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범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아주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가 최근 열린 64차 대한체열학회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2025년 대한체열학회장에 취임했다고 6일 밝혔다.
대한체열학회는 1991년 창립된 대한체열의학회와 2000년 창립된 대한체열진단학회가 통합해 만들어진 학회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디지털
와이브레인은 처방용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이 누적 처방 9만 건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마인드스팀은 경증 및 중등증의 주요 우울장애 치료를 위한 제품으로 2021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 후 2022년 6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 유예 대상 선정 및 비급여 고시를 받아 2023년부터 비급여 처방이 진행됐다.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14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 중인 ‘넬로넴다즈’의 다국적 임상 3상에 뇌졸중 진단과 임상 분야 세계적 전문가들이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엔티파마 임상연구팀은 국내 뇌졸중 임상 2상과 3상에서 확인된 넬로넴다즈의 약효를 확증하는 다국적 뇌졸중 임상 3상(RENEW) 프로토콜을 작성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임상시험계획(IND)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의료대란을 우려하며 비상체계 대응의 총력을 당부했다.
경기도는 12일 의료현장 긴급점검회의를 열고 도내 권역응급센터 운영병원 8곳에 4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분당서울대병원·분당차병원·순천향대부천병원·한림대성심병원·고려대안산병원·명지병원·의정부성모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등이다.
앞서 아
전립선압 고위험군이지만, 전립선암에 대한 이해도 낮아
대한비뇨의학재단·대한비뇨기종양학회, ‘전립선암 바로 알기’ 인식조사
전립선암 고위험군에 속하는 우리나라 50대 이상 10명 중 8명은 전립선암의 조기 검진 방법과 검진 주기를 잘 모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립선암은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전문가들은 그럼에도 전립선암을 순한 암(癌음)으로 여
정부가 응급실 인력 부족으로 운영에 차질을 빚는 병원에 군의관을 파견하고 있지만, 이들이 응급실 진료에 부담을 호소해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 의료계에서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군의관이라고 해도 임상 경험이 풍부하지 않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 아주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에 파견된 군의관 모두 현장에서 근무
정부가 응급의료 유지에 가용 자원을 총동원한다. 국민건강보험 수가 인상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군의관과 공중보건의사 등 대체인력 배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전체 409개 응급실 중 99%인 406개소는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6.6%에 해당하는 2
더불어민주당 의료대란특위가 2일 응급의료계 현장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최근 의료 혼란과 '응급실 뺑뺑이'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가 주재한 특위 간담회에서 민주당은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정부와 여당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이 무리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정부·여당의 인식 수준이 참 걱정된다"며 "지금 무리한 정부 정
“경기도는 지역 필수의료의 마지노선을 사수하겠습니다. 비상한 각오로 상황에 대처하겠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응급실 의사 부족 등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수원 아주대학교병원을 찾아 의료진을 격려하고 의료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의료붕괴를 막기 위해 아주대병원에 1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경기도 전체 중증응급
GS25ㆍbhc치킨 이어 SPC '삼립호빵' 새 광고모델 낙점식품업계, 밝고 건강한 이미지에 '러브콜'...판매량 호조 기대
“여태까지 여러 모델과 광고 협상을 진행했지만, 이번처럼 훈훈하고 아름다웠던 적은 처음입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탁구 종목 동메달 2개를 목에 건 국가대표 '삐약이' 신유빈 선수의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 경기 중 '먹방
한덕수 국무총리는 27일 응급실 진료 등 의료 대란 우려에 대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가 이 고통스러운 개혁의 과정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국가적인 노력을 하지 않고서는 지속가능한 개혁이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어려움이 있지만 최소한의
대통령실은 26일 전공의 이탈과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인한 응급실 진료 공백 우려에 대해 "관리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29일로 예정된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의 총파업과 관련해선 실제 파업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조정에 힘쓸 예정이다. 정부는 예고된 파업일에 앞서 관계부처 장관 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한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
윌스기념병원이 외과 전문의이자 외상중환자 전문의인 백남현 원장을 추가로 영입해 외과 분야 진료 역량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9월 1일부터 진료를 시작하는 백남현 원장은 조선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주대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간담췌의학 및 중환자의학 진료조교수, 아주대병원 응급중환자외과장, 원광대학
아주대학교병원은 최종범 마취통증의학과 교수가 아시아 지역 의대 교수로는 유일하게 복합부위통증증후군(CRPS) 연구를 위한 국제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최 교수가 참여하게 된 ‘CRPS를 위한 국제 연구 컨소시엄(International Research Consortium for CRPS)’은 CRPS 환자를 위한 진단 및 치료법 개발 등을
대웅제약은 세계 최초 신약(First-in-class)으로 개발 중인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IPF) 치료제 ‘베르시포로신(DWN12088)’이 임상 2상에서 안전성을 검증받아 상용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29일 밝혔다.
베르시포로신은 올해 3월 개최한 1차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
노성현 아주대병원 신경외과 교수가 2020~2021년 2년 동안 등록된 환자 1017명의 측면 전척추 X-ray 영상을 분석해 전체 척추 영상을 정확하게 진단 가능한 딥러닝(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분석 대상자는 여성 857명·남성 850명, 평균 나이 약 42.2세, 나이 범위는 20~85세였고 X-ray 영상 819개 사진은 랜드
최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가 의대 교수들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각종 법적 구제조치에 나선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법적 쟁점은 무엇인지 서재민 변호사(법무법인 LKB & Partners)의 도움을 받아 살펴봤습니다.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최근 의대 교수들의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기 위해 40개 의대에 노동조합 지부 설립을 추진한다고 밝
아주대의대 교수들이 18일로 예정된 의료계 전면 휴진에 단체 행동이 아닌 개별적 판단에 따라 참여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아주대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17일 오후 6시께 아주대병원 대강당에서 전체 교수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비대위는 10부터 12일까지 소속 교수 400여 명을 대상으로 18일 대한의사협회
암환자 맞춤형 관리 플랫폼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기업 루닛케어와 경기도 지역암관리사업 권역기관인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암 치료 및 서비스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암 정보의 구축 및 확산 △전인적인 암 경험자 케어를 위한 서비스 구현 △암 관리 사업 및 연구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