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 미래교육원은 독립축구단을 창단했다고 18일 밝혔다.
명지대 독립축구단은 15일 서울 서대문구 명지대 대운동장에서 공식 창단식을 가지고 첫 훈련을 실시했다. 입단테스트는 지난달 30일 이뤄졌다.
대학에서 독립축구단을 창단한 것은 국내 최초라는 설명이다. 명지대 독립축구단은 기존의 대학 축구팀과 달리 프로축구 입단을 목표로 하는 선수를 위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로 국회가 일시 정지된 뒤 민주당의 민생 챙기기에도 제동이 걸렸다. 특히 원내대표 교체로 박광온 전 원내대표 지도부에서 추진하던 정책도 중단됐는데, 그 중에는 대안 정당으로서의 면모를 강조하기 위한 ‘민주당표 세법개정안’이 포함됐다.
박 전 원내 지도부 주도로 지난달 14일 출범한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는 그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조세재정개혁특별위원회’를 출범시키며 윤석열 정부의 세법개정안과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대안 마련에 시동을 걸었다. 특위는 감세, 긴축재정이라는 현 정부의 재정정책 기조 전환을 촉구하는 동시에 ‘적정부담, 적정복지’를 가능하게 할 대안을 9월 말, 늦어도 10월 초까지 제시하겠다는 입장이다.
특위는 이날 오전 민주당 원내대표회의실에
“잼버리 진행 여부에 대한 정확한 판단 필요”“세수부족 심각...이용섭 전 국세청장 특위 이끌 것”
더불어민주당이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사태에 대해 “잼버리 진행 여부에 대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박광온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놓고 국민들의 걱정이 크다. 폭염 때문에 1000명 가까이
법무법인(유한) 율촌은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와 법률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서울 삼성동 율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최동렬 율촌 대표변호사, 김동수 변호사, 문상필 조직위원장, 이용섭 명예대회장(율촌 고문, 전 행정자치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문상필 조직위원장은 "2023 창원장애인사
광주·대전·세종·충남·전북·제주, 국민참여경선…송하진 전북지사 컷오프열세인 부산·대구·울산은 송철호 울산시장 등 단수추천나머지는 내주 발표…경기지사, 새로운물결 합당 뒤 추가신청서울시장 후보자는 전략공관위서 물색…"전략공천·경선 다 열려있어"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이번 6월 지방선거 공천심사 결과 2차 발표를 했다. 광주·대전·세종·충남·전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주요 정당의 내부경쟁이 가열되기 시작했다. 양당 모두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등 주요 지방자치단체장 후보에 거물급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지만 당내 움직임을 들여다보면 체감온도는 다소 차이가 있다.
◇민주당 '풍요 속 구인난'
우선 현재는 여당이지만 지방선거일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등 민주당 인사 6명이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후보로 등록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전국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마감한 결과 총 37명의 후보가 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17개 시·도 기준 평균 경쟁률은 2.17 대 1이며, 강원지사와 경북지사에는 아무도 도전장을 내지 않았다.
서울시장 후보에는 송
2일 대선 전 마지막 TV토론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다름 아닌 넥타이였다. 이날 TV 토론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붉은색 계열 넥타이를 맨 채 참석했다.
야권 후보 단일화가 결렬된 이후 첫 공식 석상에 나선 자리에서 같은 색 넥타이를 맨 두 후보는 다음 날 아침 후보 단일화 공동 선언을 했다. 이에 두 후보의 같은
세계 최초의 에너지 특화 연구·창업 중심 대학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2일 개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이날 전남 나주 캠퍼스에서 '제1회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학부 108명, 대학원생 49명, 학부형, 총장 및 교직원, 문승욱 산업부 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정승일 이사장, 김영록 전남도
이용섭 광주시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및 광주 GDP(국내총생산) 꼴등 발언에 대해 호남 표심을 의식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21일 오전 광주시청 출입 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 대표의 복합쇼핑몰 토론 제안은) 표만 의식한 정치적 행위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며 “우리(광주시 등)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띄운 광주 복합쇼핑몰 유치 공약이 18일 여야 공방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 현안을 여야 정쟁의 도구로 삼지 말아달라고 촉구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더불어민주당 법률지원단 소속 변호사의 복합쇼핑몰 발언을 다룬 기사를 공유하며 "민주당 관계자가 방송 출연해서 광주를 가난한 도시에 비유하면서
이용섭 광주시장이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 보상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8일 이 시장이 이날 오후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에서 “오늘 저녁 6번째 실종자 구조(수습)를 완료했다”며 “위험 요소가 많아 실종자 구조가 늦어져 유가족과 시민들께 송구하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소중
서해종합건설은 이용섭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한진중공업에 입사해 국내외 현장에서 근무했다. 1999년 한국자산신탁으로 자리를 옮겨 20년 동안 부동산 개발 사업을 총괄 관리했다.
이 신임 대표이사는 “회사의 사업 추진 방향에 맞춰 수익성 위주의 사업에 집중할 것”이라며 “향후 5년 안에 시공능력평가 30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이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한다. 내부 수색은 인명구조견이 이상 반응을 보인 22층을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이용섭 광주시장은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부터 24시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남은 실종자를 찾는 수색 작업을 24시간 지속 체계로 전환한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3일 오후 사고수습통합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내일부터 24시간 실종자 수색과 구조 작업을 진행한다"며 "소방청 구조단과 현대산업개발 작업팀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면서 (주·야간) 교대 조를 편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시와
이용섭 광주시장이 정몽규 HDC 회장에게 “사고수습 전면에 나서 책임있는 조치 확실하게 이행하라”며 일침을 가했다.
18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7일 현대산업개발 회장직 사퇴 입장을 밝히고 광주 붕괴 사고 현장을 찾은 정 회장에게 “사퇴가 능사도 아니고, 책임지는 것도 아니다”라며 “사고 수습 전면에 나서 책임 있는 조치를 확실하게 이행해야 한
속타은 입주 예정자들鄭 "입주계약 해지도 수용할 것"피해자 가족 "사퇴 아닌 처벌을"
광주 서구 화정동 아이파크 붕괴 사고로 실종자 수색과 입주민 지원 대책 등 사고수습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도 불신의 골이 깊다. 실종자 찾기가 우선이라는 사회적 공감대에 따라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을 상대로 한 대책 요구를 늦추기로 했지만, 입주 예정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