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6% “설 연휴에도 매장 운영 및 근무 계획 있다”“설 매출 기대 없지만 수익에 도움되고자” 54%19.5% ‘단기 아르바이트 고용’, 31.0% ‘나 홀로 근무’
자영업자 3명 중 2명이 설 연휴에 가게를 열 계획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절반은 연휴 동안 하루도 쉬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이 지난달 26일과 2
조카, 손주를 위해 선물 준비에 나서는 ‘에잇포켓족’이 급증하면서 유통업계 완구 매출이 급등하고 있다. ‘에잇포켓’은 ‘아이 한 명을 위해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 가족구성원 8명이 지갑을 연다’는 의미다.
1일 이마트가 설,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전 일주일동안 완구 매출을 비교한 결과 2017년에는 설 매출이 어린이날의 50%, 크리스마스
이마트가 13일까지 인기 완구 행사를 진행한다. 명절을 앞두고 조카, 손주를 위해 두손 가득 선물을 사는 ‘에잇포켓족’을 겨냥한 행사다. ‘에잇포켓’은 ‘아이 한 명을 위해 부모, 조부모, 삼촌, 이모 등 가족구성원 8명이 지갑을 연다’는 의미로, 저출산율 시대 ‘골드키즈’가 늘어나면서 나타난 신조어다.
이마트는 완구 매출 최대 성수기인 어린이
명절 제수음식 트렌드가 간편하게 변하고 있다. 제사 음식은 2~3인분만 간단하게 만들고, 먹거리는 삼겹살, 회, 치킨 등의 외식 메뉴로 대체하는 추세다.
이마트는 잡채, 동그랑땡, 모듬전 등 간편가정식 제수용 음식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작년 설에는 전년대비 95.5%, 작년 추석에는 39.6%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반면 전통적인 제수음식 재
CJ제일제당은 지난 3주간의 명절 선물세트 판매 시즌 동안 ‘CJ 알래스카 연어’가 110억원의 매출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 78억원 매출 대비 40% 이상, 설 54억원 매출 대비 100% 성장한 성과다. 명절 선물세트 판매로만 약 700억원 매출을 자랑하는 ‘스팸’과 비교하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출시 2년도 채 안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5~27일까지 주말동안 매출이 지난 해 대비 116%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백화점 측은 “올해 설은 3일간의 짧은 연휴로 고향을 방문하는 대신 선물 배송을 하는 사람이 늘면서 지난해보다 초반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주요 상품군 매출을 살펴보면 올 겨울 연일 이어지는 한파와 폭설 탓에 잘 팔린 상품의 희비도 엇
백화점 3사가 새해 첫 달부터 실망스러운 실적을 받아들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20일까지 백화점 3사의 1월 정기 세일 실적은 기존점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8.5%-10.2% 감소세를 보였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8.9% 하락했고 신세계백화점은 10.2% 감소했다.
작년은 설날이 1월 23일로 신년세일과 설행사가 같이 진행된
올해 설 선물세트의 주요 트렌드는 '온라인쇼핑몰'과 '건강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CJ제일제당 통합브랜드사이트 CJ온마트에 따르면 회원 86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해 설 선물 동향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주고 싶은 선물로 ▲오메가3 ▲홍삼 등 '건강식품류'가 25.7%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조사 후 처음으로 온라인쇼핑몰에서
굿모닝신한증권은 13일 신세계에 대해 올해 소비침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0만원을 유지했다.
굿모닝신한증권 여영상 연구원은 "PL/PNB 상품 확대에 따른 이마트의 경쟁력 강화, 마진률 개선이 주요 투자 포인트이며 신세계백화점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점도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2009년