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건설사 EG건설이 선보이는 이 아파트는 모든 가구에 약 3㎡의 전용 지하 창고를 덤으로 제공해 각종 수납공간 부족 고민 해결과 동시에 주거면적을 극대화시켰다. 자전거와 유모차 등 부피가 큰 물건은 물론 겨울에는 사용하지 않는 여름 용품을 보관하고, 여름에는 반대로 겨울 물품을 보관할 수 있어 주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G건설만의 특화평면 도입도 입주자들에게 큰 이득이다. 특히 전용면적 84㎡(옛 32평형)에는 중대형에서나 가능했던 평면설계가 적용돼 방이 4개까지 구성됐다. 이를 분양가로 환산하면 약 8000만원 가량의 실질적인 혜택을 보는 것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한 빛과 컬러와 인간의 조화라는 새로운 콘셉트와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한 것도 특징이다. 친환경 마감재 사용은 물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주택에 ‘사는’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게 이지건설의 전략이다. 특히 전용 59㎡ A형(옛 25평형)는 톱 브랜드를 뛰어넘는 희소가치가 높은 물건이라는 입소문이 확산되면서 견본주택이 연일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EG건설은 판교신도시 청약 경쟁률 273:1이라는 ‘대박 분양’의 경험과 지난 동탄1신도시 분양에서 청약 경쟁률 48:1을 기록한 바 있는 저력을 바탕으로 동탄2신도시에서도 여느 브랜드에 밀리지 않는 성공분양을 점치고 있다. 또한 올 4월 세종신도시에서 다시 한번 인기몰이를 할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 A9블록에 들어설 ‘동탄2신도시 이지더원’은 총 642가구(전용 59~84㎡)로 이뤄진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98만원에 책정됐고, 지난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문의 1661-8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