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이 중흥건설, 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5일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열렸다. 기존 안전보건 시스템을 올해는 더 강화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세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중흥그룹은 안전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외부 강사 초빙을 통해 교육을 시행하고,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과 안전기원
조동길 한솔 회장, CJ·신세계 사장단 선영 찾아삼성·CJ 일가 주말에 참배할듯
호암 이병철 삼성 창업회장의 36주기 추도식이 17일 열렸다.
이병철 창업회장의 기일(11월 19일)이 올해는 일요일인 만큼 추도식 일정 일부가 평일인 이날로 앞당겨졌다.
삼성을 비롯해 신세계, CJ, 한솔 등 범삼성 계열 그룹들은 예년처럼 올해도 날짜와 시간을 달리해 경
창립일 타계, 故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창립 70주년을 맞아 온리원(ONLY ONE)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 내실 다지기에 힘을 쏟자고 당부했다.
CJ그룹은 지난해 창립기념일에 타계한 고(故) 손복남 고문 1주기 추모식을 하고, 이재현 회장 주재로 '온리원(ONLYONE) 재건 전략회의'를 3일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5일 밝
18일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 추도식 진행이재용 회장 등 삼성 총수 일가 추모 집중CJ도 선영 찾아 참배…19일 제사도 예정오후 신세계ㆍ한솔 등 범(凡)삼성가 참석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창업회장의 35주기 추도식이 18일 오전 경기도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별도의 메시지 없이 추모에 집중했다.
재계에
고 손복남 CJ그룹 고문의 영결식과 발인이 8일 오전 엄수됐다.
이날 오전 7시 30분부터 서울 필동 CJ인재원에서 열린 영결식에는 유족인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CJ 부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이재환 재산홀딩스 회장, 이선호 경영리더, 이경후 경영리더가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이틀간 빈소를 찾았던 홍라희 전 라움미술관장은
국내 42개 대기업집단의 경영참여 동일인(총수) 4명 중 1명이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 미등기임원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너일가 중에서는 15%가 미등기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42개 대기업집단 계열사들 중 오너일가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301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총수가 경영에 참여하고 있
CJ그룹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와 신성장동력 발굴에 본격 나선다.
CJ그룹 지주사인 CJ주식회사는 씨앤아이레저산업으로부터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지분 100%를 221억 원에 인수해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을 설립한다고 5일 밝혔다. CJ는 그룹의 정식 계열사이자 CVC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스타트업 생태계
증시 상황이 악화되면서 상장을 준비하던 기업들이 줄줄이 IPO(기업공개) 작업을 연기하거나 철회하고 있다. H&B(헬스앤뷰티) 업계 1위 CJ올리브영이 최근 IPO 일정을 잠정 중단키로 하면서 관련 업계에 충격을 줬다. 하지만 자금 투입이 필요한 이커머스 업체들은 여전히 일정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4일 IB(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최
연내 기업공개(IPO)를 추진해 온 CJ올리브영이 상장 작업을 중단했다.
2일 CJ올리브영 관계자는 “현재 시장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기업가치를 제대로 평가받기 어렵다는 주주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CJ올리브영은 당초 지난해 11월 주관사를 선정하고 연내 상장을 위한 작업을 진행해왔다. 하지만 증시 부진 여파에 대기업들도 공모를 줄줄이 철회하면서
식품업계 오너 3세가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다. 창업주가 사업의 초석을 닦았다면 2세는 기존 사업을 안정화하는데 집중한다. 3세의 경우 신사업을 발굴하고 기존 사업 중 부진한 사업을 정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식품기업의 역사가 반세기 이상 이어지면서 3세에 쏠리는 기대와 함께 조기 승진이 이어지는 이유다.
25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김정완 매일유업 회장의
식품업계가 3세 경영 시대를 열면서 MZ 경영 시대가 열렸다.
일명 ‘디지털 네이티브’라 불리는 MZ세대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고 온라인에 기반한 비즈니스에 특화한 특징이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바이러스로 소비중심축이 온라인으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MZ세대는 주요 소비권력으로 떠올랐다.
여기에 주고객층으로 부상한 MZ세대인 젊은 경영자들이 식품기업에 속속
CJ올리브영이 몸값 높이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O2O(온·오프라인 연계) 강화에 이어 헬스ㆍ뷰티 벤처기업 발굴에도 나섰다. 2022년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성장성을 부각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올리브영은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에 50억 원을 출자해 H&B 혁신 성장 펀드를 조성한다고 20일 공
CJ그룹 2세이자 이재현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 부장이 돌아왔다. 1년 4개월 만이다.
CJ그룹은 이선호 씨가 CJ제일제당 글로벌비즈니스 부장으로 업무에 복귀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이선호 부장은 지난해 연말 인사에서 복귀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해를 넘긴 이날 CJ제일제당에 첫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부장이 복귀한 글로벌비즈니스 담당은 CJ그
CJ그룹이 1970년대생을 전진배치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유통 대기업들의 젊은 피 수혈 움직임에 동참했다. 코로나19로 기업 경영이 위축되자 유통업계는 ‘위기 극복’을 위해 과감한 변화를 꾀했다. ‘젊은 피 수혈’과 ‘외부 인사 영입’이 올해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인사 키워드다.
CJ그룹 역시 신규 임원에 1980년대생 5명을 포함시키는 등 젊은 조직으
코로나19로 촉발된 폭락장을 절세수단으로 활용하는 상장사 대주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주가가 크게 떨어졌을 때 지분을 자녀ㆍ배우자 등에게 증여해 상대적으로 세금 부담을 줄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일부 기업에서는 지분 증여에 자사주 매입까지 진행해 경영권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사태로 코스피지수가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위인 정종환(39) CJ 상무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대우로 승진했다. 자녀인 이경후(34) CJ ENM 상무와 이선호(29) CJ제일제당 부장이 승진에서 제외된 가운데 사위인 정 부사장이 오너가(家)에서 유일하게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된다.
30일 CJ그룹에 따르면 정 부사장은 이날 부사장대우로 승진
대신증권은 CJ제일제당이 발표한 재무구조 개선안에 대해 지주사인 CJ의 재무부담도 완화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8.3% 상향한 13만 원을 제시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CJ그룹은 9일 이재현 회장이 보유했던 전환상환우선주를 자녀인 이경후, 이선호에게 증여하고, CJ제일제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자산 유동화 방안을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는 CJ 우선주 184만 주(1220억 원)를 절반씩 나눠 자녀인 이경후(34) CJ ENM 상무와 이선호(29) CJ제일제당 부장에게 증여했다. 회사 측에서는 이번 증여가 경영승계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나, 재계에서는 CJ그룹의 승계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재현 회장은 9일 CJ 신형우선주 18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보유한 주식 184만주를 자녀 이경후·선호 씨에게 9일 증여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이재현 회장이 보유한 신형우선주 184만주를 두 자녀에게 각각 92만주씩 증여하는 것"이라며 "세금을 모두 납부하는 합법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재계에 따르면 CJ주식회사 주식 가액은 한 주당 약 6만6000원 수준이다. 경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