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4일 정부가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에서 LED 교체사업 예산 등은 깎는 대신 중소기업 취업 청년 임금지원 사업 등을 포함하는 방향으로 추경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무원 증원 계획엔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밝혔다.
국민의당 이용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 강화를 통해 진짜 일자리 창출과 구
해양수산부는 올해 태안 기름유출사고 피해지역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1138억원을 투입한다고 14일 밝혔다.
2007년 12월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사고로 관광객이 줄어들고 수산물 소비가 부진해지자 해수부는 2008년부터 세차례에 걸쳐 75개 사업을 선정, 총 1조4876억원을 지원키로 한 바 있다.
작년까지 52개 사업에 8314억 원을 지원했으며 그 중
해양수산부는 올해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8개 사업에 국비 1068억원을 투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어항 시설 보강 △바지락양식장 모래살포 △대산항 조기 건설 △바다 목장화 △마른김 가공시설개선 등 19개 계속 사업과 △공동수산물 위판장·판매장 건립 △관광해상 바다낚시 공원조성 △서천 특화 수산자원 관광벨트
물고기 아파트로 불리는 새로운 인공어초 5종이 선정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4일 제1회 중앙어초협의회를 개최해 계단식 인공어초 등 5종을 시험어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어초 중에는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 유류피해 지역인 태안 남부수협에서 제안한 해삼전용 어초도 포함돼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식품부 이영직 자원환
한국공항공사(사장 성시철)은 한진그룹(회장 조양호)와 공동으로 김포공항 소음피해지역 및 태안유류피해지역 어린이들을 초청해 1박2일(13일~14일) 일정으로 공항 및 제주관광 체험행사를 벌인다고 13일 밝혔다.
공항공사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초청 어린이들이 김포ㆍ제주 공항체험 행사와 제주관광 투어를 함께 하면서 새로운 세계에 대한 이해를
수협은행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태안지역 일대에서 대학생 어촌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봉사단은 '사랑海 우리바다 우리어촌'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전국의 대학생 53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어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족한 어촌 일손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 결성되어 올해 2회째 맞고 있다.
이번 활동은 태안군 소원면 유류피해지역과 완도군 신지면
수협은행은 하계방학 중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사랑海 대학생 어촌봉사단'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태안군 유류피해지역과 완도군 신지면 어촌계에서 7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4일간 진행되는 금번 어촌봉사활동은 해안, 어장 및 양식장 청소, 해산물 말리기 등 다양한 어촌봉사와 육상축양장 견학, 멸치잡이 체험 등 체험활동이 함께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