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의 4·10 총선 공천에서 친명(친이재명)계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가 비명(비이재명)계 현역인 김철민 의원(재선·경기 안산상록을)을 꺾었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지역구 4곳의 결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철민 의원은 김현 당대표 언론특보에 밀려 낙선했다.
전남 나주·화수에는 현역 신정훈 의원이 손금주 변호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일 친명(친이재명)계 김병기·김윤덕·정성호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비명(비이재명)계에서는 이인영 의원이 단수공천을 받았으나 친문(친문재인)계 전해철 의원은 친명계 원외 인사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과 경선을 치르게 됐다.
민주당 임혁백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9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법무법인 율촌이 혁신 산업 이슈를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IP & Technology 융합 부문'(IP&Tech 부문)을 출범했다.
IP&Tech 부문은 지식재산권, 데이터 및 테크놀로지 관련 전문가들과 환경·에너지 전문가들을 전면 배치해 확대 개편한 조직이다. IP 전략팀을 비롯해 △신산업 IP팀 △Data & Technology팀 △환경&에너
공정거래위원회가 플랫폼 기업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묻고 있다. 최근 발의한 온라인플랫폼 규제 법률과 전자상거래법 전부개정안이 대표적이다. 이에 공정위가 발의한 법안들의 리스크를 살펴보고 제기될 이슈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법무법인 율촌은 ‘THE CURSE OF BIGNESS?: 플랫폼, 갑을관계, 대기업집단 규제를 중심으로’라는 웨비나를 25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텔레그램 n번방 사건과 관련해 25일 “(n번방 참여자 26만 명의) 신상공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이날 오전 텔레그램 n번방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위해 전체회의를 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정부 대책을 점검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정세균 국무총리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집단 발생한 것에 대해 "각 시도가 집단시설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했는데 사실 콜센터는 소홀했던 게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로 콜센터 지역감염 확산'을 지적한 손금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조금
더불어민주당 현역인 손금주, 정은혜 의원이 4·15 총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셨다.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4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경선 결과에 따르면 손 의원은 전남 나주·화순에서 신정훈 후보에 패배했다. 경기 부천 오정이 지역구인 정 의원은 서영석 후보에 밀렸다.
서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 통해 접수…상임위 상정 등 입법절차 착수
민주당 “디지털성범죄 처벌강화 입법 완료” 의지…통과시 국민법안 1호
‘텔레그램 n번방’ 사건으로 알려진 디지털 성폭력 범죄를 처벌해 달라는 입법 청원이 실제 법률에 반영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국회의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내용이다. 국회법에 따라 접수된 청원은 소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이 내년 4·15 총선에서 나주·화순 지역구 출마를 위해 16일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김 회장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주요 당직자들과 함께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회장은 농업·농촌·농업인을 위한 정책 추진을 약속했다. 그는 "농협중앙회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농협조직 혁신을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진행하는 현역 국회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속한 의원 본인에게 그 결과를 사전 통보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자연스럽게 불출마를 유도해 일반에 하위 20% 명단을 공개했을 경우 생길 수 있는 불필요한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은 당헌ㆍ당규에 따라 자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 대해 임
더불어민주당은 15일 무소속 손금주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기로 했다. 국민의당 출신인 손 의원의 입당 신청은 이번이 두번째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손 의원의 입당을 허용하기로 의결했다고 윤호중 사무총장이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손 의원은 지난해 12월에도 입당 신청을 했지만, 민주당은 손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국회의원 157명은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을 13일 공동 발의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과 김한정·신동근·오영훈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 대안신당 최경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결의안을 공개했다.
결의안은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자율적·주도적인
무소속 손금주 의원이 6일 더불어민주당에 거듭 입당 신청을 했다. 이는 민주당에서 입당 불허 당한 지 10개월 만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손 의원이 오늘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윤호중 사무총장을 만나 입당을 허용해 달라고 요청했다"며 "윤 사무총장은 다음 주 중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심사한 후 입당 허용 여부를
무소속 손금주 의원(초선·전남 나주화순)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 신청을 했다. 입당 불허 판정을 받은 지 10개월 만의 재도전이다. 이에 민주당 내부에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손금주 의원은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나주·화순 지역구민들의 기대와 요구를 받들어 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민이 적지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한 국회의원 6명이 31일 독도를 방문하고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규탄했다.
이날 독도 방문에는 민주당 설 최고위원과 우원식·박찬대·이용득 의원, 무소속 손금주·이용주 의원이 함께했다. 독립유공자 후손모임인 지광회 이석문 회장과 광복회 김원웅 회장도 동행했다.
이들은 일본 아베 정부가 과거사 문제로 경제보복에 나선 것을
민주평화당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는 8일 제 3지대 신당 결성을 위해 평화당을 집당 탈당하고 12일 탈당계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탈당을 감행하면 국민의당 분열 과정에서 지난해 2월 탄생한 민주평화당은 창당 1년 6개월 만에 다시 분당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비당권파인 유성엽 원내대표는 이날 대안정
청와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4일 대북특사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가안보실 2차장이 인터뷰에서 대북특사를 암시했는데 청와대의 입장은 어떤가'라는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다.
정 실장은 또 '한미정상회담 이전에 대북특사 파견 가능성이 있느냐'는 손금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6일 연동형 비례대표제(정당득표율에 정비례하는 의석배분 선거제도) 도입을 촉구하며 "국회의원 세비를 현재의 50% 수준으로 삭감하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여의도 한 식당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회의원 연봉을 2019년 4가구 중위인 소득인 월 461만3536원에 맞추겠다. 예산 절약을 넘어 특권형 의
더불어민주당은 13일 손금주·이용호 의원의 입·복당을 불허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이날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열어 “두 의원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 후보들을 낙선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등 우리 당 당원이 되기에 아직 충분한 준비가 돼있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결정했다.
윤호중 사무총장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신청인들이 우리 당의 정
더불어민주당은 무소속 이용호·손금주 의원의 입당·복당 여부에 대해 이달 13일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9일 여의도 당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두 의원에 대한 입당·복당 심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두 의원은 민주당 입당을 선언한 바 있다.
소병훈 심사위 부위원장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두 의원의 입당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