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호 ㈜코오롱 상무가 처음으로 그룹 계열사 대표를 맡으면서 4세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19일 코오롱그룹은 이웅렬 코오롱 회장의 장남이자 코오롱가(家)의 4세인 이규호 상무가 최근 코오롱글로벌의 자회사인 리베토의 초대 대표이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코오롱의 전략기획담당과 리베토 대표이사직을 겸임하게 된다.
코오롱글로벌은 리베토 전체
코오롱은 이웅렬 회장이 ‘2017 메세나대상’에서 ‘메세나인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메세나대상은 한국메세나협회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의 예술 향유 확대에 기여한 기업이나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 이 중 ‘메세나인상’은 문화 예술 진흥에 이바지한 개인에게 주어진다.
이 회장은 1998년부터 20년간 지역 주민을 위해 공연, 미술품 전
10월 셋째 주(16~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주 대비 15.92포인트(0.64%) 증가한 2489.54로 마감했다. 10월 둘째 주 2400선을 돌파하며 큰 폭으로 오른 코스피는 19일까지 보합세를 유지하다 20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 기록으로 장을 종료했다. 이날 외국인은 2015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한국항공우주 거래 재
코오롱 계열 제약기업 코오롱생명과학이 야심차게 개발했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케이 주(인보사)'가 최종적으로 '연골재생' 효능을 입증하지 못해 19년의 연구가 무색해졌다.
13일 코오롱생명과학은 이번 신약 인보사가 통증 완화에는 효과가 있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처 승인을 받았지만, 연골 재생은 승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인보사의 제품에 '연골재생'이
[공시 돋보기] YG엔터테인먼트, 넷마블게임즈, 이웅렬 코오롱 회장 일가 등이 코스닥 상장사 영백씨엠에 투자한다.
영백씨엠은 지난달 30일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YJM게임즈로 변경하고 사업목적에 온라인, 모바일 게임 개발 등을 추가한 바 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영백씨엠은 유상증자 규모와 대상자를 확대했다.
규모는 애초 583억18
영백씨엠이 YG엔터와 코오롱그룹 회장 일가가 투자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7일 오전 11시44분 현재 영백씨엠은 전일대비 8450원(23.18%) 상승한 4만4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금감원전자공시에 따르면 영백씨엠에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넷마블게임즈, 이웅렬 코오롱 회장 일가 등이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YJM엔터에서는 민용재 대표가 151억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지난 9개월간 재계 총수를 포함한 기업인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의 주요 대기업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신 사장은 1~3분기 급여 12억9600만원, 상여 16억4400만원, 기타 근로소득 90억9400만원 등 총 120억3400만원을 받았다. 신 사장이
고(故)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의 빈소에 이명박 전 대통령을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전 대통령은 10일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등 일행 10여명과 함께 서울 서대문구 연세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이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이어 이웅렬 코오롱 회장 등 유가족과 30여분에 걸쳐 대화를 나눴다.
이 전 대통령은 조문이 끝난 뒤 기자
안전사고에 대한 기업들의 대응은 천차만별이다. 신속한 대응으로 사고의 확산을 막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늑장대응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는 기업도 있다.
올해 1월 31일 발생한 전남 여수국가산단 내 GS칼텍스 원유2부두 기름 유출사고 당시 GS칼텍스는 늑장대응으로 피해를 키웠다. 당시 GS칼텍스는 사고 사실을 해경에 뒤늦게 신고했다. 사고는 31일 오전 9시
1조원 대에 달하는 듀폰과의 소송전으로 가슴앓이를 해왔던 이웅열 코오롱 회장이 모처럼 웃었다. 첨단 합성섬유 아라미드를 둘러싼 5년간의 법정공방에서 드디어 1승을 거뒀다.
2009년 2월 듀폰이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한 지 5년 만에 1심 재판부는 코오롱의 영업비밀 침해를 인정해 손해배상금 9억1990만 달러(약 1조120억원)를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경주에서 날아든 리조트 붕괴사고에 많은 국민이 애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제 막 입학을 앞둔 젊은 대학생 8명을 포함, 모두 10명의 안타까운 목숨이 야속한 눈 속에서 생을 마감했다.
사고가 일어난 이튿날 새벽, 리조트 운영 주최인 코오롱그룹 이웅렬 회장은 곧바로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무너진 건물을 뒤로하고 ‘엎드려 사죄하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코오롱 소유의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참사에 신속하게 대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7일 오후 9시 15분쯤 경북 경주에 위치한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체육관에서 부산외국어대학교 신입생 환영회가 진행되던 중 갑자기 지붕이 무너져내리는 사고가 빚어졌다. 이에 부산외대 학생 9명, 이벤트 직원 1명 등 총 10명이 숨지고, 109명이
코오롱이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의 보상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코오롱그룹은 18일 “보험금 외에 별도의 보상협의가 있을 것”이라며 “유족 및 피해자들과 성실히 협의할 것이고,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조트 소유주로서 민형사상 책임이 있는 코오롱은 삼성화재의 패키지형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돼 있다. 코오롱은 건물 붕괴 등 재물손해에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 사고
지난 17일 발생한 마우나 리조트 건설사인 코오롱이 연이은 악재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코오롱 그룹이 적자 지속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그룹 자회사가 운영하는 리조트가 붕괴하는 등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17일 코오롱 그룹 자회사인 마우나오션개발이 운영하는 경북 경주시 양남면 마우나오션리조트의 체육관 지붕
코오롱 이웅렬
경주 마우나 오션리조트를 운영하는 이웅렬 코오롱그룹 회장이 리조트 붕괴사고 현장을 직접 찾았다.
18일 오전 6시 이웅렬 코오롱 회장과 체육관 붕괴현장을 찾아 고개 숙이며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사고로 고귀한 생명을 잃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부상자와 가족에게도 엎드려 사죄한다"며 "특히 대학생으로 꿈
이웅렬 코오롱 회장은 2일 “너와 내가 한 조각씩 성공의 이유를 만들어 코오롱의 미래라는 큰 퍼즐을 완성하자”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이날 과천 코오롱타워 대강당에서 열린 그룹 통합 시무식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공퍼즐 2013’을 올해 경영지침으로 선언했다.
그는 “각자 퍼즐의 한 조각임을 인식하고 반드시 해내겠다는 자신감으로 마음가짐을 새롭게
‘근혜노믹스’에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대기업 순환출자금지 공약 재고 요구에 침묵하며 경제민주화 실천 의지를 재확인했기 때문이다.
박 당선인은 26일 여의도에 위치한 전국경제인연합회를 찾아 4대 그룹 총수 등이 소속된 회장단과 첫 만남을 가졌다.
재계는 이 자리에서 “기존의 순환출자 방식이 역기능도 있지만 순기능도 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협회 회장은 26일 “좋은 일자리가 곧 복지이자 민생이라 믿고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과 가진 회장단 간담회에서 “학력, 성별, 연령, 장애우 등 차별 없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약속했다.
허 회장은 재계를 대표해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과감히 극복하고 공정하고 투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