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북한의 잇단 ‘오물풍선’ 살포로 국가 안보 및 시민 안전 위협이 증가한 가운데 전쟁 ‘게임체인저’로 부상한 드론 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하면서 민·관·군 합동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24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메가시티 대드론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군
STX는 8일 육군대학과 ‘1사 1병영’ 자매결연을 하고 장병 후원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1사 1병영 캠페인은 기업과 군이 일대일로 자매결연을 하고 교류ㆍ협력하는 활동이다.
협약에 따라 STX는 장학금 및 위문품 후원, 당사 리조트 제휴, 민·군 유대 강화를 위한 활동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육군대학은 STX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을 위
두산에너빌리티는 창원시에 추진 중인 ‘극한소재 실증연구단지’ 조성에 힘입어 극한소재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라고 22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재료연구원이 추진하는 실증연구단지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창원시 진해구 여좌동 옛 육군대학 터 7만8080㎡에 조성된다.
극한소재는 초고온, 극저온을 비롯해 압력·충격·방사능·부식 등 특정 극한 환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외로 고전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체면을 세우면서’ 전쟁을 마무리하려 한다는 보도가 뒤따른다. 현상을 보자면, 필요에 비해 과도한 무기를 쓰지 않고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점령하기 어렵게 되었다. 핵무기나 생물학 무기의 사용이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나, 이익보다 손해가 큰 결과를 낳을 것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의 고
“전쟁이 끝나면 고향인 안성으로 돌아가 중학교 수학 교사로 조용히 살고 싶다.” 창씨개명도 하지 않고 떳떳하게 조선인임을 밝히면서도 일본군 중장에까지 올랐던 홍사익의 꿈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조선인으로는 유일하게 필리핀에서 B급 전범으로 생을 마감해 물거품이 됐다.
일본 육군사관학교와 일본 육군대학을 거쳐 조선인 평민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일본 육군 중장이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패트릭 애비셔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총장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다.
KAIST는 19일 열리는‘2016년 KAIST 학위수여식’에서 강창희 전 국회의장과 패트릭 애비셔 스위스 로잔연방공과대학교 총장에게 ‘명예과학기술학박사’ 학위를 수여한다고 18일 밝혔다.
강 전 의장은 대전고, 육군사관학교를 거
청와대는 19일 황인무 통일준비위원회 외교안보분과 전문위원을 신임 국방부 차관으로 내정했다.
황 내정자는 야전 사단장과 육군의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국방정책통으로 꼽힌다. 부하나 상관에게 모두 존경받는 덕장으로 평가받는 그는 현재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여해 현 정부의 안보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김장수 중국주재 대사가 국방장관
김성일 안상수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에게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계란을 투척한 김성일 창원시의회 의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성일 시의원은 16일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국민의례가 끝난 후 자리에서 걸어나와 "강제로 (마산·창원·진해) 통합시켜놓고 야구장을 뺏느냐"며 안상수 시장에게 계란을 2개를 던졌다. 김성일 시의원이 던진 계란은 안상수
분노한 진해구 의원, 안상수 계란 투척
안상수 경남 창원시장이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계란 세례를 받았다.
16일 안상수 시장은 개회한 시의회 정례회 개회식에서 NC다이노스 야구장 입지변경에 반대하는 진해구 출신 김성일 시의원으로부터 계란을 2개를 맞았다.
김성일 의원은 이날 국민의례가 끝난 후 자리에서 걸어나와 안상수 시장에게 "강제로 (마산·창원
군인공제회는 지난 1일자로 기획관리본부장에 이덕건 육군 예비역 대령을 임명했다.
이 신임 본부장은 육사(37기)를 졸업하고 가천대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6사단 작전참모를 비롯해 육군대학 전술학 교관, 5사단 참모장, 9사단 29연대장, 1군단 작전참모, 3군사령부 감찰참모, 가천대 학군단장 등을 역임했다.
진해 신축구장을 놓고 NC 다이노스와 창원시가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진해구장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측은 진해에 새 야구장이 건립돼도 프로야구 구장으로 사용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지난 8일 KBO 이사회(10개 구단 사장, KBO 총재 및 KBO 사무총장)를 통해 결의했다고 17일 전했다. KBO측
남재준 국가정보원장 후보자는 화려한 ‘육사 인맥’을 자랑한다. 특히 남 후보자와 친분이 두터운 육사 출신들이 현 정부 외교·안보라인을 장악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일각에서는 ‘육사 전성시대’라는 말과 함께 특정 세력에 의한 권력편중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먼저 눈에 띄는 인물은 강창희 국회의장이다. 남 후보자와 강 의장은 육사 25기 동기로 둘은 생
박근혜 정부 첫 국방부 장관에 내정된 김병관(65) 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은 경남 김해 출신으로 경기고를 졸업하고 육사 28기로 군에 입문했다. 김 내정자는 청와대 경호실장으로 기용된 박흥렬 전 육군참모총장, 김관진 국방장관과 함께 ‘육사 28기 트로이카’로 불렸다. 1972년 육사 졸업식에서 박정희 대통령으로부터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어 일찌감치 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3일 향년 8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27년 경남 동래군 장안면(현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에서 박봉관(父)과 김소순(母)의 6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
△1944년(17세) 일본 와세다대 공대로 진학 결심
△1946년(19세) 와세다대 기계공학과 2년 마치고 중퇴
△1948년(21세) 귀국 후 부산 국방경비대에
육군 인사사령부는 전국 7개 대학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학ㆍ군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부사관학과와 특수학과 등을 개설 운영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을 한 7개 대학은 대구공업대학, 광주 동강대학, 안성 두원공과대학, 대전 우송정보대학, 전주비전대학, 홍성 혜전대학, 광주 조선이공대학 등이다. 이들 대학은 올가을부터 신입생을 선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