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총상금 9000만 엔)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민영은 8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컨트리클럽(파72 65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2개씩 주고 받으며 스코어를 줄이지 못해 요시다 유미코(일본)에게 우승을 내줬다.
이민영은 13번홀(파4)에서 보기를...
경기에서 1타를 잃어 합계 6언더파 282타를 쳐 가와기시 후미카(일본)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전날 선두와 2타차 2위였던 안선주는 지난해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이후 5개월 만에 우승했다. 이 대회에서는 2010년 이후 7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통산 23승이다.
지난 시즌 JLPGA 투어 상금 1위 이보미(29·혼마)는 4언더파 284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안선주는 9일 일본 시즈오카현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6586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 최종일 이보미(28·혼마)와 연장전에서 이겼다.
이번 대회는 악천후로 36홀로 축소돼 대회 2라운드를 한 뒤 6언더파 138타로 동타를 이룬 안선주와 이보미가 연장전을 치렀다. 안선주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이보미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11승,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승을 올린 강수연은 2011년 일본 투어에 진출한 뒤 2013년 10월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 이후 2년 8개월 만에 우승했다.
강수연은 지난 달 차량 추돌 사고를 당해 통증을 참고 대회에 출전해 우승컵을 안았다.
‘보미짱’이보미(28·혼마)는 10언더파 278타로 강수연과 1타차로...
특히 이보미는 10월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하며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가지고 있던 JLPGA 투어 사상 최다 상금 기록(2009년 1억7501만엔)을 갈아치웠고, 지난달 15일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시즌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생애 첫 JLPGA 투어 상금왕과 함께 JLPGA 투어 사상 첫 상금 2억엔 돌파라는 ‘두...
올해 10월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 시즌 5승을 달성한 이보미는 요코미네 사쿠라(일본)가 가지고 있던 JLPGA 투어 사상 최다 상금 기록(2009년 1억7501만엔)을 갈아치웠고, 지난 15일 열린 이토엔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에서는 시즌 6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생애 첫 JLPGA 투어 상금왕과 함께 JLPGA 투어 사상 첫 상금 2억엔 돌파라는 ‘두...
지난해 JLPGA 투어 대회 코스를 통틀어 3번째로 난이도가 높았던 홀로 그린 바로 앞쪽에 자리한 깊은 벙커가 드라마틱한 명승부를 연출할 전망이다.
한편 이보미는 올 시즌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달성했고, 어스ㆍ몬다민컵과 NEC 가루이자와72 골프 토너먼트, 골프5 레이디스, 스탠리 레이디스까지 5승을 완성했다.
이보미는 11일 끝난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우승상금 1620만엔)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상금을 1억7954만66엔(약 17억4000만원)으로 늘렸다. JLPGA 투어 사상 최고액이다.
그러나 이보미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이보미는 16일부터 사흘간 일본 지바현의 도큐700클럽 서코스(파72ㆍ6635야드)에서 열리는 후지츠 레이디스(총상금...
이보미는 11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우승상금 1620만엔) 최종 3라운드에서 보기 없기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를 쳐 최종합계 12언더파 168타로 공동 2위 후지모토 아사코(25), 와카바야시 마이코(27ㆍ이상 일본ㆍ9언더파 171타)에 3타 차 우승을...
김하늘과 이보미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 컨트리클럽(파72ㆍ6583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우승상금 1620만엔)에 나란히 출전한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 데뷔한 김하늘은 20개 대회에 출전해 먼싱웨어 레이디스 도카이 클래식 우승 포함 톱10에 2회 진입, 상금순위 24위...
앞으로 남은 대회는 8개로 총상금이 9000만엔인 대회에서 우승상금이 1620만엔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이보미의 상금왕 가능성은 대단히 높다.
한편 이보미는 9일부터 사흘간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리는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대회(총상금 9000만엔)에 출전, 시즌 5승째에 도전한다.
강수연은 이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 레이디스 골프대회에서 우승컵을 손에 쥐었다. 200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세이프웨이 클래식 우승 이후 8년 만의 정상이다.
주말ㆍ휴일 국내외 프로골프대회에서는 여러 명의 챔피언이 탄생했지만 강수연의 우승은 조금 특별하다. 주니어시절부터 골프천재로 주목받던 그는 박세리(36ㆍKDB산은금융), 김미현...
강수연은 13일 일본 시즈오카현의 도메이골프장(파72ㆍ6540야드)에서 열린 스탠리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9000만엔ㆍ9억8000만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로써 강수연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04타로 노무라 하루쿄(9언더파 207타)를 3타 차로 밀어내고 우승했다.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3위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한...
2011년에는한 경기에서 홀인원과 알바트로스가 함께 나오는 진기록도 있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레이디스 1라운드에서 아리무라 치에(일본)는 8번홀(파5) 알바트로스에 이어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7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린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스탠리레이디스 1라운드. 아리무라 치에(일본)는 8번홀(파5) 알바트로스에 이어 16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결국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리무라는 두 홀에서만 5타를 줄이는 진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홀인원이 모든 선수들에게 유쾌한 추억만을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다.
지난 9월 충남...
◆이영미 우승 기록
KLPGA투어 3승
1989년 한주엘레쎄 여자오픈
1994년 동일레나운 클래식
1996년 한주엘레쎄 여자오픈
JLPGA투어 8승
1992년 기분 레이디스, 스탠리 레이디스
1994년 아사히 국제 레이디스
1996년 사이슌칸 레이디스, 미즈노 레이디스
1998년 토토자동차 레이디스, JLPGA메이지유업컵
1999년 유키지루시 레이디스 토카이 클래식
◆대회 특별상...
이로써 안선주는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와 7월 스탠리 레이디스에 이어 시즌 3번째 우승했다. 안선주는 이날 상금 1천980만엔을 보태 상금랭킹 1위(1억975만엔)를 굳게 지켰다.
안선주는 신인왕 수상을 사실상 굳혀 지난해 송보배(24)에 이어 2연 연속 한국인 신인왕 배출을 눈앞에 뒀다.
이날 나란히 5타를 줄인 안선주와 박인비는 최종합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