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를 아끼면 보상받을 수 있는 국민 수요반응(DR·Demand Response) 제도를 확산하기 위해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이 힘을 모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민 DR 활성화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 수급에 기여할 수 있는 수요반응 제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최근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국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광주 '아름마을 1단지' 국민임대주택에서 국내 최초로 Auto(자동형) 국민DR 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DR이란 수요반응(Demand Response)의 줄임말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제도를 말한다. 개별 입주 세대가 DR에 참여하는 것을 국민DR이라고 한다.
“16살에 교통사고로 전신 마비 중증 장애인이 되면서 외출 한 번 하기 쉽지 않았는데, 32년 만에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초록여행에 감사합니다.”
주력 사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접목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다. ‘좋은 일’을 통해 회사의 이름과 사업을 알리는 한편, 그동안 사업을 통
아낀 전기를 되파는 서비스 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한국전력 5일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인 ‘EN:TER(이하 엔텔·www.en-ter.co.kr)’을 오픈하고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
엔델은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 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와 고객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매
한화그룹은 지속가능한 발전과 친환경 경영을 위해 비즈니스와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태양광 모듈 및 발전 사업은 화석연료를 통한 발전을 보완하면서 미세먼지 저감 및 지속가능한 에너지 개발에 지속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해피선샤인캠페인’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1년
한국동서발전은 10일 동국제강과 '에너지 수요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동국제강 인천제강소에 108MWh급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설치, 10년간 운영ㆍ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ESS 운영을 통해 동국제강은 전기 요금은 600억 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양사는 계약에서 절감한 전기요금을 공유하기로 합의했다
일반 가정과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력소비자도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되팔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의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DR)’ 시범사업을 다음 달 1일부터 6개월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약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이날 전력거래소 및 벽산파워, 삼성전자, LG전자, LGU+,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동주택단지를 전력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등록하는 전력수요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이란 전력 소비자들이 아낀 전기를 되팔아 수익을 창출하는 전력거래시장이다. 국가 전력수급 비상시에 전력거래소가 수요 감축을 지시하면 소비자는 단지 내 자체 발전기를 활용해 전력을 아끼고, 그에 따른 혜택으로 정산
전국에 최강한파가 몰아닥치면서 난방 수요가 몰리자 정부가 올해 세 번째 전력 수요감축 요청(급전(給電) 지시)을 발령했다.
전력거래소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1시30분까지 수요자원(DR, Demand Response) 시장 제도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전력 사용을 줄여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12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전력
가전, 통신, 반도체ㆍ센서, 소프트웨어(SW) 등 다양한 업종 기업이 사물인터넷(IoT) 가전과 스마트홈 신시장 창출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주형환 장관 주재로 전자부품연구원 대회의실에서 'IoT 가전ㆍ스마트홈 융합 얼라이언스'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족식에는 삼성전자 등 가전사와 SKTㆍKT 등 통신사, 반도체ㆍ센서ㆍ소
IT서비스 기업 아이티센은 클라우드 사업 계열사인 굿센, 강원도청과 함께 에너지 빅데이터·인공지능 등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한 '아낀 전기 거래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티센의 자회사 굿센은 전날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청 주요 관계자, 인코어드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최종웅)와 도내 '아낀전기 거래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을 체결
LG유플러스와 서울시가 에너지절약과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손 잡았다.
LG유플러스는 서울시와 함께 2일 서울시청에서 ‘에너지 효율화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서울시 소재 아파트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ICT 기반 에너지 소비 효율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사용량 및 피크전력
정부와 한국전력ㆍ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이 내년도 전력 분야 연구개발(R&D)에 올해보다 2배 가량 늘어난 1조1835억원을 투자한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프로슈머 육성, 소비자 서비스 향상 등 ‘3대 타깃’ 기술 개발에 6774억원을 투입해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서울 강남구 르네상스호텔에서 한국전력, 한국에너
앞으로 가정이나 상가, 학교에서도 전기를 아낀 만큼 전력시장에 팔아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오는 2030년까지 국내 최대 전력사용량의 5%에 해당하는 아낀 전기 수요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부통상자원부는 21일 서울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수요자원 거래시장 1주년을 기념해 컨퍼런스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수요자원 거래시장 중장
포스코ICT가 전력 수요자원거래(DR, Demand Response)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다.
포스코ICT는 지난달 전력거래소로부터 DR사업자로서의 인증을 획득하고, 30여 개 기업 및 사업장을 고객으로 모집해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DR사업이란 국가차원의 전력피크 관리를 위해 전력거래소가 인증한 사업자가 전력
앞으로 전기차 배터리에 남아있는 전력이나 전력저장장치에 심야전기를 저장했다가 되팔 수 있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에 충전된 전력을 피크시간대에 한국전력의 배전망에 공급해 거래하거나 또는 자가소비용으로 활용해 전기요금을 절감하는 ‘V2G(Vehicle to Grid)’ 실증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산업부는 실제 절감효과가 얼마나 되는지 실증하
건물이나 마트, 공장 등에서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기 위해 개설된 수요자원 거래시장에서 등록된 자원을 검증하기 위한 등록시험이 처음으로 실시됐다. 수요자원 거래시장에 등록한 자원에 대해 실제 감축 용량 및 감축준비 태세를 검증하는 것이다.
전력거래소는 지난달 25일 개설된 수요자원 거래시장에서 12개 수요관리 사업자가 등록한 952개 전기사용자에
아낀 전력을 되팔 수 있는 이른바 네가와트(Negawatt) 시장이 25일 본격적으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수요자원 거래시장에서 아낀 전기를 되팔 수 있도록 하는 입찰을 이날부터 진행한다.
'네가와트시장'은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가 아니라 절약한 전기를 팔 수 있는 것으로 정부가 에너지 신산업 육성책 취지로 도입했다.
공장이나 대형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