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 축산업, 화훼업, 수산업, 임업 관련 전문학사 446명, 학사 115명 등 총 561명이 학위를 받았다.
한국농수산대학교는 17일 교내 대강당에서 '제24회 학위 수여식'을 열었다.
농수산대학은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 세계무역기구(WTO) 출범에 따른 농업 경쟁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발전 대책의 하나로, 1995년 7월 한국농업전
#안경운 씨는 8년간 정보업계에서 일을 했다. 하지만 스트레스로 지쳐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이때 부친이 농업을 권유하면서 귀농을 선택했다. 안 씨는 현재 연 매출 약 5억 원 규모의 복분자와 아로니아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백운팜의 대표가 됐다.
#대구은행과 위드코비 등 금융업에 종사하던 박덕수 씨는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농수산대학에 입학했다. 농업에 비
세계 수협인들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등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저해하는 어떠한 행위에도 반대한다며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 추진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20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각)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는 인류의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고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전 세계 수협인이
조재호 한국농수산대학 총장이 13일 새 농촌진흥청장으로 임명됐다. 조 신임 청장은 30여 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근무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조 신임 청장은 경남 밀양이 본적으로 1967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충암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1년 행시 34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농식품부에서는 통상협력과장, 국제협력과장, 유통정
“농업과 농촌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 결국 청년들이 유입돼야 한다. 농업에 디지털을 접목해 진입 장벽을 낮추고, 힘들고 돈 안 되는 농업에서 편리하고 고수익 내는 분야로 탈바꿈시켜 청년들이 선망하는 블루오션으로 만들어야 한다.”
취임 1년을 맞이한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획재정부
30일(월)
△부총리 08:30 혁신성장 BIG3 추진회의(서울청사), 16:00 국회 본회의(국회)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9월 6일부터 지급 개시
△제 14차 혁신성장 빅3 추진회의 개최(석간)
△한국판 뉴딜 주요사업 추진계획(9월)
△2021년 벼, 고추 재배면적조사 결과
△통계청, 유엔 공조 공식통계 국제 컨퍼런스 개
농업은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는 일이다. 그러나 최근 농업의 근간인 농촌 소멸이 심각한 수준이다. 농촌이 소멸하면 국가의 식량자급자족, 즉 식량안보에 위협이 된다. 또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은 소비자의 가계도 불안정해 우리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발간한 ‘통계로 본 농업의 구조 변화’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농가 인
4600㎡ 농장서 토마토 등 키워'벤로형 온실' 작물 재배 수월조급증 버리고 철저한 준비를
“스마트팜(첨단농업)의 가장 큰 장점은 저처럼 작물에 대한 재배 경험이 짧더라도 농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준다는 겁니다.”
김태훈 월화수목금토마토 대표는 스마트팜을 동반자라고 언급했다. 월화수목금토마토는 전북 익산 최초의 스마트팜이다.
한국농수산대학이 영농 기반이 없어도 영농 의지가 강하다면 입학할 수 있는 특별전형을 확대한다. 전공과 교과 선택권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 단위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새만금 간척지에는 스마트 농업 실습장을 조성한다.
14일 한농대는 '농수산업 미래를 함께하는 디지털 농어업 인재양성 대학'의 비전을 담은 '2021~2025년 한농대 중장기 발전방안'을 발표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조재호 총장이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8일 밝혔다.
고고 챌린지는 환경부가 진행하는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운동으로 일상에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한 가지'와 '해야 할 한 가지' 실천을 약속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조 총장은 최완현 국립수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과 국립수산과학원이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수산 인재 양성을 위해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재호 한농대 조재호 총장과 최완현 수과원 원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농대와 수과원은 수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협력을 강화하고, 한농대 학생들의 실습 교육을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가축방역 관련 인력을 대폭 늘린다.
가축질병 방역 인력 증원, 협업정원 정규화 등을 반영한 '농림축산식품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지난달 25일 공포·시행됐다.
2019년 ASF에 이어 지난해와 올해에 걸쳐 AI가 전국에서 발생하는 등 가
한국농수산대학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진행하지 못한 대면 교육을 10월과 11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한농대는 코로나19 확산 시기인 2월부터 자체 감염병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단계별·상황별 대응지침을 마련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방역시스템을 구축하고, 탄력적인 학사운영을 해왔다.
8월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은 지난달 23일부터 12일일까지 진행한 2021학년도 수시모집 특별전형 원서접수 결과 213명 모집에 951명이 지원해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특별전형은 농수산인재 전형과 도시인재 전형으로 나눠 진행했다.
농수산인재전형에는 114명 모집에 565명이 지원해 4.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과별로는
내년부터 한국농수산대학 수산계 학과가 늘어난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한국농수산대학(이하 농수산대)은 내년부터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를 2개 과로 개편해 이달 23일부터 수시모집 전형을 통해 신입생 5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농수산대 수산계열 학과는 올해까지 수산양식학과 1개 과에 정원 3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수산양식 분야 전문 인력 수요 증가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