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 입은 치킨 배달원이 생겼다. 장류전문기업 신송의 치킨브랜드 오꼬꼬는 배달원도 흰 와이셔츠와 검은 정장 바지의 스타일리쉬한 수트 스타일 유니폼을 입는다. 기존의 치킨전문점의 티셔츠 차림의 캐쥬얼한 유니폼과는 차별적이다.
오꼬꼬가 유니폼에 이렇게 신경을 쓰는 까닭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가정에 방문하는
대표적 레드오션으로 알려진 치킨외식업에 업체들의 진출 러쉬가 이어지고 있어서 화제다.
피쉬&그릴과 짚동가리쌩주를 운영하는 리치푸드는 치킨 외식업계에 진출한다고 23일 밝혔다. 리치푸드는 퓨전 치킨 전문 브랜드 ‘치르치르’로 내년에 5매장 50개 점까지 늘린다. 리치푸드 조상철 팀장은 “20억여원을 투자하며 공격적으로 가맹점을 유치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는 오는 수학능력시험을 맞아 18일부터 30일까지 수험생 응원 1+1 (원플러스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꼬꼬는 행사 기간 동안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들이 치킨 한 마리를 주문하면 한 마리는 무료로 제공한다. 배달뿐만 아니라 매장방문, 포장도 똑같은 이벤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꼬꼬 서초점, 도곡점,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읽는 외식업체가 뜬다. 갑자기 들여닥친 한파로 외출을 꺼리는 고객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외식업계에 따르면 외식하지 않고도 매장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배달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송식품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O’COCO)는 배달 치킨을 매장에서 먹는 맛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
‘프랜차이즈 회사와 점주가 친구가 된다?’
프랜차이즈 회사는 가맹점주를 위해 원래 없던 메뉴까지 만든다. 점주는 회사에 대해 친구라고 말할 정도로 신뢰한다. 프랜차이즈업계에 새 바람을 만든 신송산업과 권충임(오꼬꼬 문배동 리첸시아점·50) 점주를 두고 하는 말이다.
권 점주가 가맹한 오꼬꼬(O'COCO)는 1987년부터 장류사업을 해온
일반 패밀리 레스토랑는 지고 전문 레스토랑이 뜬다.
2000년대 초까지 패밀리 레스토랑은 성공의 보증수표였다. 그 덕에 너도나도 패밀리 레스토랑 사업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웰빙열풍이 불고 고칼로리 음식이 많은 패밀리 레스토랑은 대중의 입맛을 맞추지 못했다. 2006년 말에는 30여개의 패밀리 레스토랑들이 문을닫고 5~6개 정도로 줄었을 정
가을을 맞아 외식업체들의 신메뉴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재미있고 색다른 메뉴 이름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는 인기 메뉴들이 등장하고 있다. 메뉴의 특징을 잘 드러내면서도 부르기 좋고 기억하기 쉬운 입에 착 붙는 이름으로 주목 받고 있는 메뉴들을 소개한다.
◇ 코코넛? 꼬꼬댁? ‘꼬꼬넛’
장류전문기업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브랜드 오꼬꼬(O’COC
신송 오꼬꼬가 가맹 1호 '용산 리첸시아점'을 오픈했다.
오꼬꼬는 주상복합 건물에 위치한 17평(약 56㎡) 규모의 가맹 1호점‘용산 리첸시아점'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측은 가맹 1호점인 ‘용산 리첸시아점’ 오픈을 시작으로, 이어서 가맹 2호점 ‘우면점’ 등을 오픈해 가맹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송 오꼬꼬
장류전문기업 신송식품 오너 2세인 조승현(41) 신송식품 상무이사가 최근 경영능력 시험대에 올랐다. 신송그룹이 지난해 8월 프리미엄 치킨브랜드 산업에 진출하면서 신송식품 조갑주 회장의 장남인 조 상무가 경영일선에서 적극적으로 일하고 있는 것.
26일 업계에 따르면 신송식품은 프랜차이즈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신송식품에 원료를 공급하는 관계사
외식업계가 변덕스런 날씨탓에 입맛을 잃은 소비자들을 위해 시원한 열대과일이 들어간 외식 메뉴를 선보이며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열대과일은 수분이 많고 비타민C가 풍부해 계속된 무더위로 기운 없는 사람들에게 좋고 이색적인 맛과 향으로 잃었던 입맛을 돋우는데 도움이 된다.
◇ 장 건강에 좋은 코코넛 치킨 ‘꼬꼬넛’
장류전문기업 신송의 프리미엄 치킨
오꼬꼬(O’COCO)는 치킨 업계 최초로 코코넛을 넣은 신 메뉴인 '꼬꼬넛'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오꼬꼬에서 새롭게 출시한 코코넛 치킨 '꼬꼬넛'은 닭고기에 코코넛 파우더를 입혀 오븐에 구운 치킨으로 고소하고 달콤한 코코넛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코코넛의 고소한 향이 치킨과 어우러져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치킨의 맛을 깔끔하고 담백하
치킨 브랜드 오꼬꼬가 본격적인 가맹사업의 시작을 기념해 초기 가맹점주들에게 푸짐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오꼬꼬는 1호점부터 10호점까지의 가맹점에는 400만원 상당의 원자재, 주류, 프로모션 진행 등 점주가 원하는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가맹 1호 점에는 400만원 상당의 물품 지원과 함께 매장 테라스 테이블(100만원 상당),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