을 비롯한 도심재생사업 수주에 총력을 쏟을 예정이다.
회사 관계
동양건설산업이 법원으로부터 변경회생계획 강제인가를 결정받았다.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4파산부에 따르면 동양건설산업의 변경회생계획안에대하여 강제인가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동양건설산업은 2011년 4월 회생절차를 신청한 이후, 약 4년 만에 법정관리를 졸업하게 됐다.
동양건설산업의 인수자인 이지건설은 지난해 10월30일 인수계약을 체결하고, 12월
지난 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 한 아파트가 시공사와 납품업체간 갈등으로 입주 예정자들이 제때 입주를 하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다.
EG건설(이지건설)이 동탄2신도시 A9 블록에 분양한 'EG the 1(이지더원)' 아파트(642가구)는 지난달 30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정상적이라면 31일까지 이틀간 30여가구가 입주할 예
지난해 10월 이지건설과 인수·합병(M&A) 본계약을 체결한 동양건설산업의 관계인 집회가 오는 3월 11일로 연기됐다.
동양건설산업은 당초 1월 29일에 진행해 M&A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려 했다.
하지만 준공된 한 아파트단지의 일부 계약자가 지난 26일 법원에 기피신청을 접수했고, 해당 법원이 기피신청을 받아 들일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당초 예정
정부의 적극적인 부동산 경기 부양으로 부동산 시장이 회복기미를 보임에 따라 건설사 인수합병(M&A) 시장에도 관심이 쏠리는 와중에 동양건설산업이 첫 돌파구의 발판을 마련했다.
‘파라곤(PARAGON)’ 브랜드로 유명한 동양건설산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투자계약 허가서가 승인이 됨에 따라 30일 이지건설과 M&A 본계약을 체결했다.
최종 인수대금은 당초 알려진
최근 민간 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가 신 재테크 수단으로 뜨고 있다. 장기간 내 집처럼 살 수 있으면서 취득세나 재산세 등 세금에서 자유로운 것은 물론 살아보면서 분양전환여부를 결정하므로 분양 전환 후 시세차익까지 노릴 수 있기 때문이다.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는 세입자가 5~10년간 임대로 살다가 훗날 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구매를 결정할 수
7월 전국에는 작년 동월대비 약 57% 가량 감소한 1만137가구가 신규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수도권에서는 작년 동월(1만380가구)대비 30% 감소한 7276가구가 지방은 78% 감소한 2861가구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휴가시즌 등 여름철 비수기와 브라질월드컵(6월13일~7월14일)이 겹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시기를 6월로 조율한 결과로 분석된다.
최근 주택경기 회복세에 따라 신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건설업계의 ‘땅 전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지금까지 택지 매입에 주로 중·소 건설사들이 관심을 가졌다면 올해는 대형 건설사도 본격 가세했다.
호반건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석달간 수도권과 광역시의 공공택지, 혁신도시 등에서 공동주택용지 13개 필지를 사들였다. 이들 13개 용지에 지을
동탄2신도시 3차 동시분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동탄2신도시 이지더원(EG the1)’이 실속과 스타일을 모두 갖춘 평면설계로 주목받고 있다.
중견건설사 EG건설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에 약 3㎡의 전용 지하 창고를 덤으로 제공해 각종 수납공간 부족 고민 해결과 동시에 주거면적을 극대화시켰다. 자전거와 유모차 등 부피가 큰 물건은 물론 겨울에는
소형아파트의 인기가 올해에도 계속될 전망이다.
대형아파트의 집값 하락이 두드러진 반면 소형아파트값은 올라 투자가치가 높은데다 전세난이 좀처럼 진정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또 올 상반기에는 공급물량마저 줄어들어 중소형 위주의 분양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4일 KB국민은행 2012년 결산자료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의 대형아파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이 수익률과 분양성에서 침체기를 걸으면서 택지지구로 눈을 돌리는 건설사가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지방에 터전을 둔 중견건설사들의 수도권 진출성적이 화려하다. 중흥건설을 비롯해 모아종합건설은 세종시에서 청약열기를 이어가고 있고, 올해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로 꼽히는 동탄2신도시에서는 신안·호반건설·대원·동보주택건설·EG건설 등이 치열한
올 상반기 전국 택지지구에서 3만7000여 가구가 쏟아질 전망이다.
11일 부동산 정보업체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 신도시, 혁신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 분양 예정물량(임대 포함)은 50곳 총 3만7752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수도권에서는 22곳 1만748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 위례신도시에서는 5~6월께 4곳에서 2697가구가 분양될
주요 건설사의 채용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롯데건설, 두산건설, 우미건설, 구산토건, 신일건업 등에서 채용을 진행한다.
롯데건설(www.lottecon.co.kr)이 해외 발전플랜트 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건축팀장, 품질관리팀장, 계전팀장, 기계담당, 전기담당, 배관/소방담당, 대내공무, 공정관리,
신규-기존 공급량 많은 곳, 배짱 분양가, 브랜드 관리 허술 업체는 必敗
대형 브랜드 독식, 강남 不敗 시대 '끝'
주택거래 시장 경화에 함께 시작된 최근의 주택시장 침체기의 가장 큰 특징은 신규 분양사업의 침체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를 피하기 위해 지난해 연말 이후 대거 공급된 '밀어내기 분양물량'으로 인해 업체들의 '분양 걱정'은 하늘을 찌르
지방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대거 미분양 물량이 속출, 지방 건설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방 중견건설업체들이 수도권 진출을 모색하며 위기에 정면으로 맞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영남권의 반도건설, 동원개발, 대동주택, 한림건설 등과 호남권의 이지건설, 제일건설, 우미건설, 호반건설, 대주건설, 중흥건설 등이 수도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