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업계가 새해에 더 젊어진 경영진으로 불황 타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구업계는 수장 교체와 정기 인사를 통해 젊은 피를 경영 전반에 불어 넣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로 악화한 실적을 내고 있는 가구업계가 내년에 부진을 털고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종합 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그룹은 이달 27일
퍼시스그룹의 창업 2세인 손태희(38) 퍼시스홀딩스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종합 가구 전문 기업 퍼시스그룹은 이달 24일 ‘2020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손태희 퍼시스홀딩스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손태희 사장은 창업주 손동창 명예회장의 장남이다.
퍼시스홀딩스 관리 부문을 맡고 있는 김영규 팀장
퍼시스그룹 손동창 명예회장이 추운 겨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12월 1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퍼시스 주식 3500주를 기탁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손동창 명예회장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매년 1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전달해왔다. 올해는 현금으로 환산 시 약 1억원에 해당하는 퍼시스 주식 3500주를
퍼시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퍼시스홀딩스가 자회사 퍼시스 지분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창업주 손동창 퍼시스 명예회장이 퍼시스홀딩스 지분 80%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승계를 위한 밑그림 작업이 아니냐는 해석에 무게가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작년 5월 기준 퍼시스홀딩스가 소유한 퍼시스의 지분은 30.7
퍼시스그룹은 신임 회장에 이종태 부회장이 선임됐다.
가구 전문기업 퍼시스그룹이 '2019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다고 12월31일 밝혔다.
퍼시스그룹은 각 분야에서 남다른 성과와 혁신을 주도한 인재를 발탁해 승진, 신규 임원으로 선임했으며, 책임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손동창 퍼시스그룹 회장은 경
가구 기업인 퍼시스그룹의 지주회사인 퍼시스홀딩스가 올해 그룹의 모태인 퍼시스의 지분 매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손동창 퍼시스그룹 회장의 장남인 손태희 퍼시스 부사장 중심의 지배구조 개편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퍼시스홀딩스는 5월부터 이날까지 퍼시스의 주식 11만1520주를 매입했다. 지난해 700주
대한상공회의소는 18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황교안 국무총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앞줄 왼쪽부터) 서경원 동은단조 대표이사, 김은선 보령제약 회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 황교안 국무총리,
이재하 삼보모터스 회장과 손동창 퍼시스 회장이 상공의 날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단체 대표들을 비롯한 국ㆍ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산업발전에 기여한 상공인 182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을
△KG이니시스, KG옐로우캡 흡수합병 결정
△코데즈컴바인, 최대주주 지분매각 추진설
△덕신하우징, 데크플레이트 관련 특허 취득
△에스씨디, 드라이버 일체형 모터 특허 취득
△코센, 70억원 규모 전환사채 발행 결정
△삼기오토모티브, 1338억원 규모 폭스바겐 DCT V/Body 공급 계약 체결
△포티스, 마스터 앱 관련 특허 취득
△큐브스, 20만주 신주인
경영권 분쟁으로 곤욕을 치뤘던 퍼시스그룹이 팀스의 지분율 50%를 넘겼음에도 계속 지분을 늘리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시장에서는 경영권을 사수하고 기업을 살리기 위한 포석으로 보고 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팀스는 최대주주인 시디즈가 지난 14일과 18일 각각 1000주, 1060주 추가로 매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시디즈의 팀
시디즈가 최대주주 변경공시의 단골손님 팀스의 최대주주 지위 굳히기에 나섰다. 최근 1년간 팀스의 최대주주 변경회수는 11회에 달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시디즈는 팀스 보통주 3만6740주를 신규 취득했다. 보유주식은 25만5270주에서 29만3010주로, 지분율은 12.76%에서 14.60%로 늘었다.
이번 취득은 지난 2일 4520
슈퍼개미들의 잇단 경영권 참여 선언으로 홍역을 치렀던 팀스가 최근 1년간 최대주주 변경 회수를 11로 늘었다. 한달에 한번꼴로 회사 주인이 바뀐 셈으로 실제 팀스는 최대주주 변경 공시의 단골 손님으로 유명하다.
팀스는 25일 경영참여를 위한 지분 매입(장내 매수)으로 최대주주가 기존 김준호 외 특수관계인 4인에서 시디즈 외 특수관계인 1인으로 변경됐다고
퍼시스는 고학력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무역사무 및 지원업무 채용을 진행 중이다고 15일 밝혔다.
퍼시스는 능력있는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본연의 역량발휘를 통한 성취감과 경제력인 자립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퍼시스는 전문성과 책임감, 여성 특유의 세심함을 두루 갖춘 주부사원들을 통해 성과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퍼시스는 향후 이같은 경력
퍼시스는 일본 소프트뱅크(SOFTBANK) 도쿄 본사에 사무용 의자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소프트뱅크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 1만1000명의 의자 전체를 교체하는 내용이다. 퍼시스측은 일본 4대 브랜드를 제치고 자사가 선정돼 고무되니 상태다.
퍼시스가 취향이 까다롭기로 소문난 해외 유수의 IT기업에 의자를 수출할
이케아를 상대하기 위한 최양하 한샘 회장이 만든 전략 거점에 손동창 퍼시스 회장이 들어와 혈투를 벌이고 있다. 지난 4일 퍼시스의 관계사인 일룸을 통해 한샘 센텀시티점과 걸어서 불과 5분 거리인 해운대구 우동 한화 꿈에 그린에 일종의 플래그십인 브랜드숍을 열었기 때문이다.
손 회장은 지난 1983년 한샘에서 생산과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 당시 퍼시스는
이종태 퍼시스 사장이 지식과 전문성을 갖춘 차별화된 판매 전략으로 올해의 어려움을 극복하겠다고 선언했다.
이 사장은 2일 진행된 시무식에서 “글로벌 경기 침체로 올해도 다소 어려운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며 “이럴 때 일수록 지식과 전문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교육을 통해 직원들에게 직원 개개인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
가구 전문기업 팀스가 경영권 분쟁에 휘말렸다. 최대주주로 올라선 슈퍼개미가 경영진에 지분 매각을 제안하고 나서 그 실현 여부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린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팀스는 전거래일대비 가격제한폭(2000원)까지 오른 1만5400원으로 3일 장을 마감했다.
이날 팀스의 주가를 끌어올린 것은 최대주주인 여성 개인투자자 김성수씨가 팀스의 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